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1일, 충청남도 서천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9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FTA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안 ▲성공적인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독사 예방 활동, 돌봄사업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산청 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올해 대전 유성구가 민간단체들과 함께 펼친 사업 성과들이다. 유성구는 21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민관협력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나눔마을 유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유성구 지사협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은 학하동·원신흥동·진잠동 등 3개 동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원신흥동에서는 정서적 욕구를 반영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 진잠동에서는 위생용품 지원과 안전 확인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모아모아 기부 DAY’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본사 및 대전충남본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그린요양병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생필품 약 300종, 총 4,000여 점의 물품이 기탁됐으며, 구는 기부된 물품을 관내 푸드마켓 2개소(2호점, 7호점)를 통해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모아모아 기부 데이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확대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모아 기부 DAY’는 2014년부터 매년 2회 운영 중인 ‘천사의 손길’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가정의 남는 물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장안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한마음의 집, 한뜻 등)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미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 소속 미용사 2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시설 이용자들의 머리를 다듬으며 말벗이 되어 주었다. 이들은 매월 150여 명 이상의 이웃에게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구는 봉사단에게 매년 각종 미용 물품과 실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한 공중위생 서비스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현장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며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장태산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연계한 '장태산 물빛거닐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 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주변으로 조성된 전망 덱, 수변 길, 수상 덱, 팔마정을 연결하는 덱 로드로 구성됐다. 올해 가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 거닐길 조성 사업은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돼, 해당 지역은 장태산의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장안저수지의 고요한 수면이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 명소로 거듭났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겨울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서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친수형 여가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장태산 물빛거닐길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시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느티골 치유정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이 한창인 계절에 어울리는 제철 꽃인 국화를 이용한 화전 만들기와 꽃차 시음 등의 야외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환자가 직접 식용 꽃을 수확하고 손질하며 오감을 깨우고, 어린 시절 자연 속의 기억 회상을 유도하는 등 인지 건강에도 도움을 주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과 정서적 교감 및 정보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자연과 함께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은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돌봄의 길을 함께 걷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온마을돌봄 체계 확립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만든 중구형 온마을돌봄'을 주제로 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전수조사 결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각 동 통장을 중심으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3,29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돌봄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수조사 및 통합돌봄 추진에 기여한 통장 등 31명에게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류진석 교수가 '통합돌봄체계와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류 교수는 지역 중심 돌봄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함께 만든 돌봄의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온마을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대전천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함께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형성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관 간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문건설인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천 산책로를 따라 야구장 방향으로 함께 걸으며,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AAPPAC) 대전총회에 참석해 개회를 축하하며,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되길 기원했다. 이번 개회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아시아·태평양 20개국 공연기관·단체 관계자, 예술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AAPPAC 의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지휘자 장한나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예술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언어로 이번 총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계가 지역의 영감을 나누고, 그것이 세계로 퍼져나가는 창조적 여정이 되길 바란다”면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이번 총회가 대한민국 과학수도인 대전에서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과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융합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21일 시의회 3층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연구원 정광진 박사를 초청해 대전시 공공체육시설의 현황과 공간 분포, 시설 불균형 문제, 향후 정책과제 등을 분석하고 시민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경배 회장(중구3, 국민의힘)은 “공공체육시설은 시민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대전의 지역 간 체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권 단위의 체육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연구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송활섭 의원(간사, 대덕구 2, 무소속), 박종선 의원(유성구 1, 무소속), 이병철 의원(서구 4, 국민의힘), 이재경 의원(서구 3, 국민의힘)이 참석했으며, 강연 후에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의 우선순위와 부지 확보 방안 등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