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회장 송호범)는 지난 9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방지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법·제도 등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안전·소양·CS 전문강사인 진종근 강사가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근로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친구를 만들며,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소중한 자리”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모범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당당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유해약물·유해물건 등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 남항시장 일원에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영도구청을 비롯해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치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중점 지도·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검증방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분 확인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문현동 소소마실에서 '2025 남구 문현동 슬기로운 집수리 생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반과 직장인반(야간반), 2개 반으로 구성하여 생활 설비의 기본 이해부터 실리콘 실링, 생활 전기, 도배·장판, 시트지 리폼,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주 1회씩 2개월간 총 7회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참여자들은 문현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방충망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료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다졌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생활환경이 한결 윤택해졌고,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져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생들의 선행이야말로 이웃에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공한수 구청장, 민간위원장 강동인 서구노인복지관장)는 지난 22일, '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300가정에‘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 가정이 보다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1천5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서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뜻있는 여러 후원자의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송도오션파크에서 2025년 서구복지박람회와 제14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34개소, 환경단체와 학교 등 24개소가 참여하여 복지 유공자 시상과 시책 안내, 저탄소 생활실천 체험, ‘지구살리기 그림 공모전’우수작 시상 및 전시, 폐건전지 교환, 세제 나눔, 복지·환경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복지 문화 축제의 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장을 함께 즐겼다. 공한수 구청장은 “현대 사회에서 ‘복지 사회’와 ‘지구 환경’이라는 화두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구 환경 보전 실천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초량168계단 일대에서 '2025년 동구 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문을 연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청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일간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어, 초량 168계단의 특색 있는 공간과 야경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기간에는 계단 프리마켓, 체험활동 공간,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됐으며, 168 더 데크에서의 초청가수(가수 백아 등) 공연과 함께 168계단 초크아트 이벤트가 열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청년월간 행사’로 이어져,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초량168계단 일대에서 그룹 모닝 러닝, 바다엽서 만들기 등 청년 친화적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에서의 첫 청년의 날 축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3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제3기는 의상제작, 살롱헤어(심화·기초), 옷 수선 & 의류 리폼, 퀼트, 홈패션 총 6개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서구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9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문화 활동과 취업 지원을 이어나가 양질의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9월 20일, 부산 서구 아미동에서 열린 ‘제11회 아미동에서 놀자’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아미역 11호 열차” 콘셉트로 꾸며져, 지난 10회를 돌아보는 시간 여행 테마를 선보였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기차역 콘셉트의 조형물과 포토존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포토존 앞은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함께 웃으며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놀이로 개막을 알렸고, 이어진 주민 노래자랑과 공연팀의 무대로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현장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와 체험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다양한 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11회를 맞아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시 나아갈 아미동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를 더해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17일, 서구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기 자녀 이해와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주제로 “함께 성장하는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별 문제행동의 특성, 부모-자녀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건강한 양육 태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변화에 대해 배우며, 자녀의 일상 속 행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공유받았다. 특히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파트에서는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부모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대화 기술을 실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 대화가 막힐 때마다 답답했는데 오늘 배운 방법이 실제 생활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도전이 되는 시기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부모들이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재민)은 13일, 국가보훈부의 2025년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의 2차수 2회기 ‘말(言)살(活) : 말모이를 찾아나서다’ 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부산근현대역사관과 김해 한글박물관을 방문해 민족말살통치 속에서도 항거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AR 체험으로 배우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울산 외솔기념관에서는 한힌샘 주시경과 외솔 최현배의 삶을 조명하고, 한글의 변화와 풀어쓰기 퀴즈 활동을 통해 한글 수호 정신을 생활 속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느끼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답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