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녀노소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평소 직접 체험하고 느낀 대전의 매력을 진솔하게 전달해 온 대전시의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이 성황리에 시즌 1을 마감했다. ‘살아보니, 대전’ 콘텐츠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대전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총 30편의 에피소드로 제작했다. 기존의 관 주도형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대전시 정책을 직접 누리고 있는 시민들이 출연해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신선한 접근방식과 진솔한 목소리가 큰 공감을 얻었고, 누적 조회수는 180만 회를 넘어서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야구특별시가 된 대전이 너무 좋다”는 야구팬부터, “유등천이 일상의 힐링코스”라는 주민분들, “양자연구, 대전이라 가능했다”는 KAIST 대학원생, “신혼생활이 꿈만 같다”는 신혼부부, “창업하기 좋고, 예술하기 좋고, 사회초년생이 정착하기 좋다”는 청년들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들이 모두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즌 1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 로컬브랜딩 첫 상품이었던‘꿈돌이 라면’이 지난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월 기준 100만 개를 돌파했다. 대전 지역 한정·오프라인 중심 판매임에도 짧은 기간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로컬 캐릭터(IP)와 일상 식문화를 결합한 대전형 로컬브랜딩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대전 한정’이라는 희소성이 있다. 제한된 접근성이 소장과 선물 심리를 자극했고, 1993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과학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꿈씨패밀리’ 세계관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강한 정서적 연결을 형성했다. 여기에 0시축제·대전역 포토존·시티투어 등 현장 체험이 공유로 확산되는 동선 설계가 맞물리면서, 체험이 애정으로, 애정이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해 누적 100만 개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유통·판매원 ㈜IC푸드는 11월 중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라면 100만 개 돌파 시민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컵라면을 활용한 명중컵 게임, 컵굴링 게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5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공연 등 교류의 장이 이뤄졌고, 심사위원 대표의 건배 제의로 만찬 및 환담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국제와인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국제와인 품평회로, 한여름 밤의 열정을 더한‘대전 0시 축제’에 이어 가을의 정취를 와인 향기로 물들이는 이번 엑스포는 더욱 특별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이 세계 속의 와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와인도 일류인 대전에서 8일간 펼쳐지는 가을 낭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이 맛과 문화, 정이 어우러진 도시로 더욱 빛나길 기원했다. 대전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요내빈 축사, 베이커리 업체 등 축하 영상,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빵 전시, 공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성심당 방문 천만시대를 맞은 대전은 이제 대한민국 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빵은 우리의 일상을 넘어 도시의 자부심과 전통이 됐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멀리서 대전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다양한 빵을 맛보고 100년 전통 유성온천과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문화자산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편의와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중국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 이사회에 참석하여, 얀 반 자넨(Jan Van Zanen)네덜란드 헤이그 시장으로부터 회장직을 수임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140개국 24만여 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된 지방정부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회장은 전 세계 회원 전체를 대표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논의를 주재하고 공동의 역할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대전 세계 총회에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튀르키예 콘야,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과 함께 회장단으로 선출된 이장우 시장은 앞으로 2026년 총회까지 단독 회장으로 세계지방정부연합를 이끌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3년 동안 세계지방정부연합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회장단 도시들과 각각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에는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 최초의 세계 회장으로서, 세계지방정부연합를 ‘세계 일류도시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7일 대전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주민참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대의제의 원리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본회의장 등 주요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와 구의원의 역할, 회의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직접 의장석에 안자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체험을 통해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오은규 의장, 김옥향 부의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궁금해했던 조례나 의정활동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오은규 의장은“오늘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올바른 민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안전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제조기업 ㈜유뱃을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 중심 현장실습 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부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습 여건을 점검하고 학생과 기업 관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먼저, 점검단은 기업 대표 및 기업 현장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습 운영 체계, 안전관리 현황, 학생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측은 현장실습생을 산업현장의 미래 인재로 인식하며, 안전한 실습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교육청은 지 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안전교육 실시 여부, 보호장비 착용 여부, 환기 설비 상태 등 안전 요소를 중점 확인한 후, 실습생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단일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및 점검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첨단뿌리산업협회는 17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은 첨단뿌리산업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뿌리기업·연구기관·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디자인진흥원, 국립한밭대학교 스마트3D프린팅연구소, 정부출연연구원, 전국 뿌리산업협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분과위원장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회장 인사말 ▲축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첨단뿌리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첨단뿌리산업협회는 2025년 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6월 창립총회를 거쳐 7월 대전광역시 설립허가 및 8월 법원 설립등기를 완료하며 공식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자리 잡았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 대학생 서포터즈,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운영계획과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실행 방안에 대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메인무대를 동광장로로 재배치하고, 전통나래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 14개국 세계음식 부스, 소제 게임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가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해 현장 안내와 홍보를 지원하며, MZ세대의 참여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제11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진로 직업 체험 박람회로, ‘내 꿈을 울려라! Ring your dream’을 슬로건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노은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팀 NEON’의 Ring your dream 공연을 시작으로 ▲허성범 크리에이터 ▲하선호 영어 강사·래퍼 ▲박종원 한국원자력연구소 로봇공학박사 등이 나서 직업 이야기를 전달했다. 현장에는 ▲특성화고·지역대학·청소년기관 ▲민간단체·기관 ▲공공기관 ▲과학·미래 관련 기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70여 개의 진로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특히, 지역 상점들이 참여해 청소년 맞춤형 제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마을 직업을 체험하는 ‘우리동네가게로 어서오CEO’ 프로그램은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과학 장학 퀴즈와 과학 버스킹,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