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6일 우리동네 ESG정거장 운영을 위해 동구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 동구 시니어클럽 홍영희 관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ESG정거장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노인일자리 인력 지원 등을 위한 상호교류 및 정보 연계망 구축 등이 포함된다. ESG정거장은 관내 폐페트병을 수집하고 최종 목적지로 운반 전 1차 파쇄 과정을 거치는 중간수집소 개념의 ESG 거점시설로서, 정거장 근무자들은 동구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를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폐쇄된 좌천4치안센터과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공터(2개소)에 각각 조성 중이며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 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하버시티 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시니어클럽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은 지난 5일, 익명의 기부자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초량1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만원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는 기부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도움을 받았는데 나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 적은 돈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혜경 동장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호우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하여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주관으로 ‘제14회 기장 전국리코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기장 전국리코더페스티벌’은 지난 8월 2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통적인 경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체팀이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합숙 훈련을 통해 협연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이 화합하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청소년리코더합주단 ▲용인리코누리합주단 ▲대만 타이난시 산춘초등학교 리코더팀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및 명예단원 등 국내외 4개 팀 ▲드림키즈합창단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공연을 펼치면서 자유롭게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와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2024년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장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부문(자살예방사업 종합 부문, 자살유족 자조모임 부문, 생명존중안심마을 부문)별 지자체 사례 총 139건을 대상으로 엄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기장군보건소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해당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과 수상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기장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 단위의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총 5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고령자 이용시설인 경로당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 확보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140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1,400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2024년'부산광역시 사상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재난관리기금 총 6,720천원을 투입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에 배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령층이 많은 경로당은 화재 시 대피에 어려움이 큰 시설인 만큼, 이번 방연마스크 보급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생활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및 재난안전 취약계층 소방물품 보급사업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연이어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KRX 국민행복재단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의 일, 이웃, 삶을 위한 금융교육,‘프로젝트 1(일)2(이웃)3(삶)’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KRX 국민행복재단이 피치마켓과 함께 주관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느린학습자 콘텐츠 개발 및 전문교육기관인 피치마켓에서 발달장애인의 수준에 맞게 별도 제작한 교재를 제공하며 느린학습자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사상구 소재 한마음직업재활원과 협력하여 오는 9월 4일부터 10월까지 일 활동을 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일의 의미와 급여 관리 ▲슬기로운 소비생활 ▲디지털금융 범죄 예방 ▲사회적 매너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의 내용으로 『프로젝트 1(일)2(이웃)3(삶)』교육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젝트 1(일)2(이웃)3(삶) 금융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갖춰 원활한 금융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광복절 휴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광복 80주년 기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광복의 감격과 그 이후의 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시 서민 공연 문화를 재현한 '전통 서커스 마당극'과 함께 바이올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형석 선생이 작곡한‘압록강 행진곡’과‘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주하여 관객을 과거의 감동 속으로 이끈다. 또한 나라 사랑 글짓기, 그 시절 추억 사진, 태극기 색칠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공연과 더불어 광복 당시의 애국정신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형형색색의 비눗방울 공연인 색동 버블 나라, 제기차기, 투호 놀이, 딱지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연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5년 8월 6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세대 공감 스마트폰 교육’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자 보내기, 앱 활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 서포터즈가 멘토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학습을 돕고, 세대 간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구는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18년 연속 선정될 만큼 지역의 평생학습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번 사업 또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세대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풀기 위한 평생학습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자리”라며, “청년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세대를 잇는 소중한 가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나이와 세대에 관계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평생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스마트폰 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충무동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중 어르신+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애플리케이션 활용, 사진 편집 등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구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친절 으뜸이 및 7월 이달의 친절 직원에 대한 시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상 후 개최한 간담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구민 감동 행정 서비스를 실천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 청취 및 민원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일선 민원 현장에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민원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며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