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의 대시민 체감용 서비스인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은 도시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골목길, 보행환경, 재난 취약지 등의 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내년(2026년)까지 시범 구역인 부산진구에 행정·시민 체감형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집약·연계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나머지 15개 구·군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시는 플랫폼을 통해 사업 1년 차(2024년)에 개발된 4가지 서비스를 개방했다. 시민들은 플랫폼 내 '트윈맵'에서 ▲관찰카메라(CCTV) 정보조회 ▲보행환경 위험지도 ▲산사태 취약지 분석 ▲정비사업 지정요건 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관찰카메라(CCTV) 정보조회 서비스] 부산진구 관내 관찰카메라(CCTV) 위치와 관리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이 원하는 곳에 가상 관찰카메라(CCTV)를 설치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9일) 시민들의 의료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종합병원 등 38곳이 선별적으로 외래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응급실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추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이 적극 동참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맞이하는 최장기간 연휴로,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암·신장투석환자 등 치료 연속성이 중요한 환자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은 10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진료를 진행해 꼭 필요한 치료가 끊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 ▲대동병원 ▲비에이치에스(BHS)한서병원 ▲온종합병원 ▲좋은삼선병원 ▲광혜병원 ▲구포성심병원 ▲기장병원 ▲메리놀병원 ▲삼육부산병원 ▲좋은문화병원 ▲해동병원 ▲영도병원 ▲센텀종합병원 등도 연휴 중 선별적으로 외래진료를 진행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구․군 ▲공사․공단 등 8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운영하는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태준 청렴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청렴 판소리와 청렴 감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산 '시민서포터즈' 총 1만 6천 80명을 최종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시민 7천93명과 학생 8천987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모집 과정에 ▲구·군별 집중 홍보 ▲관내 대학·지역 대표 행사장을 찾아가는 홍보 ▲학교·교육청 협조를 통한 큐알(QR)코드 배포 ▲사회관계망·포스터·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폭넓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은 106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106킬로미터(km) 매일 걷기 챌린지’와 ▲‘학생기자단 운영’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학생 서포터즈의 모집 목표(8천 명)를 초과 달성했다. 향후, 젊은 에너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응원 문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늘(19일) 오후 1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 행사 ▲발대식 ▲결의문 낭독 ▲응원 페스티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9월 19일 오전 10시 시청에 내방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시의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의향서에는 ▲현지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부산 사무소 설립 ▲다년간 실행계획(로드맵) 공동 구축 ▲부산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실행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VC), 창업기획사(AC)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이 부산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스타트업 지놈은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LOI)에 부산을 한국, 아시아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 청년이 갈망하는 세계적인(글로벌) 창업(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도 명시했다. 여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올가을 부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인을 유혹하는 26개 축제의 향연, '페스티벌 시월'을 '가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2024년)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묶어 함께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올해 2번째를 맞이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를 부산관광통합브랜드로 한자리에 모아 부산을 홍보하고 참여행사를 지원하며, 참여행사 수는 지난해 6개 분야 17개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로 늘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열린다. 가을의 서정과 음악·영화·미술·미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행사들로 부산 곳곳을 채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사 외에도 '페스티벌 시월'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경험행사들이 첫날(9월 21일) 열려, 부산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오전 7시 부산만의 명품 해상교량을 이용한 자전거 대회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험’, ‘우주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 입구부터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별에서 온 어린왕자 우드 시어터 만들기’, ‘다람쥐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별자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폭싹 속았수다! 판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빨간머리 앤의 풍선 동화 매직쇼’를 통해 마법과 풍선이 어우러진 판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과 가족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지난 17일 금곡동 지역시설 SPACE 119에서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5060과 함께하는'금곡, 희망119'소방안전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작품 만들기, 전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북부소방서와 함께한 이날 교육은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독거가구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대응법,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익숙하지만 놓치기 쉬운 생활 밀착형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소화기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자기 보호 능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제3운영사업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도시철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불법촬영 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각 협약기관 담당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간단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등 8인으로 구성됐으며,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북구 관내 도시철도 2·3호선의 화장실 13개소를 정밀 점검했다. 각 기관별 주요임무는 ▲장비 가동 전 설치 의심 구역을 파악하는 점검실시반(북구청,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점검 전 이용객에게 점검 사실을 안내하는 질서유지반(부산교통공사) ▲불법카메라 적발 시 즉시 경찰에 인계하는 처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대형행사 집중기간(9~11월)을 맞아, 오늘(18일) 오전 9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대형행사 집중기간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역대 최단기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 200만 명 돌파에 힘입어, 대형행사가 집중되는 9~11월 기간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손님맞이 준비를 합동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실·국·본부장, 부산관광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페스티벌 시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전국체전, 세븐브릿지 투어 등 관광·문화·체육 관련 대형행사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해당 행사들이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숙박/음식 ▲교통 ▲안전/의료 ▲환경정비 ▲시민참여 등 분야별 손님맞이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대형행사] ▲부산국제영화제(9.17.~9.26.) ▲페스티벌 시월(9.21.~10.3.) ▲세븐브릿지 투어(9.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9.26.~9.28.) ▲제106회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