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임신부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에 지정 표지판과 임신부 위생·편의물품을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임신부에게 5~10%의 금액 할인(또는 할인 금액의 상당하는 부가서비스)을 제공할 음식점을 모집해왔다. 현재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으로 영업 신고된 총 26개 업소가 할인업소로 지정됐으며, 구는 SNS·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참여 희망 업소를 늘려갈 계획이다. 서구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임신부는 신분증·산모수첩을 제시하고, ‘서구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표지판이 부착된 음식점에서 할인을 누릴 수 있다. 할인업소 목록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임신부가 편안한 환경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할인을 결정해주신 모든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가게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반찬 또는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요리조리 온기나눔’을 4월 21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불로대곡동자원봉사센터 동 상담가들이 참여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딸기를 이용한 수제 딸기쨈을 직접 만들어 식빵, 두유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해 만든 간식을 이웃과 나누며,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동자원봉사센터 간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열린 제6회 인천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열린 지적측량 대회에 인천광역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했으며, 서구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및 신속성과 장비 운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지적측량 능력을 향상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는 다음 달 15~16일에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인천광역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부터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이 운송 개시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개통되는 M6659 버스는 검단초등학교에서 여의도복합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구에 따르면, 차량 4대가 우선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 7대까지 증차운행 될 예정이다. 현재 검단 지역에는 5개의 광역버스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이 운행되고 있다. 다만 검단신도시 지역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아침·저녁 시간 혼잡도도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다. 때문에 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검단신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운송 사업면허가 발급됐고, 서울 염창-당산-여의도를 지나는 노선이 추가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가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퇴근 시간 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봉사단 12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愛를 전하는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드릴 카네이션을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가족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서자봉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농촌 일손 돕기, 수제 과일청 만들기, 송편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문화의 거리’에서 제2회 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예술인, 서구생활문화동아리,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포함한 야외공연, 문화의거리 입주 예술인의 체험부스 운영 그리고 거북시장 상인회의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제2회 봄 축제의 일환으로 ‘서구 스타 가수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하여 나의 매력과 끼를 발산하는 프로그램이며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봄 축제는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에 입주한 재즈피아니스트 박수완 듀오의 재즈공연, i-신포니에타의 봄을 여는 클래식 공연, 2024년 챌린지 열풍이 일었던 노래 ‘티라미수 케익’의 원곡자인 위아더나잇 밴드 공연까지 이어진다. 또한 서구의 청소년 및 성인 서구생활문화동아리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되어있어 11시부터 17시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친환경 식생활 교육 ‘Eco-식생활 미션 클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만의 텀블러 가방 꾸미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친환경 식생활 실천법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Eco-식생활 빙고판’, ‘잔반 줄이기 실천 스티커판’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등 보육기관 종사자들도 참여했다. 최향숙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잔반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환경 실천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걷기 행사는 ‘함께해요 치매극복, 웃음가득 행복서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약 1km 거리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대를 함께 걸었다. 보행로 주변에는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광역치매센터, 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등 다양한 보건 기관이 행사 부스를 마련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 참석자들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사진찍기)’과 ‘스탬프존(도장찍기)’을 운영했으며, 서구노인복지관 동아리는 ‘시니어 에어로빅’ 등 체조 공연을 선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노인 인구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료 환경을 개선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완정사거리에서 '제10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기념식 및 행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2021년 5월 검단기독교연합회, 서구청, 한마음혈액원의 협약으로 시작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생명ON. 청년의 빛을 더하다’ 라는 부제로, 청년센터 서구1939와 연계하여 발달장애청년들이 참여한 생명나눔 문화예술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 총 7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헌혈 행사가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헌혈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 회장,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장미숙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정미희 서인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장을 지목했다.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센터’를 비전으로, 가족의 유형과 상관없이 모든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더불어 누리는 가족 존중’이라는 중점전략 아래 취약‧위기가족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해 모든 가족이 존중받는 가족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