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도 녹진관광지와 해남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2025년 명량대첩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불꽃쇼, 출정 퍼레이드,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진도소방서는 축제 기간에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펌프차 6대, 구급차 2대 등 총 8대의 장비와 일일 평균 10여 명의 소방인력을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또한 소방지휘본부(CP)를 운영하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큰 사고 없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800여명이 방문한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실습 ▲VR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 교육 ▲아동용 방화복 착용 체험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소방 홍보존에서는 기념촬영과 함께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서산시 대산읍 석유화학단지 인근(대산→당진 방면) 도로에서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석유화학단지의 특성상 대규모 위험물 운송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이동탱크저장소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을 운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물 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 취득 여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이동탱크저장소 안전 기준 준수 여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운반 차량의 운송·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총 9대를 점검한 결과, 적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는 현장에서 운전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위험물 운송차량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가두검사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운송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고”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2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에 발생하기 쉬운 선물·금품 수수, 과도한 접대 관행 등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에게 청렴 메시지 전달 및 함께하는 행사 진행청렴 안내문을 통해 올바른 행동 지침 알리기 ‘청렴 안내 서한문’ 발송 등 해남소방서장 박춘천은 “명절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하지만 작은 선물이나 편의 제공도 잘못하면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청렴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자 우리 조직의 힘”이라고 말했다. 해남소방서는 이번 청렴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고 ‘투명하고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한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및 제12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모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의 주인공은 인명구조사 1급에 합격한 홍인용 소방장과 2급에 합격한 정재희 소방사다. 특히 홍 소방장은 충청남도에서 단 6명만이 합격한 1급 시험을 통과하며, 지역 구조역량 강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소방장은 “이번 자격시험을 준비하며 구조대원으로서의 기본과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희 소방사 또한 꾸준한 자기계발과 철저한 훈련을 바탕으로 이번 2급 시험에 합격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출동이 잦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재난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의료상담서비스는 긴급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응급조치를 안내하거나 적절한 병원, 약국을 안내해 주는 시스템으로 필요시 구급차 출동까지 연계하는 국가 지원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119에 전화해 응급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결되며, 전문상담인력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있어 야간, 공휴일 등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간대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국경을 넘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이나 해외여행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 또는‘+82-44-320-0119’로 연락하면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위급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9월 22일자로 제20대 전남도소방본부장에 주영국 소방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주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일정으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의 뜻을 표하고, 최근 광양 도이동 창고에서 발생한 알리미늄드로스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 대원들 노고를 치하했다. 주 본부장은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1995년도에 구조분야 경력직 특별채용으로 임용되어 충주소방서 119구조대를 거쳐 중앙119구조대 개설 초대요원으로 발탁됐다. 이후 ▲ 충주소방서, 천안소방서, 충북소방본부,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장, 진천소방서장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보건안전담당관, 장비총괄과장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등 대한민국 소방발전에 기여해 왔다. 주 본부장은 지방과 중앙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겸비한 소방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주영국 본부장은 “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해남 우수영관광지에서 개최한 2025년 명량대첩축제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명량축제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119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애니(마네킨)이용 심폐소생술 체험 ▲하임리히법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 일구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으로 이용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기르고 생활 속 안전 문화 장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춘천 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정부 인사에 따라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홍영근(59세) 소방정감이 9월 22일 자로 부임했다”라고 22일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방재난본부 주요 현안을 보고 받은 후 곧바로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 본부장은 현장 점검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출동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책무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서울소방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합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홍 본부장은 1997년 제9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소방청 화대대응조사과장,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소방청 혁신행정법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2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유호연 정읍부시장, 공은태·윤정순 전북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의용소방대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신바람디스코장구팀의 장구 공연과 이희정밴드의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본 경연에는 15개 시·군 대표 21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기술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대원 간 화합을 다지고, 재난 현장에서 소방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의용소방대는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기술과 단합된 힘이 실제 현장에서 도민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준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119특수대응단은 직할구조대에서 근무하는 송영찬 소방장이 지난 12일 실시한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송영찬 소방장은 그동안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꾸준한 훈련과 자격시험 준비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인명구조사 1급 합격을 통하여 구조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119특수대응단은 이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서비스 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극한 재난 상황에서의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 체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수상·수중구조, 로프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도시탐색구조 등 9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숙련된 구조대원도 합격이 어려울 만큼 엄격하여, 이번 시험에서도 총 75명 중, 11명만이 합격(응시자의 14.7%)할 정도로 상당히 난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충남도에서는 39명이 응시해 6명이 합격했으며, 119특수대응단 송영찬 소방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구조대원으로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며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