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발전공기업 통폐합 논의가 단순한 구조조정을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가르는 핵심 정책으로 떠올랐다.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 이후 20여 년간 유지돼 온 분산 체제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단일 공기업 체제로 재편해 경쟁력을 집중할 것인지에 따라 산업 구조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의 본질은 명확하다. 재생에너지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단위 경쟁 체계를 만들 수 있느냐는 문제다. 해상풍력 시장은 그 시험대다. 대규모 자본과 장기 투자가 필수인 이 산업에서 현재 국내 기업은 구조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외국계 의존 심화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통합은 이를 뒤집을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다. 자본과 인력을 결집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정책 실행력과 투자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험도 분명하다. 준비 없는 통합은 경쟁력 강화가 아니라 비효율 확대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 공기업 단일 체제가 독점 구조로 굳어질 경우 혁신이 둔화되고 민간 참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또한 ‘정의로운 전환’ 문제도 핵심 변수다. 재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이 ‘2026 홍성 역사인물축제’ 현장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바로 신청하고 즉시 지급하는 특별 창구를 운영하며, 축제를 찾은 군민들이 행정 절차 없이 현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별 신청 창구는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군은 축제를 찾은 군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도 주말에 현장에서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지급받을 수 있도록 축제장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신청 창구 운영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인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홍성군 경제정책과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 및 지급이 이루어진다. 또한 군은 지역 대표 축제에 많은 군민이 모이는 점을 활용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신속한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홍성군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군민들께서 역사인물축제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시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금 혜택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미 합작 액션 판타지 영화 ‘미녀 데몬 킬러(DEMON DANCER: SUA/NARA)’가 곡성을 주요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녀 데몬 킬러’는 전체 촬영의 약 70%가 곡성에서 진행된 작품으로, 오는 4월 30일 IPTV 및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작품에는 학정리, 태안사, 레저문화센터 공연장 등 곡성의 다양한 지역 명소가 주요 장면에 담겼으며, 각 지역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영상미를 구현했다. 아틸라 코로시(Attila Korosi) 감독이 연출한 이번 작품은 실제 공간에서 촬영된 고난도 액션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좁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차량용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촬영된 핵심 액션 장면은 실제 구조물에서 진행돼 높은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액션 설계는 영화 ‘악녀’, ‘곡성’ 등을 통해 잘 알려진 무술감독 권귀덕이 맡았고, ‘존 윅’, ‘알리타: 배틀 엔젤’ 등에 참여한 VFX 아티스트 마이크 헤다야티가 후반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사는 죽음의 경계에 선 발레리나 ‘수아’의 기억이 거꾸로 흐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8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 품목 확대 및 2026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농·축협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 소관 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신소득 작목인 블루베리를 지원 품목에 포함한 데 이어, 올해는 임산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용역 검토를 거쳐 고사리와 두릅을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최저가격의 80%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쌀, 고추, 옥수수, 딸기, 멜론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지원 대상 품목은 더욱 확대됐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최근 5년간 도매시장가격 중 최고치와 최저치를 제외한 3년 평균 가격 등을 반영해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올해 고시된 최저가격(1㎏ 기준, 한우는 지육단가)은 다음과 같다. △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제1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블루베리 스마트팜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농촌진흥청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정기 교육과정과는 별도로 운영된 과정으로, 농업기술 연구의 중심지인 국립농업과학원 견학과 전주수목원 관람을 통해 교육생들의 농업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식물자원에 대한 견문을 넓혀 농업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국립농업과학원을 방문해 최신 농업과학기술과 스마트팜 관련 연구 동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블루베리 재배에 접목이 가능한 스마트 정밀 농업 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연구 사례를 살펴보며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이어 방문한 전주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자원과 원예 기술을 관람하며 작목 다양화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서로의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은 교육생들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6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선도 지자체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곡성군은 박람회 기간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정책 상담, 가이드북 및 홍보물 배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 정보 제공, 지역 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초기 정착부터 영농 기반 마련까지 단계별 지원이 가능한 정책과 현장 맞춤형 상담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 5명이 실제 곡성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도시민 유입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해 도시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은 재가 암환자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간호서비스와 영양지원을 통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중 추진되고 있으며, 대상자는 발병 5년 이내의 신규 암환자 및 재가 암환자 등록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영양제 제공을 통한 영양지원▲대상자별 통증 및 증상관리 중심의 맞춤형 건강교육▲호스피스 의료기관 서비스 연계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신규 암환자 확보 및 등록 관리를 통해 대상자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 초 전북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색채심리치료를 주제로 재가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재가 암환자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집에서도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대상자와 가족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지역주민이 함께 천연 생활용품을 만들고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소통과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천연공예 프로그램 '손끝공방' 참여자를 모집한다. '손끝공방'은 이웃과 함께하는 천연공예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11일 부터 7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임실군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연주방세제, 천연섬유유연제, 수분크림, 크리스탈팜 눈꽃 캔들, 커피샴푸, 천연헤어컨디셔너, 디퓨저, 천연젤파스, 바디워시, 수제비누 등 다양한 천연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각국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중 제작한 수제비누와 천연 젤파스는 지역사회 나눔 봉사로 이어져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 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1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되며,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접수(64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민국 반려동물 성지인 임실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대축제인 오수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6 임실N펫스타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의 성지인 오수의견관광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198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1회를 맞는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펫스타는 △반려동물 토크쇼,패션쇼 △FCI(세계애견연맹) 어질리티 대회 △오수 마스터즈데이 △위그펫 미용대회 △댕댕트레인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3일간 이어지는 반려동물 토크쇼가 있다. 1일 이웅종 교수, 2일 설채현 수의사, 3일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행동교정과 건강관리,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이끈다. 또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려동물 패션쇼는 감성보컬 그룹 V.O.S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만드는 개성 넘치는 런웨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대회급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돼 축제의 전문성을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합천군보건소에서는 28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합천군체육관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에 관한 안내 및 참여 독려, 자살예방 홍보 리플릿 배부,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안내와 함께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전화(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등)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내일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등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 참여형 캠페인도 병행했다.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등 지역사회 기반의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