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강북구는 구 전체 면적의 약 57%가 공원녹지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실외 파크골프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실외 파크골프장의 대안으로, 구 소유 건축물인 강북종합체육센터와 강북문화예술회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우선 강북종합체육센터 지하 1층(94.64㎡)에 조성될 스크린 파크골프장에는 개방형 타석 2개와 함께 휴게 라운지 및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칭)강북종합체육센터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체계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조성될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뿐만 아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4월 7일 인수동 극동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가로변 공유정원 조성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울시는 일상 속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가로변 공유정원(구 열린녹지)을 조성하여 기존 단조로운 조경수배치가 아닌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일상 매력가든을 만들 계획이다. 강북구에서 올린 계획이 서울시 보조금심의를 통과하면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은 “이상훈 서울시의원님이 꼼꼼하게 챙겨주신 덕분이다. 극동아파트 공유정원사업이, 극동아파트 주민들 뿐만 아니라 주위 구민들에게 사계절 다른 아름다움을 전할 매력가든이 되기를 기대한다. 공사 진행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4월 9일에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과로부터 골목상권 관련 주요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미경 위원장을 비롯해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이 참석했으며, 기획경제국장이 골목상권 공동체 조례 추진 현황과 함께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위원들은 골목상권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역량 있는 소상공인이 자율적으로 상권을 조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미경 위원장은 “강북구 골목상권의 특성과 주민들의 생활 방식에 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골목상권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동 분소 입구 근처 야외탁구장에서 발생한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야외탁구장은 백련탁구회에서 활용하고 있는 탁구장으로 오랜 기간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야외탁구장의 바닥 상황이 좋지 않아 배수가 잘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바닥 보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관련하여 이상수·최미경 의원은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북한산국립공원 관계자와 함께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야외탁구장 바닥을 야외 배드민턴장처럼 굵은 모래(마사토)를 깔고 땅을 다지는 등 비가 오더라도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상수 의원은 점검을 마치며 “야외 주민 생활체육시설은 기존 시설의 유지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국립공원공단에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민원 청취로만 끝나지 않고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도록 논의가 이루어져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청소년들의 놀이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이달 3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유동 청소년 문화센터(강북구 인수봉로 130-5)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밴드·드럼·보컬 연습실을 갖춘 음악 연습실, 댄스 전용 연습실, 1인 유튜브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체험실, 청소년 모임방 등을 갖췄다. 특히 1인 유튜브 방송 체험을 할 수 있는 ‘I’m 크리에이터’, 밴드악기·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문화클래스’,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희망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향상과 시설확충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해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대상지역과 내용을 대폭 확대하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소규모 공동주택인 빌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강북구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청소, 무단투기 단속, 공용시설물 수리 지원, 안전 위험 요소 발굴, 주차 문제 해결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3년 번1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2024년에는 미아동·송중동(미아동 258일대), 수유2동(광산사거리~4·19민주묘지역) 등 2개 지역을 추가 확대하여 현재 총 3개소의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수유3동 등 4개 지역을 빌라관리사무소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동에서 12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구는 신청 지역의 빌라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9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함께 우이천 뚝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이천 맨발걷기 산책로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이천 신창교~월계2교 구간에 자연친화적인 흙길 1.3km와 황톳길 230m가 설치된다. 산책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세족대 3개를 함께 설치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올해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인애 의원은 지역의 맨발걷기 길 확대를 위해 오동근린공원과 솔밭근린공원에도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도록 노력해왔다. 오동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일원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교특별교부세를 4억원 교부받아 각각 200m 규모의 맨발걷기 산책로가 5월 안에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푸드마켓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동형 푸드마켓(1동 1푸드마켓)’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만 운영되던 이동형 푸드마켓은 이달 25일부터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도 추가로 운영된다. 이동형 푸드마켓은 강북구가 위탁 운영 중인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주민에게 제공하는 간이 푸드마켓이다. 가게 형태의 나눔 공간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기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 공간과 연계해 운영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운영 일정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이용 대상자는 구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 긴급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월 1회 5개 품목이 지원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5월 5일, 청자 가마터 체험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흙과 도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체험 프로그램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상시 프로그램 ▲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가족 도자기 꾸미기 체험은 회차별 30명 정원으로, 1부(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와 2부(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당 8,000원이며, 4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청자 가마터 체험장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흙 밟기 ▲흙 던지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 ▲강북구 캐릭터 마그네틱 핸드페인팅 등이 마련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제65주년 4·19혁명을 맞아 4·19혁명의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전 국민과 공유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를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 정신을 담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4·19혁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전국 대표 보훈문화행사이다.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는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하고,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한다. 국가보훈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KBS 등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재단과 신한은행이 협찬한다. 2025년 신규 프로그램 ‘4·19연극제’ 등 문화행사로 대중과 함께 가치 공유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4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19연극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3월 28일부터 시작된 4·19연극제는 강북 지역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