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칠곡군이 추진 중인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이 최근 중앙정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획득하여, 지역 산업 생태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왜관1산단은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 위치한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주차장, 공원 등 인프라 개선과 미래 산업 먹거리 산업 유치를 위한 업종 고도화 작업이 시급한 상태였다.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은 총사업비 168억원(국비50% 군비50%)으로 주차장 8개소(436면), 도로개설 L=524m, 공원 4개소 정비등을 실시하여 만성적인 주차문제와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미래자동차, 스마트기계, 첨단금속, 하이테크 부품지구로 재배치하여 왜관1산단에 첨단화, 디지털의 새옷을 입혀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업종 재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왜관일반산업단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으로 칠곡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첨단 산업 중심으로의 지역 산업구조 재편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칠곡군은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난 2일 칠곡지역 건축사회 회장 및 관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건축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25년 건축행정활성화를 위한 건축사 및 건축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개정된 건축법령 전달과 건축민원 사전차단, 건축분쟁의 최소화를 위해 건축사 및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와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김은태 건축디자인과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올바른 청렴문화가 정착되기를 당부했으며, ‘이번 건축행정 간담회을 통하여 건축행정의 주민 만족도 향상과 건축행정의 신뢰도가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추진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으며, 횡성군은 특히 ▲건강 지표 전년도 대비 개선 ▲금연 환경 조성▲걷기 실천율 제고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군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댐노인복지관은 2025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 6. 9. ~ 9. 30.까지 총 2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누림 공모사업은 전 국민이 일상적 삶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생애처음 나만의 도자기 프로그램'은 도예토(陶藝土원)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로 만드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자기 효능감, 사회적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른신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미적 감각을 표현하고, 내재되어 있는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년기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댐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예술누림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삼가면 어은마을과 가야면 가천마을 주민 각 25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인 ‘합천매화단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가정상담센터와 협력해 추진된다. ‘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의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 ‘단디’를 결합해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디 하자’는 의미를 담은 안전마을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성인지 및 가정‧성폭력 예방교육, 분야별 안전 종합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군, 경찰서, 소방서, 합천가정상담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경상남도금융복지재단,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등 민‧관‧경이 협업해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각 회기에서는 안전 관련 기관의 교육과 더불어 성평등 나무 만들기, 성인지 감수성 노래로 배우기, 군민참여단과 함께하는 마을 모니터링 및 안전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주민의 안전 의식과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23년부터 실시한 합천매화단디학교 제1회 졸업생(삼가면 신기마을), 제2회 졸업생(대병면 유전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7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합천군 CCTV관제센터 3층)에서 극심하고 장기화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T/F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폭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노인아동여성과, 건강관리과, 축산과, 농업지도과 폭염 T/F팀과 더불어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차원에서 건설교통과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 옥외 근로자 안전관리, 축산농가와 농작물 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여름철 폭염은 생명과 직결된 만큼 더욱 현장중심의 폭염 홍보를 강화하고 , 합천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시책을 발견하여 합천군민은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이번회의를 계기로 협업부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박람회‘팔도밥상페어 2025’에 관내 7개 선도농업인 경영체 대표들의 농식품 가공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팔도밥상페어 2025’는 전국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대규모 오프라인 식품판매 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선도농업인 경영체 네트워킹 마켓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과 소비자, 판매자가 소통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보와 틈새시장 개척을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조성해, 김제시의 우수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백산인삼(홍삼액, 인삼식혜), 태양별(여주차, 비트차), 지애의 봄향기(약주, 탁주), 온도농장(들녘고사리, 버섯장아찌), 갤러리팜(압화작품), 청하농원(사과즙, 도자리배즙), 바지런 농장(팔곡미인 미숫가루, 쑥가루) 7개 선도농업인 경영체로 농식품가공연구회, 강소농 바른농부, 강소농1번지, 강소농 행복을 주는 사람들 4개 단체가 참가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식품 가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의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아원, 기독성심원,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천안희망쉼터,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천안시지회에 지정기탁 되어 복지프로그램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부터 1억 3,8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부성1‧2동, 성정2동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나눔냉장고 물품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약 4억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인 지사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돌보는 소중한 일에 동참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쓰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피아이그룹이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피아이그룹은 지난해에도 재단과 충남모금회에 각각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도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아영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피아이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