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2일 서구한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25년 신규사업으로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위탁을 체결했다.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은 중증장애인을 채용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 · 권익옹호 · 문화예술 활동 등 맞춤형 일자리를 통한 노동 기회를 제공한다. 권리 중심 일자리 사업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참여자에게 맞춤형 공공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 및 장애인 권익 향상을 도모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서구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일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방학엔 우리가족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천마니 아빠단 23가족, 60여 명이 참여하여,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를 함께 관람했다. 상영 후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의 하나로 팝콘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영화관의 추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오래 기억에 남는 가족의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일 부산서구노인복지관 3층에‘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조성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VR 기술을 활용하여 기상과 무관하게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사업’공모에 선정, 예산 5,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는 동작 감지기를 기반으로 양궁, 사격,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가능하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게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통해 130종 이상의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 8일 양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방 교육 “선택의 순간, 나를 조절하는 힘”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청소년 문제와 그 심각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문제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책임감 함양, 스스로 행동을 통제하는 능력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한 비행 행동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그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했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책임 있는 행동을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존중 예방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위원장 김용자)는 지난 8월 12일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어르신 10세대에게 시원하고 담백한 물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로 인해 식사량이 줄어들기 쉬운 여름철, 소화가 잘 되고 갈증 해소에 좋은 물김치를 나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의 정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물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용자 위원장은“작지만 정성을 담은 물김치가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8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우리집 꽃밭 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한 이번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영도구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나만의 꽃밭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함께 내가 만든 케이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상생을 위해 협업하여 진행한 것으로 지역의 관광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영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1일 영도구보건소와 함께 새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동 특화 건강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체성분을 측정하고, 가정에서도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맨몸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체성분 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했다. 인바디 측정기를 처음 체험하신 어르신들은 “내 몸 상태를 알게 되어 좋고, 생각보다 쉬운 운동이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 측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고령사회 속 지자체의 건강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경로당 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청년회(회장 고봉우)는 지난 8월 9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0여 개의 태극기와 독립운동가의 업적이 적힌 현판을 영도대교 일원에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구민 과 방문객들에게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했다. 고봉우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남항동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남항동 청년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관내 어린이집 8개소에 “찾아가는 폭력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들이 올바른 성 개념을 형성하고 성폭력 예방법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기 위해 진행된 인형극에 아이들은 즐겁게 관람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별에 따른 차이와 신체접촉에 대한 주의점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어 매우 알찬 시간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만큼 더 많은 어린이집에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동국씨엠(주) 부산공장(공장장 주장한)은 지난 12일 안성녀 여사 묘소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국씨엠 부산공장 직원들로 구성된‘나눔지기 봉사단’14명은 여름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故안성녀 여사 묘소 가는 길 입구부터 인근지역까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하는 나눔지기 봉사단은 꾸준히 안성녀 여사 묘소 인근의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묘소 재정비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나눔지기 봉사단장이자 부산공장 관리팀장 김상민씨는 “많은 비로 인해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독립운동에 힘써주신 선조분들의 헌신에 더욱 감사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올해도 안성녀 여사님의 묘소 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동국씨엠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