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14일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한라 비발디 공동주택 신축현장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공사장 화재 사고에 대비해 실시된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통해 공사장 내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찰에는 김희곤 서장과 예방안전과 소방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6명과 공사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여했다. 김희곤 서장 등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공사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지도 내용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운영 현황 ▲건설 자재의 적치 상태와 관리 실태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대책 ▲비상구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 점검 등이다. 특히, 건설 현장의 특성상 용접ㆍ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작업 전 방화포 설치 여부와 작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안건 발의와 토론, 표결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신정숙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의정 활동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직접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은 지난 12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 관내 10개 경로당과 함께 ‘시니어 이웃 연결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이웃 연결단’은 경로당과 협력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 형성을 통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하고,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고립 가구 발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어르신들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보가 사랑방 같은 경로당에 모이게 된다.”라며 “시니어 이웃 연결단이 주변의 고립 가구를 행정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문해교실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축하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의미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평생학습관 학습자들이 준비한 합창곡 ‘공부는 우리의 꿈’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문해교육은 글자를 익히는 것을 넘어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여정”이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시작에 박수를 보내며, 계양구는 언제나 여러분의 배움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해교실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계양구는 올해 말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을 400시간 운영해 36명의 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키오스크 실습, 현장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3일 다남동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 신축 중인 다남동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71.2㎡ 규모로 조성되며, 휴게실, 방, 주방 및 화장실 등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말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공정률, 안전관리 실태, 작업 환경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시공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3일 관내 구립힐스테이트자이어린이집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립힐스테이트자이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34명이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내용은 ▲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책임감과 실천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2025년도 혁신경영 과제 및 고객중심경영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단 각 부서가 제안한 2025년도 경영혁신 및 고객중심 경영 개선 과제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우수 과제를 선별해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영혁신 과제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 선정으로 총 15개의 혁신경영 과제 중 9개가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됐으며, ESG 경영의 세부 분야별로 추진된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종합계약서 도입으로 계약 업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찾아가는 적극행정 운영 ▲구민참여의 안전감찰반 운영 ▲금주구역 안내 캠페인 ▲공공시설 점검반 확대 등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 예방 체계인 EVS(Electronic Vehicle Safer) 시스템을 인천시 최초로 도입 완료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중심 경영 개선 과제는 총 18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과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아동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 ‘고사리손 창작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공예 활동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 및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관 기관인 계산1동 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체적인 사업기획과 예산 집행을 총괄할 계획이다. 협력 기관인 새벽지역아동센터와 함께걷기 키파지역아동센터는 참여 아동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지원하며, 계양산 공예사랑 모임회에서는 전문 인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고사리손 창작소’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원 연계를 넘어 지역이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구축의 일환”이라며, “협력 기관과 함께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마음쓰담쓰담 정서 지원 사업’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저소득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 교환 쿠폰을 제공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의 아동 학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이영수 작전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차은진 작전1동장은 “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2025년 우리들의 일곱 빛깔 무지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색깔을 테마로 한 조별 활동과 댄스 페스티벌, 무료 급식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 간의 정서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을 선택해 그룹을 이루고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감정과 기억을 나눴고, 이어진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동년배와 어우러져 흥겹게 몸을 움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사)행복나눔 법인의 무료 급식도 함께 진행돼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