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 주민 화합의 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하, 정미애, 오예중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풍물, 라인댄스, 한국무용, 모델워킹, 통기타 및 뮤직난타 등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꾸미는 다양한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트로트, 락밴드 분야 총 10개 팀의 주민경연대회 본선 경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캐리커처, 라탄 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 에코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계획이다. 임성은 청라축제위원장은 “청라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이음초등학교 일원(원당동 1015번지 등)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숲을 조성해 초등학생들의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이번에 조성되는 그린 숲에는 ‘에메랄드그린’을 포함한 수목 4,415주와 ‘무늬호스타’ 등 계절초화 1,330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내판과 앉음벽, 조경석 등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통학로 주변에 녹지 공간이 생기면, 폭염에 취약한 어린들의 여름철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이산화탄소 흡수, 열섬현상 완화 등 다양한 환경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자녀안심 그린숲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복합적 가치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1일까지 각 동의 이면도로 및 취약지역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정비는 각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이면도로 및 쓰레기 수거 취약지와 더불어 담배꽁초와 전단지로 지저분해진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스 승강장, 가로등, 도로시설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는 환경정비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과 쓰레기 배출 시간 및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공무원과 환경공무관 등 직원들과 함께 각 통·반장과 일반주민, 관내 기업체도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환경정비와 함께 분리수거 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의 날을 맞아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OX 퀴즈를 통한 사이버도박의 위험성 안내’ 및 ‘상담·지원기관 정보 제공’ 등 가두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학습권과 건강한 성장에 큰 위협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보호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뮤지컬 버스킹, 코믹 서커스, 전통 마술, 창작 연희 퍼포먼스 등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선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사주코칭, 비즈팔찌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후 진행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88%가 ‘매우 즐겁고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 진행을 위해 일부 도로 통제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검단 지역에서 주민들이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일요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5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1차)’ 행사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장거리 운행 차량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구민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30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주요 안전 항목 점검과 함께 ▲와이퍼 브러시 ▲워셔액 ▲엔진 오일 보충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도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사)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조합원 30여 명은 재능기부에 나서 구민들에게 차량 관리 요령과 점검 주기 정보를 안내하는 등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구는 행사에 방문한 구민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추후 열릴 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 무료점검·정비를 통해서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20일인 청년의 날, 약 50명의 청년과 17.2km를 걷는 서구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제5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하나은행 및 서인천청년회의소의 후원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분구를 앞두고 마지막 서구대장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서구청에서 출정식을 마친 후, 청라호수공원과 하나금융 TI 센터를 거쳐 최종 도착지인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까지 행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도 참여했다. 의료진이 청년들의 혈압을 사전에 측정하고 전 코스를 함께한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서구대장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청년들과 동행해 주어 든든한 시간이었다”라며 “걷기 시작했을 땐 비가 왔지만, 점점 날씨가 맑아졌듯이 청년들의 미래도 밝아질 것을 믿고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와 함께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 링크 등)가 포함된 의심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러한 문자를 수신할 경우,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에 대해서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열람을 자제하고, 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오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오프라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9.22.~9.26.)는 원활한 신청을 위하여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월(1,6) ▲화(2,7)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조진흠)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된 ‘추석맞이 희망꾸러미 나눔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쓸쓸해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됐으며, 샴푸나 비누 등 생활필수품과 직접 만든 빵, 삼계탕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120여개를 정성껏 포장 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 인천적십자 서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꾸러미를 위해 도움을 주신 봉사원분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롭게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린 제37회 구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64만 서구민이 함께한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서구문화회관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첫날인 19일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10명에게 구민상을 전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분구의 경계가 되는 남측 시천나루와 북측 시천공원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20일에는 ‘오감과 육神이 깨어나는 新박한 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명랑운동회 및 걷기대회’에는 2,000여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많은 구민이 가족·연인과 함께 음식문화축제, 건강한마당, 구민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분구 전 마지막으로 열린 서구민의 날 축제에서, 64만 구민이 단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