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온 가족이 소망을 나누는 추석 명절, 익산시가 준비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방문객을 기다린다. 익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통 체험과 역사·문화 체험, 야외 활동을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목표로 기획됐다. ◆ 백제문화체험관 '백제마을 한가위 잔치' (3~9일) 백제문화체험관에서는 3일부터 9일까지 '백제마을 한가위 잔치'가 열린다. 차를 마시며 전통 다례를 배우는 '백제의 차향', '백제 놀이터'를 통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체험관 곳곳에 숨겨진 단어를 찾아 백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숨은 백제 찾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 가지 체험을 모두 완료하면 '소원수리봉'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의복체험, 인생네컷, 왕관·석탑·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 박물관에서 즐기는 민속놀이(3~9일) 보석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복지‧건강 등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과 배후마을 간 물리적 연계 강화로써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지사면 복지향유관과 신평면 신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2021년 7월 임실군과 농식품부 간 농촌 협약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서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지의 적극적인 활용과 1단계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림과 동시에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 관계자를 비롯해 공사 및 용역사, 주민 위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기본 개요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 및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근무자 180여 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7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지역 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에 비상 진료를 실시하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등 환경정비와 상하수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층에도 생계비 및 물품 지원과 함께 명절 음식 나눔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청 전 부서와 지역 유관기관‧사회단체가 함께하는‘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추진했다. 행사 기간 임실시장 및 오수 상점가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애용하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했다. 군은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산 농축산물 촉진을 위해‘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임실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9월 15~16일 임실소방서와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10월 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여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추석 연휴 효과로 소비 진작이 극대화될 수 있다”며“이번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2025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11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만큼 기존 4일에서 올해는 5일간 개최되며, 맛과 멋, 즐거움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맛이 좋고 영양분이 높은 고품질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와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연계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실치즈의 깊은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되어 ▲임실N글로벌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디저트 퐁뒤 체험 ▲국가대표 임실N치즈 대형 쌀피자 ▲임실N숙성치즈 굴리기 등 10개 분야 70여 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8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 미스트롯3 준우승자 배아현,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 실력파 걸그룹 미미로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축하 무대를 펼친다. 이어 10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신풍마사협)‘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기인, 설립동의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관리 운영체계를 공식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자립성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신풍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협동조합 설립·운영 교육, 선진지 견학, 사업 모델 검토 등을 진행하며 주민 스스로 운영 능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 방향을 도출하고 신풍마사협 설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총회에서 △정관(안) 승인,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이로써 신풍마사협은 향후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신청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신풍마사협은 앞으로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마을카페·마을레스토랑 운영,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 판매, ▲스마트미디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 9. 29. ~ 10. 15.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세목에 대해서 신고·납부 마감일을 오는 15일로 연장하며, △9월말 납기가 도래하는 세목(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등), △신고분(취득·등록세 등), △수시 부과분,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세목에 대해 연장조치를 한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며 다만,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이용은 제한돼 위택스(PC)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정부는 또 지방세 감면 신청에 대해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요건 충족 여부를 파악하기 곤란할 경우 우선 감면을 적용하고, 시스템이 정상화된 이후 재확인해 감면 요건 미해당 시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내도록 조치한다고 안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세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에 대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세금 신고 및 납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및 벽천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10월 한달 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랑사업소는 국가유산 김제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전후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및 벽천미술관 방문 확대와 쉼과 휴식을 통한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는 문화의 날을 10월에는 매주 수요일인 1일·8일·15일·22일·29일까지 5주간 확대 운영한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손 끝으로 전하는 민속놀이'를 주제로 민화 부채·강강술래·팽이·비석치기·막대연 만들기 놀이와 벽천미술관의 '색으로 피어나는 전통의 멋'을 주제로 민화 컵받침· 손거울과 패브릭 민화 파우치 그리기 등 10여종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문화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컨텐츠를 늘려 나감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와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나눔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는 720만원 상당의 국산 우유(200ml)를,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는 계란1,000판(6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기탁된 우유(200ml)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년동안 주1회 2팩씩 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심재원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 우유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비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장은“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를 양성하고, 읍면동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상반기 동안 진행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제3기 강사단 2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동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 재활용 방법, 쓰레기 줄이기 실천법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강사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마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사례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분리배출을 한다고 했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어 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주 시장은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