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구례 용방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즉각 초동방역 조치하고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3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을 했다. 도 현장 지원관 2명을 파견해 발생 원인 등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가금농장 정밀검사를 하는 한편 주변 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동원해 소독하고 있다.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 계열사 모든 농가에 대해서도 정밀검사와 함께 방역점검을 병행한다. 전남도는 발생 계열사, 전남 오리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20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강의 밤 풍경이 다시 한번 달라진다. 서울시가 올해 5월까지 옥수역 인근 두모교 일대에 석양의 황금빛을 닮은 ‘금빛 모래’ 콘셉트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한강 교량의 야경을 일상 속 감성 공간으로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개선은 2004년에 설치된 두모교 경관조명의 노후화로 반복돼 온 조명 꺼짐과 색감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한강의 자연성과 장소의 역사성을 담아낸 특화된 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한남대교 북단부터 성수 분기점(JC) 사이, 경의중앙선 옥수역 인근 두모교 1㎞ 구간이다. 이곳은 강변북로와 한강 수변이 맞닿아 있는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조명의 낮은 조도로 인해 야간 경관의 흐름이 단절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단순한 시설 보수 차원을 넘어, 한강의 야간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경관 리뉴얼’을 추진한다. 감각적인 조명 설계를 적용해 어두웠던 수변 통로를 머무르고 싶은 ‘빛의 쉼터’로 재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두모교만의 지역적 특성과 한강의 자연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찾아낸 신규 펩타이드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살모넬라를 막아,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매우 작은 단백질 조각인 펩타이드는 기존 항생제와는 구조적·기능적 특성이 다른 생체 유래 물질이다. 몸속에서 세포 간 신호 전달과 면역 조절, 조직 회복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신규 펩타이드 연구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 송하연 책임연구원 연구팀, △전남대학교 약학과 조남기 교수팀, △인실리코젠 펩타이드 연구팀,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플랫폼연구단 유귀재 박사 연구팀이 참여했다. 신규 펩타이드 연구 결과는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이 2023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전문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 하나로 ‘섬 야생생물 유래 오믹스(유전정보) 빅데이터 및 펩타이드 소재 확보’를 통해 도출됐다. 연구진은 섬·연안 야생생물에서 확보한 대규모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항균 기능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구좌읍 송당리 일원 저지대의 우수 유출 집중과 배수시설 부족으로 발생하는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2월 23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12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배수 체계 개선을 위해 ▲재해 저류지 준설 ▲우수 유입 개선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매년 집중호우 시 인근 상가와 민가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도로 침수로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기습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배수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제주시는 2025년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비를 건의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6월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상습 침수 지역을 철저히 조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국비를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 노후화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균열 등을 신속히 보수해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 노선은 연북로, 연삼로, 애조로, 중앙로, 서해안로, 한북로, 노형로, 1100로, 번영로, 일주동로, 신성로, 신형로, 한라대학로, 임항로, 연신로, 아봉로, 탑동로, 신용로 등 교통량이 많은 18개 노선이다. 또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서부 지역 포장보수 단가계약 공사를 추진하고, 오는 4월 말까지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 민원이 연간 약 3,700건에 달하고, 포장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도로도 늘고 있는 만큼 교통량과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포장 예산은 2024년 87억 8,000만 원, 2025년 69억 7,800만 원, 2026년 50억 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FMD)·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제주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 차단방역 대책을 강화한다. 최근 강원·경기·전남·전북 등 전국 다수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 기간 방역 홍보와 현장 대응을 병행한다. 우선 축산 관계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행동요령을 마을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 기관 누리집, 주요 도로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명절 기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또한 설 연휴 전·후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축산시설 주변과 주요 접근로, 철새도래지 인근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더불어 농가·관련 시설의 소독 이행 여부와 방역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접수부터 보고, 초동 조치까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의심 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확인과 초동 방역을 실시해 초기 단계에서 전염병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농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총 51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나무 고사목 제거 3만 5천 본 ▲예방나무주사 400ha ▲드론방제 150ha 등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제주시는 안전교육을 강화해 무재해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피해 확산 예상지 중심의 책임방제와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피해고사목은 전량 파쇄 자원화하고 지역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5월까지 총 3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0개 사업구에서 소나무 고사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조천·구좌읍 일원 415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는 이미 완료했으며, 우도면 일원 33ha는 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드론방제 150ha를 실시하고, 제14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동시에 3개 사업구에서 고사목 제거사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올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야산·공한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 약 500톤을 집중 수거한다. 이번 집중 수거는 인적인 드문 공유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시는 그동안 방치폐기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 3년간 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약 1,950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올해도 예산을 투입해 정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유지 내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청결유지명령’을 통해 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동 지역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폐기물로 민원이 발생한 지역에 청결유지명령을 13회 시행했으며, 이행되지 않은 지역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제주시는 불법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방’과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통해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무단투기는 결국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청 청정환경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0일 동송전통시장에서 설 연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포장재·일회용품 등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이 배출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안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친환경 물티슈를 홍보물품으로 제공하며 현장에서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현장 홍보는 ▲폐기물 종류별 분리배출 방법 ▲혼합배출 금지 및 주의사항 ▲지역별 변경된 폐기물별 수거 요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약 200명 가량의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철원군청 청정환경과 김은숙 과장은 “설 연휴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이 늘어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산불 피해로 인해 발생한 산림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1, 2차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361ha·38개 지구)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에 대해 주택, 도로 등 생활권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6년 2월까지 1, 2차 사업 총 361ha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유례없는 규모의 벌채 사업으로 진행된 만큼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의성군은 시공·감리사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강사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상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벌채 이후 사면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산림전문엔지니어링 업체와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급경사지연구소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벌채 후 경사면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