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에서는 말복을 앞두고 8월 7일 동호경로당 어르신들과 동호동 주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칠곡차량기지 인근 동호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 등 음식을 직접 차려 대접했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서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포장 배달하는 등 60여인분의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역의 공기업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에서는 매년 각종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난 6일 오전, 수성구 범어공원 순환산책로에서 두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진행한 첫 점검에 이은 연속 활동으로, 둘레길 조성의 성과와 과제를 재확인하고 정책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9차 현장방문에는 최진태·김희섭·정경은·전학익·최명숙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과 수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국민체육센터 인근에서 시작해 약 4.6km 구간을 도보로 탐방하며, 산책로의 시설물 상태, 안전 요소, 이용자 동선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1차 점검 당시 제기됐던 미끄럼 방지, 안내 표지판 정비, 보행자 편의 개선 등의 과제가 현장에 반영됐는지 직접 확인하고, 추가 개선 필요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둘레길의 주민 여가 활용 및 관광자원으로서의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며 정책적 확장성도 모색했다. 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은 “단순히 한 번 걷고 끝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 오전 10시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달성1차산업단지 내 4개 업체 대표들과의 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대구공업고·영남공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니카코리아㈜ 대구공장을 찾아 ▲니카코리아㈜, ▲금오캐스트㈜, ▲농업회사법인㈜영풍, ▲㈜우진하이텍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났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매년 꾸준히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고 현장체험학습지로도 이용되고 있는 일본계 투자기업인 니카코리아㈜의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산업현장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관람객의 전시 관람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큐레이터·작가 전시 투어’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은 8월부터 전시별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큐레이터·아티스트 전시 투어’와 대구미술관 곳곳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학예연구실장과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 등을 진행해 관람객이 미술과 미술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8월 17일 전시 종료를 앞둔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전은 8월 14일 오전 10시, 담당 학예사가 관람객과 함께 전시를 둘러보며, 추상회화와 션 스컬리 작품의 특징, 개별 작품에 얽힌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지난 7월 15일 개막한 2025 다티스트 장용근의 사진전 ‘장용근의 폴더: 가장자리의 기록’의 투어도 8월 14일 오후 3시 진행해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와 그간의 여정을 이야기하고 관람객과 소통한다. 보이는 수장고 역시 작품 교체에 맞춰 큐레이터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에 교체되는 소장품은 수집 후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조각 10여 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은 다가올 8월 2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유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워크숍 ‘우리도 예술가일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예술교육가 및 유아교사를 모집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8월 2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유아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회복하기 위한 매개자 역량강화 워크숍 ‘우리도 예술가일까?’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 교육가들이 본연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회복하고, 유아 교사와의 협업 속에서 각자의 직업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유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예술가와 교사가 ‘동료’로서 협업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감각과 상상을 깨우는 예술과 놀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발현되는 배움과 발견: 유아교육과 예술의 창조적 협업 △경험의 닻을 내리는 성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극놀이 전문가인 양혜정(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사)이 참여해 예술가의 감각을 일깨우고, 유아와의 창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국립대구과학관은 8월 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지역사회 과학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그램 및 시설 공동 운영과 상호 활용 △특별기획전·상설전시 등 상호 전시 콘텐츠 교류 및 공동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유기적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과학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을 문화 예술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지역민이 친숙하게 과학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학 문화 확산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 임직원들은 국립대구과학관의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우리 땅 독도! 여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독도체험전이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재)독도재단과 연계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전에서는 △독도네컷(포토존 사진 촬영) △독도VR(가상현실을 통해 독도의 바다 체험) △독도퀴즈왕 △독도골든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8월 9일에는 ‘독도퀴즈왕’ 이벤트 참가자 중 선착순으로 독도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전이 시민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육적 의미와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5일, ‘함께 여는 디지털 거버넌스 공동 전략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관련 사회적 이슈가 증가로 기관의 책임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단 주관으로 공공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1차 회의에는 공단을 포함한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5개기관의 정보화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상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구축방향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대응 방안 △정보보안 정책 및 대응 전략 △공공데이터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등이 다뤄졌으며, 공단 발표를 중심으로 실무자 간 심도 있는 정보 공유와 논의가 이어졌다. 공단은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대구시 산하 기관 간 실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수준 향상은 물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기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도시철도군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83개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108억 원의 비용 절감과 178억 원의 부대 수익을 창출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23억 원의 부채를 감축해, 8년 만에 부채감축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재정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다자녀가정 무료운임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운영 △늘봄학교 운영 △채용 지역제한 폐지 등 결혼·출산·보육·돌봄·채용에 걸친 생애주기 맞춤 및 지방소멸대응 5대 정책을 추진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창사 이래 최초로 철도사고 ‘무사고’를 달성했으며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운영자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상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상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난 6일 정책연구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달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방문단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로 구성된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2분임 교육생들로, 6일 달성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 간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달성군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교육생들은 현풍읍에 위치한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세대 간 어울림을 위한 지역 복지공간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현장 중심의 학습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화석박물관과 대구과학관 등 지역의 문화・과학 인프라를 체험하며 달성군의 특색 있는 현장 자원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대표 강창오 2분임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달성군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