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5년 2분기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 일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위험물 운송ㆍ운반자 자격 여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이동탱크 저장소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이 내려질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특성상 사고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많은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이번 불시 가두검사를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위험물 운송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1인 가구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공유 텃밭 프로그램 ‘슬기로운 농장생활 시즌3’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슬기로운 농장생활 시즌3’는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공유텃밭을 통해 건강한 농작물을 생산하고, 자조적 모임활동과 텃밭활동을 통해 신체 및 심리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월 1회의 단체활동과 상시 조별활동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선순환 활동 기회 경험 일환으로 농작물 기부행사를 진행해, 14가정 이상의 다양한 가족에게 농작물 기부도 완료했다. 참여자들은 “도시 속에서 텃밭을 일구고 농작물이 자라는 경험을 하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다른 가정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기부 행사를 진행했던 공식 행사 이외에도 자발적인 나눔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의 5가지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며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깊어,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해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19세 이상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 절차는 건강행태 관련 설문지 작성,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혈압, 복부둘레·키·체중·체지방 측정을 위한 체성분 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검사 전 10시간 이상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이후에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매니저, 영양사 및 건강운동관리사와 1:1 맞춤형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군, 건강위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구 보건소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교육을 올해 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로 확대해 관내 모든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총 61개 시설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감염 예방을 위한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감염병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및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추세, 예방과 대응 방법, 시설 환기 및 소독 방법 등 내용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교육 전·후 참석자 대상으로 지식수준 측정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향후 교육에 반영할 예정으로, 종사자들의 지식수준 향상과 인식 변화 유도를 통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해외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고, 홍역 등 해외 유입 감염병이 늘어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무료 건축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건축 민원 상담실’은 구민에게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담 내용은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사항으로,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도움 서비스의 경우, 위법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5명의 관내 건축사가 51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도상훈련키트 활용 사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급대원들이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해 환자 15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임시의료소 운영에 대한 가상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장 및 선착대 임무 수행 적정성 평가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등 각 반별 임무 수행 능력 점검 ▲중증도 분류표 작성의 정확성 및 완결성 평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사상자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판단과 조직적인 대응”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광역시 계양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사업이다. 지난 6월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계양형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협력부서, 보건소를 비롯해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복지시설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본사업을 앞두고,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계양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세계놀이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제7회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만들기·놀이 체험, 레크리에이션, 둘레길 걷기, 행운권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족센터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인천더드림병원의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협력도 함께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 참여자는 “매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행사가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부스도 더 많아져 더욱 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계양산을 등산하기 위해 방문했던 지역주민분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초청해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공연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립극단과 협력해 추진됐다. 공연에 앞서 윤환 계양구청장은 “환경, 복지, 안전, 교육 등 우리 삶의 모든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계양구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달 열린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자원봉사자는 “인천시립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계양구에서 동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계양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