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 결연’을 통해 맺어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을 비롯한 시․군․구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기관 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부산 서구는 관내 업체들과 협업해 고등어, 명란 등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 할인과 개인정보위원회 직원들의 서구 방문 유도를 위해 늘품협동조합, 윈덤그랜드 부산호텔과 협약을 맺어 숙박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우리 구와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기관 직원들의 서구 방문을 통한 관광 및 지역 특산품 소비 증대 등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서구문화원은 지난 22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제4·5대 이성만 문화원장 이임식 및 제6대 류채형 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문화원 발전을 이끌어 온 이성만 이임원장의 업적을 기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류채형 원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류채형 원장은 취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10kg) 143포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백미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6대 류채형 취임원장은 “이번 이·취임식은 문화원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지역 문화의 미래를 향한 기대 속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의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각 3시간씩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 시는 경제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며 생활물가가 상승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대책의 하나로 이번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 시는 시역 내 유로도로 7곳 중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인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부터 우선 시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후 나머지 유로도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료도로 7곳은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거가대로 ▲부산항대교 ▲산성터널 ▲천마터널 ▲광안대로다.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는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사전등록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추석 명절 연휴인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시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에서 열린 ‘2025 청년주간 토크콘서트’가 청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디밴드 ‘올옷(ALLOT)’의 따뜻한 공연으로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의 저자 이낙준 작가의 강연과 청년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연과 토크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 비전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년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1층 외부에서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풍선아트 체험, 청춘소설에서 마련한 청년 마음건강검진 부스가 운영돼 청년주간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2일, (사)부산진발전협의회(이사장 박상국)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백미 10kg 3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영일 사무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3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구청 백양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3회 부산진구민 작품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 분야에 걸쳐 394점이 접수됐으며, 8월 29일 작품 심사 결과 최우수 11, 우수 35, 특선 54, 입선 61명 등 총 1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학 분야에서는 △조남득(연지동), 하선이(전포2동), 정솔리(개초포5-1), 배다엘(개원초5-1) 미술 분야에서는 △변현빈(성지유치원), 노우성(연지초), 김단비(성전초), 정다원(초읍중), 정성채(당감1동) 서예 분야에서는 △조민정(양정1동), 사진 분야는 △장창원(개금2동) 총 11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우수작품 수상자 3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입상작은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9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위해 부산진구에 최초로 조성된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부산진구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파크골프 시타 및 회원들 간의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부산시 ‘15분 내 유휴부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파크골프장 6홀, 퍼팅연습장 1개소, 파고라 1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당감도서관 3층 백양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음악회 ‘문장과 선율 사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말 운영을 마친 뒤의 ‘닫힌 도서관’을 무대로 삼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악 4중주의 스텝스톤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각 도서와 연관된 클래식 음악 10곡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친근한 클래식 선율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가을밤을 만끽했으며, 도서관이 전하는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교육 『T엄마와 F아들이 만났을 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자녀와 성향이 잘 맞지 않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중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양육자들을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강의는 전문강사(드림꿈센터 대표 전용미)의 주도로 진행됐다. 양육자들은 MBTI 검사지로 자신의 성향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유형을 이해한 뒤 자녀의 MBTI 유형과 비교해보며 유형별 맞춤 양육 전략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양육 방식에 새로운 기법을 접목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께서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녀를 보다 깊이 공감하여, 한층 즐겁고 건강한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경란)는 지난 22일 동주민센터 4층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주민운동교육원 대표 오세자 강사가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마을의제 우수사례 소개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민자치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이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