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는 초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4회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토마토를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활기와 힘을 드리고자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동네가 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홀몸 어르신 15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가게에 동참한 간석1동 ‘유키돈까스(대표 장인애)’와 ‘참치만~ 마니!(대표 박장혁)’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착한 가게에 동참한 대표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김소영 공동위원장은 “유키돈까스는 30년 이상 시청 후문 앞 자리를 지켜온 노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구심점이 돼 왔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을 연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 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남동문화재단이 출범하며 새롭게 론칭한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의 문화적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NPAF(엔파프)는 Namdong Performing Arts Festa(남동공연예술페스타)의 줄임말로 공연예술단체와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키우는 장을 마련했다. 플리마켓, 푸드트럭, 원데이클래스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공연예술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형 공연예술축제로 진행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이 구민들의 일상에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이 운영한 시니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의 결실이 구민과 만나는 전시회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당신 인생의 이야기 : 자서전 쓰기’ 강좌의 낭독회에서 60세 이상 학습자들은 직접 자신의 삶을 담은 이야기를 낭독하며 감동을 전했다. 강좌는 3~7월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김제희 강사의 지도로 참여자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의적인 글쓰기 학습과 자아 성찰의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완성했다. 완성된 자서전 작품은 오는 25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전시(오전 10시~오후 5시)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학습자는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었고, 글로 표현하면서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라며 “이런 시간이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삶을 재발견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나무, 암석 등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 구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위험지역에 산사태 예방시설인 ▲깬돌골막이 1개소 ▲돌망태누구막이 5개소 ▲돌망태흙막이 ▲깬돌기슭막이 등을 설치해 산림 내 토사 유출을 막고 계류가 안정적으로 보전되도록 했다. 구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방사업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림재해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시설의 확충과 기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위드미요양병원(인천 남동구 소재)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과 지역사회 연계활동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요양병원이나 지역 의료기관으로 전원된 후에도 의료 및 복지서비스가 끊김 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퇴원 전 사전 계획 수립부터 퇴원 후 지역 자원 연계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국 18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드미요양병원 김효재 진료부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의료기관 간 환자 연계 활성화와 질 관리 강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미요양병원은 재활 중심의 1등급 요양병원으로, 전문 재활치료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 지역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위드미요양병원(인천 남동구 소재)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과 지역사회 연계활동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요양병원이나 지역 의료기관으로 전원된 후에도 의료 및 복지서비스가 끊김 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퇴원 전 사전 계획 수립부터 퇴원 후 지역 자원 연계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국 18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2025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드미요양병원 김효재 진료부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의료기관 간 환자 연계 활성화와 질 관리 강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미요양병원은 재활 중심의 1등급 요양병원으로, 전문 재활치료와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 지역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17일(화)~18일(수)까지 1박 2일간 서울시 일대에서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협의체 2차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관내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및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정책 현장 반영 높이기 위한 벤치마킹의 자리로 청소년정책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시립성북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청소년정책에 따른기관 운영사례 강의와 라운딩을 통한 실제적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하였다. 또한 인천지역 청소년시설 간 하반기 주요사업 공유 및 사업연계 논의를 통해 청소년활동 실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 정책의 현장반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인천의 청소년 정책을 반영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방위협의회(회장 오동찬)는 1단(團)1경로당(敬老堂) 결연을 맺은 극동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과일과 두유 등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오동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께 작은 선물이지만 더운 여름을 나는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극동아파트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날씨도 덥고 일도 바쁠텐데 직접 찾아와 후원품을 전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간석1동 지역 안보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여름을 이기는 마음키트 지원사업’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사업은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연계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건강 취약계층 100세대를 직접 가정방문 해 여름키트를 전달했다. 마음키트에는 인견잠옷, 미숫가루, 제철과일, 제습용품 등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필수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방문 시 간호직 공무원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강희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분들이 무더위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한 분 한 분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