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3일, 티피(TP)타워(여의도)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초·중·고 영어 수업 설계 경험 공유 및 수업 적용 방안 논의’를 주제로 제6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수업을 설계해 본 초·중·고 영어 담당 교사를 만나, 수업설계 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점과 향후 기대되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해 본 선생님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교실수업 혁신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1월 7일 교육대학 및 종합교원양성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종합적인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8년부터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역량 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역량진단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전(2022년~2023년)에 평가 편람을 사전에 공개하여 교원양성기관이 주도적으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했고, ‘예비교원 역량 강화 혁신 방안’ 등의 주제로 다양한 공개 토론회(포럼)도 실시했다. 이번 역량 진단의 대상 기간은 최근 3년(2022~2024학년도 일부)이며, 세부지표는 교원, 교육과정, 교육환경 등을 준거로 한 총 23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에 교육대학교 10개교와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 등 11개교를 대상으로 역량 진단을 실시한 결과, 9개 학교에서 에이(A)등급, 2개 학교에서 비(B)등급이 나왔으며, 진단 결과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교육부는 1월 6일,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2024.6.~10.)’에서 실시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1,207명, 98개 기업이 응답했다. 외국인 유학생 응답자의 약 55%는 현재 거주 지역에 취업하길 희망했으며, 지역기업의 약 65%가 향후 5년간 외국인 채용 확대 계획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약 96%, 지역기업 약 94%가 향후에도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역에서 취업·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구축한 ‘케이 워크(K-Work) 플랫폼’과 연계하여 취업 연결(매칭)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교육부는 1월 8일, ‘2024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계획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국립대학의 양성평등 대학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2004년부터 교원 임용 및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성별 다양성 확대 등 대학 교원 구성의 양성평등 실현 성과를 점검하고 지원해 왔다. 특히, '교육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대학 교원 중 특정 성별이 4분의 3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견인해 왔다. 2024년은 7단계(2022년~2024년) 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 7단계에서는 평가 목표를 ‘여성 대표성 제고’에서 ‘성별 다양성 확보’로 확장하고, 평가지표에 ‘성별 다양성이 없는 학부·학과 감축 노력’ 등을 반영했다. 각 대학이 제출한 양성평등 조치계획과 실적을 바탕으로 국립대(37개교) 및 국립대 법인(2개교) 총 39개교를 일반대Ⅰ(13개교), 일반대Ⅱ(15개교), 교육대‧교원대(11개교)로 분류하여 실적점검을 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립대 전임교원 및 주요 위원회의 여성 비율은 최근 3년간 전반적으로 상승 중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철도사업법」 및 「철도안전법」 개정안이 1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 '철도사업법' : 승차권 부정판매자 단속 위한 개인정보 요청 근거 신설 최근 열차 승차권을 대량 예매 후 웃돈을 받고 온라인에서 재판매하여 명절․주말 등에 철도 이용을 어렵게 하는 부정판매 사례가 있었으나 현행법상 조사 및 단속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철도사업법'을 개정하여 암표 등의 부정판매를 실제 단속 및 조사하기 위해 정부기관(국토교통부)이 관계기관이나 단체에 부정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취득 권한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정보 제공을 요청받은 관계기관이나 단체 등은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요청받은 개인정보를 정부기관(국토교통부)에 제공하도록 의무도 부여함으로써 조사가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명절을 앞두고 철도 이용자의 교통편 이용에 불편을 주는 부정판매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열차 승차권 부정판매를 근절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철도사업법」 개정 내용은 향후 국무회의 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의 정책 추진여건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정책 방향을 담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경제 리스크 관리 및 경제활력 제고’ 주제 하에 중기부 등 4개 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업무보고에서 중기부는 ① 민생경제 활력회복, ② 혁신과 스케일업, ③ 선제적 미래대응의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정책환경] 복합위기 지속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 물가는 안정 국면이나, 그간 누적된 물가·금리 상승여파와 더딘 내수 회복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더해, 에너지와 인건비 등 추가 고정비용 증가로 경영 애로는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고환율과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등 부정적 대외여건 확대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중소기업 인력난 및 CEO 고령화에 대한 애로 증가가 전망된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목표1] 민생경제 활력회복 : 당면한 경영충격 완화 및 내수촉진 1.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5년, 어떤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고 나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내게 필요한 정부 혜택,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정부가 알아서 챙겨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은행, 포털 앱에서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하면 맞춤형 알림을 해드려요. 올해 청년·구직·출산 등 4개 분야 800여 개 공공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26년까지 3300여 개 서비스로 확대합니다. 3월부터는 17세 이상 국민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실물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월 31일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이곳에 올해부터 달라지는 313개의 법·제도가 담겨 있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일상이 편리해 집니다! 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3월) - 전국 모든 주민센터(주민등록지 무관)를 방문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 - 기존 주민등록증을 대신해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유리 ② ‘혜택알리미’를 통한 정부 혜택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1월) - 국민이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개인 상황에 맞춰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챙겨주는 서비스 - 민간 앱을 통해 가입·이용 가능하며, 정부 혜택(1,100여 개)에 대한 맞춤 안내 제공 예정 지방소멸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③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액이 확대됩니다(1월) -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연간 기부한도 기존 500만 원 → 2,000만 원까지 확대 - 편리한 기부를 위해 민간플랫폼 추가 도입 (’24년 6개 → ’25년 12개) ④ 우리나라 최외곽 국경 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됩니다(1월) - 울릉도와 흑산도 등 우리나라 국경수비대 역할을 하는 국토 외곽 먼섬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산업진흥, 주민 소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황수빈 | 출연: 오동민, 류아벨 | 제작: ㈜아토, ㈜모토 | 공동제작: ㈜흰수염고래영화사 | 배급: ㈜모토]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은 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다. 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은 황수빈 감독의 첫 장편영화이다. 황수빈 감독은 전작 단편영화 '벚꽃 엔딩'에서도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연출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제1회 코닥 어패럴 단편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리들'(2016), '용순'(2017), '살아남은 아이'(2017), '딸에 대하여'(2024) 등 무심코 지나칠 법한 이들의 이야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판타지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레전드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이 2월, 스크린 귀환을 확정하며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타다 슌스케 | 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공동배급: CJ CGV]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쿠로코’와 ‘카가미’, 그리고 ‘기적의 세대’가 함께 맞서는 절대 질 수 없는 마지막 승부를 그린다. 일본 내 단행본 누적 판매량만 3,0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원작 만화 『쿠로코의 농구』는 2009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며 스포츠 만화 전성기를 다시 불러온 주인공으로 특히, 판타지 스포츠 만화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이다. 누계 3,000만 부는 점프 스포츠 만화 중에서 『슬램덩크』, 『캡틴 츠바사』, 『테니스의 왕자』, 『하이큐!!』 다음 가는 기록이다. 2012년 ‘공각기동대’, ‘하이큐!!’, ‘테니스의 왕자’ 등을 제작한 Production I.G를 통해 TV 애니메이션화된 ‘쿠로코의 농구’는 시즌 3까지 방영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