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폭염 대비 소방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효성동·계산동 일대 쪽방촌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 등에 대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생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폭염 해소를 위한 소방지원활동을 강화해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거주지 및 주요 도심지 열섬현상 방지를 위한 살수지원 대상 현장 확인 ▲주거밀집지역 도로변·주택 살수 지원 등 출동 접근성 확인 ▲유관기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물품지원 등 협업체계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7월 14일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치과(병원장 목지은)와 지역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복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치과 종합검진을 비롯해 진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타 진료항목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큰 치과 진료비 지원을 통해 고비용에 따른 진료 기피 현상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손쉽게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협약식에서 효성노인문화센터 오인미 센터장은 “계양산치과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과 진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던 사례들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욕구 반영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문화·여가서비스 이외에도 본 의료복지 협약과 같이 다양한 연계기관 협업 및 지원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과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7월 15일 봉사단체인 ‘천원의 사랑(대표 김민규)’과 ‘행복드림계양2동’ 복지공동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무더위로 더욱 위축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천원의 사랑’은 2019년부터 활동한 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도시락 배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을 응원할 계획이다. 계양2동보장협의체 임금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의 핵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2동 서명희 동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와 공익대표자 등 5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기초수급자 선정 및 긴급지원 대상자 심의 안건 등이 다뤄졌다. 또한, 생활보장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에 대한 본위원회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가족관계 해체 및 사실상 이혼 등으로 인한 수급자 선정 관련 26세대 36명, ▲긴급지원 연장 및 지원 중단 등 적정성 심의 관련 8세대 12명, ▲2025년 상반기 소위원회 사후보고 사항 관련 204세대 283명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구는 위원회 심의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긴급지원 사후조사 결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중단 및 환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긴급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립서운도서관은 지난 7월 11일, 안남고등학교 동아리 ‘카르페디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사서가 직접 도서관에 대한 소개, 사서가 되는 방법, 역할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서 전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제 및 자료 선정부터 홍보물 제작, 발표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학생들 간 자유로운 정보 교류와 체험의 장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하게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윤호)는 지난 7월 1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의 소소한 작은 행복’ 마크라메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운영됐으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실로 만드는 소품 공예를 배우며 성취감과 여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총 4회차로 구성돼, 실이나 끈 등의 재료를 손으로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손 공예’ 수업으로 진행됐다.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총 2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마크라메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윤호 회장은 “거창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쉽게 참여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행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3만 9,932건에 대해 15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등 소유자이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부과되며, 오는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2021년부터 시행 중인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정책이 올해도 적용돼,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기존 60%에서 43~45%로 인하됐고, 세율도 표준세율에서 0.05% p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돼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 계좌, 인터넷, 모바일 납부 및 지방세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과 위택스 접속 지연 등으로 인해 불편이 발생될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국제어학관의 2025년 여름학기부터 수강료 감면 대상을 대폭 확대해 교육복지 향상에 나섰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존의 수강료 감면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적용하기 위한 조치이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정의 1자녀에게만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번 여름학기부터는 두 자녀 가정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새롭게 적용된 제도에 따르면, ▲두 자녀 가정은 1가정당 1명의 자녀에게 50% 수강료 감면, ▲세 자녀 이상 가정은 1가정당 2명의 자녀에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수강료 전액 면제 혜택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감면 제도 확대에 따라, 이번 여름학기에는 ▲두 자녀 가정 107명, ▲세 자녀 이상 가정 12가구, ▲보훈대상자 1명이 추가로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다자녀 가정과 보훈대상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더 많은 가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1일,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아파트 내 신설된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 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힐스테이트자이계양 경로당은 아파트 내 294㎡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67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정서적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계양구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용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4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의 협력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안전한 보행 및 도로 횡단법 ▲교통안전을 위한 생활 습관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장을 찾은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신체적·인지적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만큼, 고령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실생활에서의 사고 예방 행동을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