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창조아트어린이집은 12월 13일 성금 122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 놀이를 하며 발생한 수익금과 더불어 교직원들의 기부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저축한 돈을 나누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박연순 창조아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과 각 가정 그리고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작은 천사들이 앞장서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호법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밑반찬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상황과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해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지역사회 따뜻한 연대를 강화한다. 송시훈 면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행복한 호법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3일 경기도 학대 피해 아동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 이은주 아동돌봄과장, 정상훈 주무관이 참석해 학대피해 아동 현안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학대 피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동시에 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경기도 내 학대 피해 아동들이 긴급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도 차원에서 피해 아동의 의료와 심리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예방은 도민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가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지역상권 현황 분석, 상인 의견 수렴,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연구 등을 진행한다. 특히 광명시만의 특색을 분석하고 상권 전문가와 관내 상인 요구를 반영한 상권 강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2025년 2월에 공모 예정인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 제안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여유 시간을 관내에서 소비하는 경제 선순환 구조와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박 시장은 “지역상권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주민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2024년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실태조사 용역’의 최종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피해 현황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전자영 의원은 먼저 “경기도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현황 자료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피해자 인터뷰 증언과 기록물 현황 조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범위의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피해자 연령이 높은 만큼 상세한 피해 현황 파악과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자 발굴에 큰 난관이 예상됐다”면서 “그러나 당초에 목표했던 10명을 넘어 19명의 구술면담과 14건의 구술녹취록을 확보하는 등 유의미한 자료가 수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0세 이상 피해자의 기대수명이 3.7년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정기적 실태조사와 국외 기관 소장 기록물을 추가로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많은 피해자들과 유가족이 그간 정부의 무관심과 조사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신혜용 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제2회 gallery 비상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운남 의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 예술가들의 고유한 시각과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은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적 역량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5년부터 시작된 전국 장애인 문학제를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특히 올해 제2회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193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운남 의장은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고양시에서 개최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이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은희 의원은 12일 향남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민간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의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향남읍 지역주민 및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당 소각시설은 화성그린에너지밸류(주)가 기존 48톤/일 처리 용량의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을 120톤/일로 증설하고, 처리대상 폐기물도 사업장폐기물과 화성시 생활폐기물까지 포함하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각시설 증설 계획이 지역 주민과 환경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증설 부지 주변에는 시립어린이집과 행복주택 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환경적 여건이 최초 허가 당시보다 크게 변화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주민들은 대기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건강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며, 해당 계획에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2일 오전, 구례축협과 협력하여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습니다. 행사에서는 구례축협에서 제공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수육 요리를 준비해, 이용장애인들에게 맛있고 먹기 쉬운 점심을 제공했습니다. 많은 이용장애인들이 돼지고기 요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송태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구례축협 최정범 조합장은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구례군장애인복지관과 구례축협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YWCA충북협의회, 충북교육발전소와 공동으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공동대표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박덕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김성훈 충북교육발전소 사무국장, 김남운 전농충북도연맹 정책국장, 한기연 (사)청주YWCA 시민운동국 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공동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방사능 위험을 언급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보호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공동대표는 “서울, 경기, 충남 등 9개 지자체는 이미 방사성물질로부터 공공급식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례를 제정했다”며 충청북도 차원의 식품 방사능 안전성 확보 대책 및 식재료 공급 기준 마련, 검사 장비 추가 확보를 통한 방사능 검사 건수 확대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덕규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은 “2014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 올해의 청소년 스피치왕으로 김서연 학생(솔밭초 5학년)과 백해린 학생(각리중 2학년)이 선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10명 등 24명의 학생이 참가해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이양섭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의회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우리 도의회도 딥페이크 범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청소년들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심사 결과 초등학교 부문에서 김서연 학생(솔밭초 5학년)이 ‘백견이 불여일행’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백해준 학생(청원초 5학년)과 우지민 학생(동명초 4학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백해린 학생(각리중 2학년)이 ‘딥페이크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임수정 학생(덕산중 2학년)과 박기현 학생(충주미덕중 2학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옥규 의원(청주5)은 강평을 통해 “학생들이 준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