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자회사 ㈜메디밸리파트너스 직원의 정년퇴직을 맞아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환송회에는 ㈜메디밸리파트너스와 재단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인규 ㈜메디밸리파트너스 대표이사(케이메디허브 경영관리본부장)는 올해로 정년을 맞은 이연희 경비파트장, 김군자 미화파트원, 임동수 경비파트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인규 ㈜메디밸리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재단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그동안의 발자취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 걸어가실 인생의 길 위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연희 경비파트장은 “재단 직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오랜 기간 어려움 없이 근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재단과 메디밸리파트너스의 발전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오랜 기간 재단을 위한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퇴직 후 새로운 제2의 인생을 건강하고 멋지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MEDI hub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1일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지역 시민들을 위한 유도 정규강습반 수업을 시작했다.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은 1988년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해 건립된 시설로, 공단이 2025년 1월 1일부터 대구시로부터 새롭게 수탁·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유도관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도 정규강습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체력 증진과 예절 교육, 신체 균형 발달 등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유도 정규강습반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수업이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다시 개설됐으며, 이번 개강은 공단 운영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강습은 직장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평일(월∼금)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2층 관람석 안전난간 설치 △샤워실·탈의실 보수 △바닥 매트 교체 △낙법 전용 매트 구비 등 시설 개선도 마쳤다. 이번 유도 정규강습반 수업을 위해 공인 유도 5단 자격의 전문 강사가 맡아 기본부터 중급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일 달성군 구지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기업 운영에서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유체기술(주), 에이티티(주) 등 KWC 입주기업 15개사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ESG의 개념과 필요성 △실제 기업 도입 사례 △환경·사회·지배구조별 대응 전략 △ESG 관련 정책 및 규제 동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강 참석자들은 “어렴풋하게 알던 ESG의 의미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고, 향후 우리 기업에 ESG를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KWC 입주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약 77억 원, 2025년 상반기에만 약 75억 원 규모의 물품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29일 3호선 대봉교역 인근 신천물놀이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교통사고 발생, 여진에 따른 도시철도 탈선 및 추락, 열차 내 화재 등을 가정한 복합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가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점검 ▲현장 비상대응조직 운영 ▲합동 언론대응 등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 재현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대구교통공사, 남구청, 소방, 경찰 등 25개 기관‧단체 소속의 370여 명의 인력과 59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또한 실제 도시철도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와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목표로 하는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 3호선은 지진규모 6.5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을 갖추고 있으나, 이번 훈련에서는 극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호선 열차 추락 상황까지 연출하는 등 실전 수준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참관한 송주일 행정안전부 훈련 평가위원은 “유관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2일 본사에서 주요 6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인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CEO의 안전·청렴 중심 경영 의지를 공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부패 방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명섭 사장은 ▲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확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 ▲추석 명절 기간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며, 청렴은 공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과 함께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건설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했다. 대구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수요가 높은 ▲신천물놀이장▲유통단지 물놀이장 ▲군위군 동산계곡 총 3개소에서 운영됐으며, 시민수상구조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해 안전지도, 순찰, 응급처치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놀이객이 급증함에 따라 운영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하고 인력을 보강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해보다 1개소 늘어난 3개소에서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응급처치 434건 ▲병원이송 2건 ▲안전조치 934건을 실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현장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익수자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응급처치 훈련을 반복 실시하고,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상시 안전 계도를 진행해 시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엄준욱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시민수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의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기록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하다. 관문상가시장은 1975년 공식 개설됐지만, 대구의 서쪽 관문으로 그 이전부터 이미 소규모 상업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1980~90년대에는 다양한 상품군과 전문 상점이 들어서며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중심지로 확장됐고, 2000년대 이후에는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상징적 공간으로 변화해 왔다.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만남 이번 전시는 관문상가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사진·영상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시장의 지난 세월을 담은 기록 사진, 상인들의 생업을 기록한 영상 자료, 현재 시장의 활기찬 풍경 등이 선보인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남구 봉덕1동에 위치한 봉덕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63만 4천원과 라면 10박스를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봉덕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금 마련을 통해 이루어졌다. 정영선 봉덕어린이집 원장은 “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원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이 깊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일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시형)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복위가 범 금융권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를 통해 연체 및 채무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50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신복위와 함께 채무 상담도 연계할 계획이다. 달성군과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3년 2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복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지난 한 해간 진행한 금융복지지원만 채무감면(조정) 49건, 단순 채무상담 176건, 타 기관 복지지원 연계 25건 등 총 250건이다. 이시형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의 과중한 채무 부담 완화와 경제적 회생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2025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제는 ‘난장난장난장(Clash, Crash, Create)’을 주제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물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미술제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서 예술감독을 맡았던 강효연 예술감독과 강형주, 이정주 큐레이터, 신명준 설치팀장이 연임하며 기획됐다. 본전시에는 구지은, 김성수, 김영섭, 류재하, 박기진, 서동신, 신민, 심승욱, 왕지원, 원선금, 임승천, 정득용, 정승, 정재범, 홍범, 홍준호, Studio 1750(팀명) 등 총 17팀(18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설치, 사진 등 2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 광장에서 펼쳐지는 본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크문화관 실내 전시장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특별전’이 열린다. 매년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탐구하는 이 전시는, 올해도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