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롯데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총 93명에게 봄 축제, 다양한 놀이시설,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롯데월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도 체험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공개모집과 및 학교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의원 35명과 그 활동을 지원할 멘토단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은평구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멘토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멘토 4명과 은평구의원 4명이 은평구 청소년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제11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는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지원하고 ‘구의원 멘토’는 청소년의회 의원 활동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개원식은 제11대 청소년의회 의원 및 멘토 위촉을 시작으로 청소년의회 사업설명과 기초역량 강화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선발된 의원들은 교육위원회, 시설환경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자치문화위원회를 구성해 1년의 임기 동안 ▲역량강화 워크숍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은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안전시설 점검을 추진하고,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및 확산 방지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지원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 정보 상호 공유, 피해 최소화 노력,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은평구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해왔다. 특히 전기차 화재 대응 TF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특별시 은평구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전기차 충전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유지되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아픈 반려식물 상태를 진단해 치료하고, 올바른 반려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은평구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과습, 병해충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은평구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클리닉 상담소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반려식물 관리 요령 교육 등 1:1 맞춤 상담으로 진행된다. 반려식물 클리닉 상담소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3개의 화분을 사전 접수받으며, 현장 접수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 또는 간단한 상담 등은 상담소 전화로도 받을 수 있다. 정밀진단 후 당일 치료가 어려운 식물은 7일부터 최대 14일까지 입원 치료가 가능하며, 퇴원 시에는 반려식물의 특성과 치료 방법에 대한 교육 후 식물 관리 카드도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를 돕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지역 축제, 공동주택 등 다양한 현장에서 팝업 부스 형태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반려식물 상태를 진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에서 열린 ‘2025 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 연맹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는 전 세계 356개 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다. 대한민국은 2025년 기준 56개 도시가 가입됐으며,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국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총회는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연맹이 주최하고 산루이스포토시가 개최 도시로 나선 국제 행사로, 은평구를 포함한 대한민국 4개 학습도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멕시코의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 대표들도 함께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포용적 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과제를 논의했다. 개막식에서는 한-멕시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공유된 위도: 한국을 바라본 시선’ 사진전이 열렸다. 이 전시는 은평구, 공주시, 수원시, 양구군 등 국내 주요 학습도시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구는 은평구의 사계절과 역사·문화 사진을 전시해 산루이스포토시 시민들과 한국의 풍경을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박하재홍 저자와의 만남을 오는 23일에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로 동물복지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요즘,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하재홍 작가는 2007년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와의 인연을 계기로 제인 구달 박사의 한국 방문을 기획하고, 이후 전 세계 환경 모임인 ‘뿌리와새싹’ 한국 지부 설립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복지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실천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구산동도서관마을을 방문하거나 도서관마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7일 불광천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합행사는 ‘은평 봄봄축제’와 동시에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8곳이 협업해 시설에서 생산되는 장애인 생산품 홍보뿐만 아니라 나만의 쿠키 만들기, 거울 꾸미기 등 직업재활시설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연합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소통 자리가 될 것이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는 직업재활시설을 널리 홍보해 중증장애인의 고용 활성화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고연차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민원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에 저연차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갖춘 고연차 직원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 주민센터와 일자리경제과, 장애인복지과, 주택과 등 구 민원 부서에서 고연차 민원 처리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세대 간 조직문화 차이, 복잡한 민원 대응에서의 어려움, 조직 내 역할에 따른 책임감과 부담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민원 응대 및 처리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민원 처리 담당자와 주민 간의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원 업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고충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구민에게 더욱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4월 22일인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은평구청 직원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등 적극적인 기후 행동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은평구청과 은평구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은뜨락도서관과 구산동도서관마을 등 6개 도서관에서는 ‘투모로우’, ‘로렉스’, ‘수라’ 등 환경 주제 영화가 상영돼 다양한 세대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인증 캠페인인 ‘#은평 그린스타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장바구니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실천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참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자발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한다. 은평구청 직원을 대상으로는 이호철 북콘서트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실 ‘사랑할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총 80학급 1천6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물보호교육 전문업체인 코하이(KOHAI)가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40여 분간 반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 이해 ▲강아지 앞에서의 행동요령과 펫티켓 ▲동물학대 예방과 동물보호의 중요성 등이다.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 찾기 게임, 동물지킴이 활동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교육 집중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교육업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 동물보호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