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구청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선우영경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천광역시의료원 과장)가 맡았다. 강의는 1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부 흔들리는 아이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의 과도한 미디어 사용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 안에서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양육의 원칙과 접근 방식을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지만 이에 맞는 육아, 교육법에 대해서 어려워하고 있는 보호자, 실무자가 많다”라며 “센터에서는 이에 맞는 교육, 1:1 사례관리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으로 인한 작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상고온이 과거보다 급격히 증가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으로, 이번 서한문을 발송했다. 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취약 지역과 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관내 기업체 및 건설 현장, 근로자 고용업체 등에 발송 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서한문은 각 유관 부서를 통해 각 사업장 및 현장에 전파됐으며, 근로자 보호 수칙과 폭염 시 작업 중지 기준, 무더위 쉼터 안내 등 폭염 대응 수단이 상세히 담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 근로자 보호는 물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 중”이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폭염 대응을 위해 폭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천이 소하천으로 지정돼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16일 자로 만수천을 소하천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어 같은 날 소하천 복원사업의 기준이 될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남동구 만수동 909번지에서 수산동 2-32번지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과거 복개된 이후 하천 기능이 상실돼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 측면에서 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고시는 도심 속 복개 하천인 만수천의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설계 및 사업비 확보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심 속 자연형 하천의 복원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과 정비종합계획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7월 17일(목),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학생 봉사활동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와 인천광역시 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을 활용한 봉사 및 활동 정보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향후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 안팎의 청소년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봉사활동 등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실적 중심의 봉사가 아닌, 스스로 가치를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활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재기)는 7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마련해 드리는 사업이다. 행사는 간석자유시장 및 지역 업체에서 구입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 떡, 잡채, 밑반찬 등으로 생신상을 차린 후 꽃 화분과 축하 인사가 담긴 손편지와 기념사진을 예쁜 액자에 넣어 선물해 드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심재기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림을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간석3동 지역연계복지사업으로 매월 4세대를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서 안심, 만1 여름지킴이단’을 발대했다고 18일 전했다. 여름지킴이단은 ‘작은 관심이 큰 안심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만수1동장을 단장으로, 만수1동 자생 단체 연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과 공무원 등 86명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핵심 활동은 폭염으로 인한 계절성 고립・단절 예방을 목표로 75세 이상 1인 가구 246명의 주 2회 안부 확인을 한다. 또한,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단순한 점검을 넘어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황현숙 동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사회적 고립이 더해지면 홀몸 어르신의 위기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전과 건강 전반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도를 만드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오디오 포토북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다. 우선 ‘남동 탐사대’는 남동구 9개 유형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초등학생 대상 역사 탐방 및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소래역사관에서 유형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문화해설사를 통해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뿐만 아니라 탐방을 마친 후 문화유산 지도를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도 함께 한다. 참여자는 7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오디오 포토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녹음 작업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갖는다. 만수노인문화센터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는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과 아동 돌봄 및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과 복지 영역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각 센터장과 실무자가 참석해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남동구 내 아동 돌봄과 복지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지역 아동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돌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수산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능골로’를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능골로 소2-362호선(연장 258m, 폭 8m)’과 이와 연결된 ‘남발촌 소2-2호선(연장 55m, 폭 8m)’을 개설했다. 두 노선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취락지구인 능골지구와 남발촌지구를 연결하는 중추적 연결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오랜 시간 법적 도로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주민 통행로로 이용된 ‘관습상 도로’를 사용하며, 3m에 불과한 도로 폭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위험과 소방차 등 긴급차량 접근 곤란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국토부의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 ‘능골로’ 개설을 추진해왔으며, 주변 취락지구와의 연결 도로망도 추가 개설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행사”가 지난 7월 16일(수)오후 2시에 기관장님을 모시고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50명의 장애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 가운데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해서, 신재경 국민의 힘 남동을 당협위원장, 정천용 산재 장애인 인천광역시협회장, 이덕희 해병대 유공자 전우회장, 정갑용 해병대 전우회 이사, 장태준 사랑·나눔봉사협회장, 이남구 세계여성평화그룹 남동지부장 외 임원진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장애 인식 개선 차원에서 진행한 이 행사는 장애 예술인들의 문화 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이 있다. 또한 이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의 의미는 매우 크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 서성식 협회장은 인사 말씀을 하셨다. 서상식 인천시 지부장은 이 사업은 매년 장애인 단체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사업이며, 장애인 복지관 등 3번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이루어 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