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산부와 출산의 소중함을 사회 전체가 함께 인식하고, 임산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기장군 보건소는 올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의 임산부에 대한 응원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한다. ‘엄마 행복, 여기 기장’을 주제로 ▲‘임산부의 날’기념 일일강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업체 점검 ▲ 임산부 영양 지원 강화 ▲예비 아빠들을 위한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 ▲임산부 응원 걷기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군민들과 공유하면서 임산부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출산 친화적 환경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임산부의 행복이 존중받는 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장군 조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 최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한 테니스장 등 군 체육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는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기사로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 언론사는 ‘기장군의 수상한 부지 매입, 기차길 옆 테니스장?’이란 제목으로, 군이 일광읍 일원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토지 매입 ▲안전성 문제 ▲보상비 과다 지출 ▲특정 종교집단 연계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군은,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먼저 테니스장 부지 변경 부분은 불필요한 토지 편입이 아니라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군은 추가 부지 확보로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테니스장과 철도 사이 완충녹지대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에는 휴게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관내 초등학교 25곳의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 완료했다. 새 건물번호판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공간인 학교라는 상징성을 살려 나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빛을 발해 시인성이 뛰어나 위치 확인이 쉽고, 위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통해 112·119 신고가 가능해 구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2023년에도 관내 공중화장실 44곳에 해변과 동백꽃을 형상화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인 바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2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의 마지막 과정인 영화인문학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는 임용 1~2년 차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맞춤형 직무연수와 멘토링을 병행해 온 연수 과정이다. 이번 강의는 그 마무리를 장식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삶과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참여자들이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와 동기, 행복에 대해 성찰하고 공직자의 역할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전문 강사의 해설과 참여자 간의 토의를 통해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공직자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무 능력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과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이번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7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환경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적 리더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김해창 교수(경성대 환경공학과)가 강의하는‘기후위기와 학교어메니티’, 생활 속 업사이클링 실천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와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하는 ‘을숙도 복원습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최경이 교육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의 교육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학교현장에서의 교감의 역할 수행과 실천적 리더십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3일간 2026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인 학교들의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현장점검 대상은 (가칭) 에코특수학교를 포함한 내년 개교가 목표인 총 6개 학교로, 특별검사단을 구성해 공사 진행 상황 및 개교 준비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검사단에는 인근 학교장, 학부모, 대학교수, 시민감사관,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현장점검과 의견 수렴을 병행했다. 특별현장점검에서는 2026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건물 공사 현황과 함께 공사장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시교육청 문희현 학교건축지원과장은 “2026년 예정된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진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개교 준비를 꼼꼼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해 ‘2025 장애학생 채용맞춤형 훈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25일 지역사회 5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하여 사업 운영의 세부 방안을 논의하는 사전 협의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관별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4주간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훈련은 장애학생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접근을 통해 전문적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무지원, AI 데이터라벨링, 제과제빵, 외식서비스, 제조업 등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직무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하게 된다. 모든 훈련과정에는 전문인력(훈련지원인)을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9일 지역 대표 카페인 지밀레니얼은 추석을 맞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다. 지밀레니얼 카페 박현수 대표는 2020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라면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밀레니얼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부산 남구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34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부산아리랑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전달됐다. 서진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부산아리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23일 아틀란티스 부산점과 드림스타트 아동 신체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발적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꿈응원의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틀란티스 부산점은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종일 무료입장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조기 개입하기 위해 영유아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형 실내 키즈 테마파크 아틀란티스 부산점과 협력하게 되면서 영유아 맞춤형 자원을 확충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지점장은 “평소 대표님께서 지역사회 후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남구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런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