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장학회는 지난 13일 2024년 하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490만 원을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롤러 분야 예체능 특기생으로 한국호텔관광고 박진호(3학년), 서강준(3학년), 김단우(2학년), 유건(2학년), 단성중 이태희(2학년), 권세진(2학년), 이수정(2학년), 김단율(1학년), 상진초 김다현(6학년), 매포초 김재신(5학년), 대강초 김단혁(6학년), 이연서(5학년) 등 12명이다. 단양장학회에서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선발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겸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이 단양의 자랑이자 미래의 희망이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1996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포럼은 지난 13일 ‘제48차 단양포럼 정기총회’를 서울시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포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단양군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는 단양포럼의 2024년 활동 및 결산보고, 군정 설명, 만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난 8월경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됐던 ‘2024년 단양포럼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해 내년에도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자체 선정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생활인구 30만 명 돌파 △KTX(청량리-부산) 개통 등 다방면에서 거둔 군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병삼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향 단양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포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덤프트럭 추돌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는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환경부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삼보광업, 지알엠, 광진산업, 현대석회, 구인사 등 공공 및 민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고는 단양읍 상진리 길가에 정차된 탱크로리(재생유) 운반차량을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정제유 3,200L가 도로변으로 유출된 건이다. 해당 사고 지역은 5번 국도로 차량 이동이 많은 구간이나, 군과 소방서, 경찰서, 환경부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관계기관의 조기 출동과 신속한 통제로 추가 혼란을 방지했다. 또 군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지알엠, 자원봉사자 등 민관 합동으로 유류 유출 방지 대책으로 배수로에 흡착포를 설치하고 모래를 살포해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번 사례는 신속하고 발 빠른 움직임으로 토양 오염 등 추가 피해 없이 마무리돼 민간 합동으로 대응한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4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추진된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군은 5개 분야 중 부동산정보와 지적재조사 분야에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종합평가의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부동산정보분야 평가는 지적전산자료제공과 도로명주소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얻고 ‘LED센서등 건물번호판’을 설치로 단양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에 힘썼으며 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3년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운영’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충북도에서 주관한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운동은 눈이 내릴 때마다 많은 군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양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안내,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과 내 점포 앞의 눈을 치우는 작은 노력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된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한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4월 15개소 경로당에 자동심장 충격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노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배웠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이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소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단양군이 협력해 진행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은 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지역 주민의 혈압과 혈당 관리 인지도를 높이고 질환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군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스마트폰 사용 현황을 고려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5일 수원시 팔달구 DS웨딩홀에서 열린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제24, 2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강원기 이임회장, 이중호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가 오랜 세월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시며, 애교심을 가지고 학교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 덕분”이라며 “인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게 해준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가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문회장 이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학교와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복합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미세먼지 대응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 운영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집중점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등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과 오염도 검사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대응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불법소각 단속과 우체국사거리부터 밤일로사거리까지 집중관리 도로 구간 청소를 강화하며,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도 제한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에서 프랑스 르몽드지와 긴급인터뷰를 했다. 르몽드지의 필립 메르메스 동북아 특파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 정부의 도청 폐쇄 명령에 대해 다른 광역단체와 달리 김동연 지사가 단호하게 거부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계엄상황에서의 ‘사실상 항명’으로 보고 김동연 지사의 리더십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등 범언론 11개 단체가 주최한 ‘언론자유 말살 윤석열 탄핵 촉구 범언론인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가 오후 2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인터뷰에 응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기 직전이었다. - 지난 12월3일 계엄 당시 도청을 닫으라는 명령이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날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된 것인가. “당시 비상계엄 선포를 (도청 외부에서) TV뉴스 속보로 접했다. 당시 ‘페이크 뉴스’(가짜뉴스)인 줄 알았다. 그런데 행정안전부가 도청을 봉쇄하라고 전화로 요청해왔다. 행안부에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