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1일 본관 701호에서 2025.9.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5.9.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50명이다. 앞서 지난 8월 7일, 대전시교육청은 2025.9.1.자 정기 인사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4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 56명, 중등 수석교사․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31명 등 총 331명을 인사 발령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대전교육의 리더로서 청렴하고 협력적인 교육행정으로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학교 문화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8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행복네트워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노은2동 아라라 합창단의 재능 기부 공연과 꿈마당봉사단·온스타치과병원(이사장 박성권)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특히, 노은2동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모여 나눔을 실천한 이번 행사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식비와 기금으로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마을축제가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13개 동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을 축제는 동마다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푸드트럭 등 음식물 섭취 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무대 경사로와 수어 통역사 배치를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마을축제 일정은 ▲전민동 ‘제22회 한여름밤 마을축제’(8월 30일) ▲노은3동 ‘노은3동 마을축제’(9월 12일) ▲관평동 ‘제13회 관평뜰 축제’(9월 12일) ▲노은2동 ‘노은2동 한마음축제’(9월 13일) ▲온천1동 ‘온천1동 들썩들썩 온천마을 축제’(9월 13일) ▲학하동 ‘학하동별밭음악축제’(9월 13일) ▲온천2동 ‘온이사랑 마을축제’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어 ▲신성동 ‘신통방통 신성동 온마을 축제’(9월 20일) ▲원신흥동 ‘원신흥동 마을축제’(9월 20일) ▲진잠동 ‘진잠주민화합한마당’(9월 20일) ▲상대동 ‘천년의 상대 온(ON)마을축제’(10월 17일) ▲노은1동 ‘노은한마음문화제’(10월 18일) ▲구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정부청사역에서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정부청사역 2번 출구와 지하 편의점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되어 관․군․경이 역을 방호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정부청사역은 지하철 이용객과 정부 기관 종사자가 몰려 있는 유동 인구 밀집 지역으로, 테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서구는 각 기관 합동으로 대응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초기 조치와 현장 방호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대전교통공사 △1970부대 3대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급차, 순찰차, 폭발물처리 차량도 투입됐다. 서철모 청장은 “정부청사역 테러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방호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13일 동구를 시작으로 14일 유성구, 20일 서구, 21일 대덕구, 27일 중구에서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차례로 진행한다. 수능을 약 80일 앞둔 시점에서 불안을 낮추고 남은 기간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09:20~12:30)에는 대전시교육청 대전대입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수험생 개인 성적 데이터를 분석해 1:1로 지원 가능 대학과 학습 전략을 상담한다. 자치구별 25팀(팀당 30분)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QR코드 또는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후(13:30~)에는 EBS 윤윤구/정동완 대표 강사(자치구별 상이)가 강단에 올라 ▲2026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 ▲정시 지원전략 ▲입시제도 변화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데이터 기반 입시 전략 수립 방법을 안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기영 대전시 교육도서관과장은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불안을 덜고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보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과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이후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에 주력해 왔으며, 2023년 방사청의 대전 서구 월평동 임시 이전을 계기로 대덕특구·국방과학연구소(ADD)·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긴밀히 연계된 방위산업 거점으로 성장 중이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인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해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국방·드론 기술사업화 지원 ▲시험장비 구축 ▲국방 신규진입·창업 지원 등 총 490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 관내 방산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국방벤처센터 참여기업은 2배(144개 사)로 늘었고, 방사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지역 기업 19곳이 선정되어 9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기업 매출 484억 원 증가, 신규 고용 609명 창출, 775억 원 투자유치, 특허·인증 221건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6월, KAIST와 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공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민평생학습센터 직원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은 공습 상황 발생을 가정한 경보 발령과 대피 유도 방송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주변 대피소 찾기, 심폐소생술(CPR) 실습, 비상 급식 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간부 공무원, 군 관계자, 각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현안 과제 토의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의에서는 인근 지역에 대한 핵 공격으로 관내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대피 유도 계획 ▲응급 구호 체계 구축 ▲기관별 임무·협조 체계 ▲자원 동원 절차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전시 상황 이후의 복구와 재건 방안까지 포함한 계획 수립의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민선 8기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구민이 직접 체감한 10대 정책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온라인 투표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총 2,246명이 참여해 20개의 후보 정책 중 5개를 선택했다. 투표 결과,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한 사계절 축제’가 808명(11%)의 공감을 얻으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계절 이어지는 축제가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구민이 가장 공감한 정책임을 입증했다. 이어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 ▲어은·궁동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방동 윤슬거리 조성 ▲방과후 돌봄 인프라 확대 ▲충청권 최초 저녁 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전국 최초 스마트경로당 확대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순환 경제 실천, 일회용품 없는 유성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유성구는 민선 8기 동안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창업·마을·돌봄·문화 등 4대 혁신을 중점 추진하며 구정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소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유성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국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청 각 부서에서 진행 중인 상황 조치 및 대응 절차를 직접 확인했다. 김동수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의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보 훈련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은 국비 지원을 통한 본격 추진이 가능해져 속도감 있는 진행이 기대된다. 노은도매시장은 2001년 개장 이후 24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복잡한 물류 동선, 안전관리 취약 등 구조적인 문제가 누적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는 2024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신청, 같은 해 12월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예타 대상사업 확정으로 첫 관문을 넘게 됐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3,452억 원(국비 1,036억 원, 시비 1,035억 원, 융자 1,381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노은동 기존 부지(대지 112,282㎡) 내 연면적 74,967㎡ 규모로 추진된다.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철거·신축하는 순환 재건축 방식이 적용된다. 사업의 주요 개선 방향은 ▲농산물 반입·반출장 분리와 일방향 물류동선 구축 ▲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 기능별 분리 신축 ▲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