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4회에 걸쳐 웰다잉(Well- Dying) 교육 ‘건강한 노후, 아름다운 마무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여 지역 주민들이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의 지원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와 돌봄 ▶암 예방 ▶영양관리 ▶치매교육 ▶연명의료 결정제도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연명의료와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생애 말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와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1부에서는 자녀와의 소통 및 진로 고민 상담방법에 대한 주제로 EBS 공부하기 좋은 날, 학교가기 좋은 날 MC인 김성일 청소년 진로 강사님을 모시고 ‘행복한 부모와 행복한 자녀의 꿈 찾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총괄기획팀장인 조용일 강사님(박문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부장)을 모시고 ‘고입전형의 이해’, ‘2028 대입개편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대입전형의 유형별 특징’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바람직한 고교선택과 2028 대입제도의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진로와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입·대입 제도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이해 교육’을 지난 19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가치지표 구조와 평가방식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가치지표(SVI) 개요 및 평가요소 ▲정부 정책과의 연계 활용 전략 ▲측정 사례와 한계점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 박종찬 팀장이 맡았다.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체크리스트와 매뉴얼 등 교육자료가 제공됐고 교육 이수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기업과 컨설턴트를 1:1로 매칭하여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인천시 전체 측정 기업 중 26.8%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사회적가치지표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 기업의 성과 관리와 지원사업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좌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관리를 위한 ‘전통시장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점검 및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시장 상인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주요 명절 성수품(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여 건전한 소비습관을 홍보했다. 한편, 서구는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9월22일부터 10월2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주요 성수품의 물가 동향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확인·점검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구민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하나은행의 후원과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제5회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을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용우 국회의원, 시·구의원, 이지은 청년참여단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센터 서구1939 공간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온 ‘어텀하우스’ 댄스팀과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 청년들로 모인 ‘문콰이어’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념식에서 ‘제5회 빛나는 청년상’, 청년활동부문 김동진, 문화예술체육부문 허성수, 지역경제부문 송건호, 시민참여부문 최대웅 청년 대상 4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으며, 제2회 모래알이색정책 공모전(대상, 어둠속에 밝게 빛나는 공간, 야광 페인트로 컬러링, 정하늘)과 청춘문예전(대상, 유진주)의 시상도 진행됐다. 기념식 사전 행사로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23~24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뉴성민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 주요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각 병원의 응급실과 의료시설을 점검확인하고, 응급환자 대응 계획 및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60여개소와 약국 150여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및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관리센터, 市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일자리 추진실적과 수행기관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인천 서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 2025년에는 226개 지자체 중 인천서구가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연희노인문화센터,가좌노인문화센터,서구노인복지관,검단노인복지관)와 협력해 28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은 우리 서구의 과거이자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질 개선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연이어 2025년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인천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주기(2025년~2026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2025년(1차년도)에는 광역시, 군 지역유형 126개소, 2026년(2차년도)에는 특별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지역유형 130개를 대상으로 평가가 시행된다. 평가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현지, 서면, 데이터평가를 통해 다각도로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2주기 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126개소 중 단 13개소만 받은 ‘A등급’에 선정됐으며, 인천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2일 ‘재개발·재건축 등 지원단’9인을 추가 위촉하고 정비사업 공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구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서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재개발·재건축 등 지원단’을 3인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늘어나는 정비사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이번에 9인을 추가 위촉하여 총 12인으로 지원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도시계획, 건축, 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비사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의 여러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원단 확충은 주민 간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9번째 주인공인 이현정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13년부터 도서관 사서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지원 밑반찬나눔활동, 연탄봉사, 주거지개선, 어린이 등하교 안전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소중한 본보기가 되어주신 이현정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연계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