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9월 25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팔순맞이 생신 도시락을 지원했다. 홀몸어르신 팔순 생신도시락 지원하기 사업은 장수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팔순 생신 축하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든 도시락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이웃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모두 존중받는 노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순옥 여성회장은 “올해 첫 행사를 추진하며 팔순어르신들에 대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생신 음식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5일, 대연동 연포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구청 직원과 대연6동 직원, 지역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급 시 112에 신고하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남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 유괴 예방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21일 구청 일원에서 연제구청년연합회(회장 이선호) 주관으로 제29회 연제구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술협회 및 시 교육청, 동래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하여 ‘내가 생각하는 부산 바다’를 주제로 연제구 거주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회 당일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흰 도화지를 푸르게 채웠다. 이날 행사에는 그림뿐만 아니라 3D 프린팅 체험과 슬라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참여아동과 가족들의 호응이 높았다.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출품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수상할 예정이며, 추후 구청 중정홀 등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16일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제3기 연제 마을정원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구와 부산경상대학교 RISE사업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11주간 부산경상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정원학개론 등 이론 22시간과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공공정원 조성 등 실습 11시간을 포함해 총 33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올해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19명으로, 누적 마을정원사는 60명(1기 19명, 2기 22명, 3기 19명)에 이르렀다. 마을정원사들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연제 평생교육 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약 70명의 주민들에게 정원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마을정원사의 사회적 참여도와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팝업교육 등 추가 과정을 검토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구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녹색문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는 9월 24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2025년 부산·울산·경남 자활생산품 공동 판매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 광역자활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자활사업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호두과자(연제점)’와 ‘광역자활근로사업단 카페가온비 시청점’이 참여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커피 시음회와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페가온비 시청점’은 부산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동네호두과자’는 부산지역 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사업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연제지역자활센터는 구와 협력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창업 연계, 자산형성 지원, 사회서비스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중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정책을 지원하여 교육과정의 안착과 활성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학교 운영과 체계적인 수업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와 직업계고 고입 전형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진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청 주요 정책 안내 △학교장과 의견 교환 △고교학점제 이해 특강(경남고 교장) △직업계고 고입 전형 안내(디지털미래교육과 특성화교육팀 장학관) 등이 포함되며, 참여자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협력 체제가 더욱 단단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장들이 교육 정책의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흡연예방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흡연예방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No-담 실천, 건강한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의 흡연예방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담당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연수는 부산금연지원센터 소속 강사 2명이 진행하며 ▲전자담배 사용의 실태와 문제점 ▲교사의 지도 및 개입 방법 ▲흡연 고위험군 학생 조기 발견과 보건교사의 상담·지원 전략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어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학업과 정서·사회적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과 조기 개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에서 동래 관내 교육과정 선도교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연수 사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연수 운영 방향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깊이 있는 학습 실현 방안 등을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도교원들이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실 수업 개선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도교원들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래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연결하는 현장 맞춤형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2025 남부 전입 행정실장 동행 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 정기 인사로 남부 지역에 새롭게 전입한 초·중학교 행정실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방향과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행정실장들이 겪는 실질적 어려움을 경청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과 양방향 소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전입 행정실장들이 남부교육가족으로서의 소속감을 다지고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인사 시기마다 간담회를 정례화해 전입 직원들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3교(초 1교, 중 1교, 고 1교)를 대상으로 교육장을 포함한 간부직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납품·검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실 위생 상태를 살펴 학교와 납품업체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납품 직원 복장과 건강진단, 운반차량 청결 상태, 검수 절차, 냉장·냉동고 관리, 식품창고 보관 상태 등이며, 학교 급식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수렴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관계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안전한 조리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일교차가 크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