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지역주민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누다심 마음연구소의 강현식 대표가 나와 조선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심리학의 시선으로 조명하며, 역사 속 인간 군상의 내면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들여다보며 공감과 통찰을 얻고, 나아가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소리숲에서 학생 및 시민 110명을 대상으로 ‘김금희 작가 인문학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작가의 강연으로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와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도서 ‘첫 여름, 완주’ 등 의 저자인 김금희 작가가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주제 도서로 관객과 소통한다. 강연과 질문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 도서인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그 안에 감춰진 가슴 저린 역사와 상처받은 인간의 감정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 강연에 앞서 낭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주제도서 30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25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책 읽고 글 쓰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공도서관 35개관이 주관하며, 부산대학교, 국회부산도서관, BNK부산은행, 부산일보, 국제신문, KNN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공모전은 범시민 독후감과 원북원부산 독후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한다. 두 분야 모두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범시민 분야는 별도의 지정도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원북원부산 독후감은 올해 원북 선정도서인 ‘나는 단단한 아이’, ‘라이프 재킷’, ‘이중 하나는 거짓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35개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독후감은 각 공공도서관의 예선 심사를 거친 후, 시민도서관에서 교육·문학계 전문가 인사로 구성한 엄정한 본선 심사를 거친다. 오는 11월 6일 부산광역시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 및 학부모 18가족을 대상으로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 유아·학부모 상담은 유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상담은 전문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으로 8회기(유아 6회, 학부모 2회)로 진행한다. 매월 2개 과정(화·목, 수·금) 과정으로 유아를 위한 모래, 음악, 미술 놀이 상담과 학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한다. 희망하는 가족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요한 기초”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내실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부산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분석을 통해 교육 현안을 탐구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1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교육부장관상·시도교육감상 등과 함께 부상도 수여된다. 부산에서는 총 11개 팀이 학생 부문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석.빈’팀은 '2008년~2023년 고2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정 시점 별 학업 성취 수준의 변화 분석'을 주제로, 교육과정 개정 전후의 학업 성취도 변화 양상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인스타끄조’팀은 'SNS를 끊으면… 서울대를 간다고?'를 주제로, SNS 사용 시간과 활동 패턴이 학력 수준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데이터 기반으로 탐색하고 시각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관리의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해 27일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 개정판은 최근 체결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의 개정 사항은 물론,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의 최신 내용을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은 채용, 인사, 복무, 임금, 모성보호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가정 양립 관련 법령 개정사항의 상세내역과 부산시교육청의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의 주요 내용을 수록해 현장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매뉴얼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 ' 교육청안내 ' 조직도 ' 노사행정정보과 ' 노사협력게시판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개정 매뉴얼이 학교 현장의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실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본관 전략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힘을 보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수능 당일 교통 정리와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회원 443명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92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차량 66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를 운영했다. 또한, 이들은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 정리 등 봉사활동에 나섰고, 지각생·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수송을 돕는 등 수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힘썼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부산의 모든 교육 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등 239명이 참가한 가운데‘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및 인터넷 표시·광고 유의사항과 ▲부동산 관련 법령 개정사항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하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구에서도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은 지난 26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기본 안전 수칙, 위기상황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업 전·후의 정리 정돈 철저, 야외근로자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금정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회·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는 만큼, 근로환경의 안정성과 참여자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자활근로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는 사업”이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그 출발점으로,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구민맞춤형 문화예술교육'금정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수혜처를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금정아트랩’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일상에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 간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혜처 모집 후 심의위원 검토를 통해 7월 17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혜처 선정이 완료되면, ▲음악, ▲미술, ▲한국무용, ▲예술치료, ▲서예 등 수혜처의 희망 장르와 공간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예술인을 연계‧지원하고, 수혜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혜처별 선정 결과에 따라 소규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등 지역사회 공유 활동과 참여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