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현안 해결과 유성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조승래(유성 갑), 황정아(유성 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 9명이 참석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국비확보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을 위한 정책제안 1건, 공통현안 2건, 지역구별 현안 6건 등 총 9건의 의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특히 저출생 및 초고령화 시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어린이 공원의 이용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방사선비상계획 구역 안전관리 국비 확보 ▲도심 속 하천의 재탄생'주민친화 공간'조성 ▲방동저수지 주변 생태휴식공간 완성 ▲경찰진입도로 확·포장공사(2단계)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자운도서관 조성 ▲관평동 묵마을 진입도로 개설 공사 등 구정 주요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한 협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적(임야)도면의 오류사항(행정구역, 축척, 도면 간 접합오류 등)을 해결하고자 2027년까지 4년간 지적도 고도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적(임야)도면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 최초 작성된 지적(임야)도면을 2000년대 초반 전산화 작업을 거치면서 인위적인 일괄보정과 다양한 축척의 지적도 작성에 따른 접합 불일치 등의 도면상 오류가 존재한다. 이에 중구는 전체 정비대상 13,558필지 중 올해는 1,356필지에 대해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지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적공부 및 관련 측량자료 등을 조사하여 신규등록 대상지 발굴 및 정비대상을 유형별(신규등록, 등록사항정정, 도면정비 등)로 분류하여 연차적으로 오류 필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정비사업을 통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및 국토정보의 신뢰도 향상으로 토지분쟁에 따른 민원 및 소송 감소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높은 지적행정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보문산권역 내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들은 사방사업이 진행 중인 대사동 일원, 2020년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된 부사동 일원, 민가가 위치한 산 계곡부 등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 주변을 현장 방문하여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사태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전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피해를 막고, 만일의 사태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대전 문성초등학교(교장 정헌권)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2024년 5월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당초 전(全)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단위 훈련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혼란을 우려해 공공기관과 학교 등만 참여하게 됐다. 이날 중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피소의 필요성과 찾는 방법, 비상시 행동 요령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문성초에서는 교내 자체 공습 안내 방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180명이 안전하게 중구 민방위교육장 대피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비상 상황 시 지하대피소로 빠르게 대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정이나 직장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민방위교육장(면적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인구 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대응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주민공감 인구교육’을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관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각 연령대별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저출생 인구문제 현황과 원인 ▲양성평등 ▲일·가정의 양립 ▲가족문화 확립과 행복한 노년생활 등으로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총 23개 기관에서 3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구문제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자치정부의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인구정책 사업을 확대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선정된 공동체 회원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단체 대표자, 회계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공모사업 개요 및 회계서류 작성 방법과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 등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꼭 숙지해야할 사항을 안내하고 지원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회원은 “이번 교육으로 막연하기만 했던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있다”라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컨설팅으로 올해 선정된 13개 공동체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 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4일 현재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2개월~4개월로 사업별 상이)까지이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9일(변동 가능) 합격자에 한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제공으로 생계와 취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연다. 나비 및 먹이식물 1,00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태 과정을 비롯한 나비의 전 생애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나비를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특별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상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비 직접 날려보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선착순 약 20팀을 선정해 진행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과 생애를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BMK컨벤션에서‘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다양한 사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높이고 학업중단률 최소화를 위한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8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6월 대전 최초 특성화중학교로 지정·고시된 동명중학교를 소개하고 특성화중학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토론참여자들의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대안교육 정책을 설명한 후, 그룹을 나누어 무지개이음(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교육수요자 만족도 높이기,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안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1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한화이글스 대 NC다이노스 홈경기 일일캐스터로 나서 주요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CMB 프로야구 중계와 함께 대전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대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3년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과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학교 출입통제시스템 설치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대전늘봄학교 운영 등 초등학생 돌봄 추진 및 오는 9월 1일 개교하는 대전온라인학교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 등 대전교육의 성과와 노력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가정의 달이면서 스승의 날 등 기념할 날이 많은 행복 가득한 5월에, 한화이글스 홈경기 중계방송 일일캐스터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