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에 소재한 ㈜제이앤씨테크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18일 완주군은 이재훈 ㈜제이엔시테크 대표가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부의장을 만나 아동용 양털코트와 라면 등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평소 완주군의 가정위탁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은 김재천 부의장과 이재훈 대표와의 인연으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2023년에 고용노동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대국민수기 기업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아동들의 열악한 주거개선을 위한 사업인 ‘깨소금’에도 100만 원을 기탁했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고루 살펴보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웃을 돌아보고 아동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채워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의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의회에서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농어촌형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8일 완주군은 전국 농어촌형 유형별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4개 유형(일반형, 경력개발형, 농어촌형, 광역형)으로 진행됐으며, 완주새일센터는 전국 9개 농어촌형 새일센터 중 1위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취·창업 성과와 센터운영, 구인·구직 발굴 및 인턴십 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집단상담프로그램에 100명이 참여해 100명이 수료, 3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직업교육훈련은 5개 과정에 75명이 참여해 75명 전원이 수료하고 4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 기업의 여성친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환경개선 사업 지원, 근로자 법정의무 교육 735명(35개 기업) 및 유관기관의 업무협약과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해 여성친화 기업문화에 확산에도 기여했다. 임미현 완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분야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완주군은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사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건수 등 모바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도 대상자를 확대 모집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승화원) 민간위탁 추진 수정동의안이 17일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출된 수정동의안은 위탁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고, 화장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직영 등을 전제로 다양한 운영체제를 검토하고 그 결과에 맞춰 향후 운영방식을 준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의안 심사과정에서 최현주 기획복지위원장은 공고문과 계약서에 근로자들의 고용승계와 경영수익에 대한 보고사항을 명시하고, 향후 연구용역 수행에 있어 목포시의회 중간보고 및 시민공청회를 거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용역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정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공공부문 민간위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용승계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해서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도록 하고 있다. 화장장 운영수익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수차례 문제가 제기됐으나, 목포시에서는 영업비밀이라는 업체측의 주장으로 제대로 관리감독권한을 행사하지 못해온 실정이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12월 16일 오후 4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제68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식 및 명예예술인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문화상 수상자 6명, 명예예술인 8명, 공로패 수상자 8명 등 총 22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광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예술은 그 마음을 위로한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전남 문화예술을 더욱 빛내고 있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김영록 도지사님,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님, 그리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전남예총 임점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프랑스 철학자 알베르 카뮈의 말을 인용해 “한겨울에도 나는 내 안에 꺼지지 않는 여름을 발견한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이 전남 문화예술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4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통합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당사자 협회, 중간지원조직, 청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도 사회적경제센터의 사업성과 공유, 2025년도 사업계획 관련 의견수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체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은 큰 폭으로 감액됐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경제 생태계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현 정부의 사회적경제 배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며 서민과 함께 민생경제를 지키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어 “전남의 사회적경제인들과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가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씨티호텔 별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이재태 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장과 시의원, 이문희 여성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과 팬플룻 앙상블 ‘노을’의 감미로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축사, 전문자원봉사단 제작물품 전달,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 발표, 통기타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을 통해 김숙희 나주시새마을부녀회장,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단체), 자원봉사자 정종수‧서영호 씨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오봉임‧봉사순‧신순아‧고가이에밀리야‧전지은 씨는 나주시장 표창 영예를 안았다. 전문자원봉사단체에서 준비한 장수복, 목도리 등의 물품들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선난봉사회는 고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제9회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나빌레라문화센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22개 시군의 우수한 친환경 공공 건축물과 공공공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빌레라문화센터는 1910년 일제강점기 잠사공장으로 설립되어 1960~70년대 나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호황을 누리다 1997년 폐업한 시설이다. 이후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전시실, 소극장, 잠업역사관, 기숙사 등 6동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잠사공장의 기존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고 기존 건축자재와 이질감없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제 레지던시 전시회, 주말 음악살롱, 미디어아트 전시 등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 커뮤티니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빌레라문화센터가 이름처럼 나비가 완전한 모습으로 날아올라 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가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센터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 274명이 참여해 공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고3 고생했삼’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험생들은 플레이팅 접시, 목재 테이블, 트리 모양 케익 등을 만들고, 볼링, 영화감상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영암여고 정효원 학생은“수능시험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멋진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에 도움을 줄 체험의 장을 꾸준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저녁 제6회 담양산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병노 담양군수, 김해운 산타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중앙로에 설치된 경관 시설물 현황을 점검하고 거리 행진, 개막행사 진행 방법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6회 담양산타축제는 위축된 담양읍 중앙로 원도심 일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앙로에서 개최된다.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중앙로 일대에 구간별로 이색적인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등 산타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울랄라세션, 김다나, 아카펠라 공연)이 이어지며, 산타 캠프파이어와 소원트리 등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원도심 일대는 2일간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되며 이로 인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