[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팀장과정(4월)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5~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시 및 보건소 소속 감염병 대응 실무자 11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인 ‘담당자 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유행 시 필요한 ▲기초 역학조사, ▲긴급 방역조치, ▲감시체계 운용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총 6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예비방역인력부터 지자체 실무자까지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제3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곡강산타운 아파트 상가(강산상가대박 골목형상점가) ▲진천동 월배로26길 일대(월배선사 골목형상점가) ▲상인동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상가 일대(상인화성파크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달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올해 대구에서 가장 활발히 신규 지정을 추진한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신규 지정 또한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지정된 상가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골목상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달서 청소년 나눔투어’ 사업을 7월 29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나눔투어는 달서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나눔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를 방문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에는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견학 ▲나눔교육 ▲나눔 기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의 강연은 청소년들이 기부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일 구청 구민홀에서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실시계획을 확인·점검하고 기관·부서 간 협조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화생방, 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이뤄진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발표,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 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이재명 대통령에게 TK신공항 이전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 지원을 직접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취임 후 시·도지사들과 처음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대구형 재난안전 및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첫째, TK신공항 이전 건설은 수조원에 달하는 이자비용과 미분양 우려로 인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무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비용(이자) 국가지원과 후적지 개발의 사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참여가 절실함을 언급하면서 대통령께서 대선공약으로 TK신공항 조기개항을 위한 애로 해소를 약속하신 만큼 이러한 문제를 논의할 정부 주도 TF 구성을 건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7월 29일 ~ 31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 – 부키의마블 -'독도편'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대구 북구 지역 청소년 16명이 참가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서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경비대원 및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독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학습했다. 특히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독도 해양 생태 탐방활동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독도를 직접 눈으로 바라보니 우리 땅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아끼고 지키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독도 탐방이 지역 청소년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서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드럼’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드럼 강좌는 한국스마트예술교육협회 교육 팀장의 진행 아래 스마트드럼의 기초, 드럼을 활용한 신체활동, 인지활동, 드럼 연주 등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본 강좌는 신체활동과 타악기 연주를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과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령층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북구의 7대 운영 방향 중 하나인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스마트한 노년 생활을 즐기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대구 최초 도입하여 노화성 난청을 겪는 어르신들의 청각신경에 다양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줘 여러 소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나게 두드리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악보를 인지하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주의력과 기억력, 리듬운동 감각, 인지 지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7월 31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문화적 성장과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 중심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영유아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가족 친화형 문화예술 체험과 지역 내 문화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자체 기획하는 가족 오페라 등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지속가능성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을 도모해 현장 중심의 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상징성과 공동의 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7월 30일 중복을 맞아 관문동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복날 맞이 관문동 지역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대구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문동 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입한 수박을 함께 나누어 먹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삼계탕 키트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는 최근 폭염과 수해 피해가 잇따라 어르신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항과 대피요령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복날 맞이 나눔 행사가 연이어 발생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공사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와 하나은행 상인동지점은 지난 29일, 대구YMCA를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을 공동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대구YMCA 본관에서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단장, 하나은행 상인동지점장, 대구YMC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