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9월 ‘문해의달‘을 맞아 전국 시화전과 전북도 문해의달 행사에 참여하여 값진 성과와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학습자의 학습성과 격려와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며, 부안군 바래청춘학교 김이순(78세, 서옥)어르신이 전국 우수상(글봄상)을 수상했으며, 김옥순(81세, 언포), 최갑순(67세,원중), 이정숙(66세, 디지털문해) 어르신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우수상 수상작 '소리가 보인다'는 글자를 배우며 세상의 소리와 풍경이 새롭게 열리는 감동을 담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소리가 보인다' 중 발췌 “말로만 듣던 CU가 보이고 GS가 보인다. 소리가 써진다. 참새소리 짹짹, 방구소리 뿡뿡, 소리가 읽힌다. 텔레비전 소리가 안 들려도 자막이 소리가 되니…” 또한, 지난 9월 30일 열린 전북도 문해한마당 행사에서는 바래청춘학교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서 3일간 열리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레드와인 페스타'와인패스 사전판매가 진행 중이다.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 '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 지역와인은 물론 세계와인, 논알콜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부안붉은노을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패스는 와인패스(지역와인 2잔+세계와인 2잔 및 페어링 안주), 노을패스A(지역와인 2잔+세계와인 1잔+논알콜 1잔 및 페어링 안주), 노을패스B(지역와인 2잔+논알콜 2잔 및 페어링 안주),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현장 판매가보다 5,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레드와인 페스타'를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은 10월 22일까지 축제 홈페이지(부안노을축제) 통해 가능하며, 축제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연극 ‘운빨로맨스’를 공연한다. 공연은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2년부터 대구,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고령, 밀양 등 지방 공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부안군민들에게도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예측할 수 없는 운명과 사랑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일상의 우연한 사건들이 얽히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한다. 재치 있는 대사와 톡톡 튀는 캐릭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져 끊임없이 몰입하게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완성된다. 이번 공연에는 ‘제택후’ 역 주재환, ‘점보늬’ 역 나르샤, ‘한량하’ 역 이건희, ‘노월희’ 역 배혜수가 출연한다. 네 배우의 조화로운 연기가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무대만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한층 더 생생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3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부안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안수협은 지역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송광복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돕는 것 또한 조합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수협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 청년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비진학 창업·취업 지원금 등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 2,200여 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오늘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하여 명절선물과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농축산물 환급행사’와의 병행추진으로 장보기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일부터 5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병행 추진하고,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1일 12시간으로 확대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단수나 누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을 일제점검하고 비상급수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및 대행업체로 이루어진 비상대책반(공무원 11명, 대행업체 13개)을 운영하며, 상수도의 돌발적인 관로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와 비상급수차량 및 병물지원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앞서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51개소 등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단수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경찰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이순덕 의원 및 안보자문협의회, ㈜정석케미칼, 삼례·봉동 로타리클럽, 봉동로타리클럽등 30여명은 탈북민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안보자문협의회 이하 단체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며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 모(여)씨는 “명절이 되면 더욱더 고향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어 참 고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박종호서장은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은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고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추석절을 맞아 그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달 3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발전방안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완주군의 최적화된 유기성 폐자원 통합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용역은 공공문화연구소(주)가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5명(유이수·김재천·김규성·성중기·최광호 의원)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자, 용역사 연구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에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분석 ▲우수사례 조사 및 벤치마킹 ▲주민 수용성 확보 및 강화 방안 ▲미래 발전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됐다. 공공문화연구소(주)는 연구 진행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회 대표 유이수 의원은 “이번 연구회가 완주군의 환경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은 1일 봉동읍 건전마을 운곡교 교차로를 찾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좌회전 신호체계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면밀히 점검했다. 운곡교 교차로는 건전마을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영농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좌회전 신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수십 년간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농기계 및 차량 이동 시 안전 위협 ▲통학 차량 불편 ▲불법 좌회전 불가피 ▲1.5km 이상 우회로 발생에 따른 시간·경제적 손실 등 심각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달 17일 건전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출한 고충 민원 요구서를 검토한 바 있다. 주민들은 ▲좌회전 보호 신호 신설 ▲출퇴근 및 농번기 시간대 가변 신호 운영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 및 노면 표시 정비 등을 주요 개선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운곡교 교차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은 ▲구이복지센터 ▲은나래실버센터 ▲정심원 ▲완주지역자활센터 ▲떡메마을 ▲생강골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6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군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또한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전달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도 뜻을 함께했다. 군의회는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소중한 명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께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