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는 7월 1일 오전 10시, 함양 노인대학교 강당에서 노인 대학생,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정보 제공으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니 뜻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행은 △강연(2강좌) △공연 △여론수렴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강의는 한반도 평화경제회의 의장인 김진향 박사의 ‘행복한 평화 개성에서 만난 남과 북 이야기’, 제2강의는 통일메아리 악단 단장 유현주 탈북민 강사의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를, 끝으로 관내 거주 손미경 탈북민 자문위원의 지역 정착 이야기와 북한민요 공연으로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탈북민과 자주 이런 기회를 가져 서로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남북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탈북민도 따뜻한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손잡고 통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소감을 주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군민 모두가 실감하는 변화와 눈에 보이는 성과로 약속을 차곡차곡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세대 투자,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환경 개선, 농촌 활력을 되찾는 농업 혁신,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 남부내륙 핵심 물류·산업 기반 구축까지, 함양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쌓아왔다. 이제 남은 1년, 함양군은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 탄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부터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목표다. 미래세대에 아낌없는 투자…인구유입·교육혁신 동시 추진 함양군은 출산부터 청년까지 1인당 최대 1억 3,600만 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생애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5월에는 경남 최초로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를 개소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끊김 없는 돌봄과 상담·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시간 연장으로 야간진료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조은병원에서는 소아과 전문인력 충원으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소아청소년 진료지원에 나섰고, 야간진료는 2022년부터 군 보조금이 지원되어 의료취약지역 대상 소아청소년 일반진료 및 입원 치료 등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야간진료는 일하는 부모와 자녀의 진료 및 치료지원 등 의료편의 서비스로 당초 주 2회(18:00~20:00, 2시간) 운영에서 주 3회 연장하여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반진료와 입원치료, 예방접종, 영양상담도 가능하니 소아청소년 자녀들의 병원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군 의료편의 서비스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야간진료 포함) 및 365안심병동사업, 산부인과 민간위탁 진료,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응급실) 운영 등 군민 의료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타 필요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은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엽제전우회 고성군지회와 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회장 김춘호) 국가유공자 40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예우(禮遇) 릴레이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오찬 자리에는 고엽제전우회고성군지회, 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의 국가유공자 40명이 참석하여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수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하신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참석하신 보훈가족들 한 분 한 분에 대하여 기념품을 준비하여 최대한 예우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존경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하신 이기춘 고엽제전우회 지회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은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전참전자회 고성군지회 회원 40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오찬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예우(禮遇) 릴레이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고성지회 회원들과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이 함께 따뜻한 식사와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광복 회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여러분의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라며, “지역사회가 그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존경의 마음을 이어가도록 새마을회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참석하신 보훈가족들 한 분 한 분에 대하여 기념품을 준비하여 최대한 예우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존경하는 자리가 됐다. 박윤태 회장은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와 지역을 위한 헌신이 잊히지 않고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6월 29일 센터 미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자연 체험을 결합한 가족캠프 프로그램 '고성가족 愛 자연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 지원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초등 자녀를 둔 신규 가족 5가정을 모집하여 처음으로 센터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 내 소통과 협력,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관계 강화를 주요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고성군 듬뿍농원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쌀피자 만들기, 가족 공동 활동 시간 등을 통해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경험과 가족 협력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 속에서의 쉼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김OO)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음식을 만들면서, 가족 간의 협동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고,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고성군 내 모든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센터를 통해 소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상은 문학, 예술, 체육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심사는 지난 6월 10일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시상식에서는 해당 부문에서 7명과 청년부문 특별상 1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학부문 수상자로는 김명희 씨가 선정됐다. 前창원문인협회장으로서 창원의 문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창원특례시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에서는 이종호 경남태권도협회 상임고문과 전진효 마산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이종호 상임고문은 태권도 후배 양성과 인재 발굴에 앞장섰으며, 전진효 교수는 승마 재활지도사 과정을 마련하여 장애인 재활에 기여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은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이 수상했다. 그는 메세나 운동을 이끌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 예술부문 수상자인 조현판 씨는 ‘서예용어사전’을 출간하며 서예 발전에 힘썼으며, 특히 최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월 2일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박동주 교수 외 11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동물 돌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보호소에 머무는 유기견들과 산책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으며, 견사 내 환경 정비 및 위생관리 활동을 통해 쾌적한 보호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보호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설 운영 절차와 동물 구조·보호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기동물 발생 원인과 입양 절차, 동물복지 제도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보호소에서 보호받는 동물들과 직접 마주하니 생명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유기동물 보호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 민간단체 등과 협력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사천읍행정복지센터 입구 공터에 사천읍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황폐하게 방치돼 있던 센터 앞 공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직단체와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여름꽃을 식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천읍장은 “그 동안 외면받았던 공간이 주민들과 직원들의 손길로 새롭게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읍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생활 속 작은 변화로 큰 만족을 주는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장순희)는 7월 1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15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영양 가득한 삼계탕 한 그릇을 통해 이웃의 기력을 북돋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장순희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한마디에 모든 피로가 잊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벌용동 맞춤형복지팀과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