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기간 중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10만원 이상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 2장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증평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전남-경북 청소년 교류캠프가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전남- 경북 청소년 교류캠프는 2015년부터 전남과 경북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쌓아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경북 청소년들에게 전남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경북에서 열린 교류캠프에 이어 전라남도에서 개최됐으며, 청소년 61명과 지도자 7명 등 총 68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전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목포, 여수, 순천을 중심으로 구성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목포근대역사관 탐방,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의 해양수상활동, 갓김치담그기 체험,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견학, 아쿠아플라넷, 순천드라마촬영장 방문 등 전남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이번 교류캠프가 경북 청소년들에게 전남의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16일 군산시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공무원 7명(개인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팀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규제혁신 ▲경제 활성화 ▲민원 갈등 해결 ▲창의적ㆍ선제적 정책 발굴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14건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국민(직원)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사례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군산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을 마쳤다. 먼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정보통신과 권영 주무관(최우수) ▲자원순환과 김지현 주무관(우수) ▲안전총괄과 문상직 방재시설관리계장(장려), 팀 부문 ▲산업혁신과 김성수 산단관리계장, 농정과 장판영 농촌활력계장(최우수) ▲수산식품정책과 손정성 수산식품산업계장, 공길후 주무관(우수)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 정보통신과 권영 주무관은 서무업무 참고 누리집 ‘서무실록’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급격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농촌지원과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담소나눔 행사를 오는 24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동아리 학습활동의 마지막 과정이다. 먼저 24일부터 군산시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는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만든 유화와 압화 작품이 전시되며, 오후 두시에는 꽃차와 커피를 시음 할 수 있는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담소나눔 행사가 열린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매년 다양한 융화프로그램을 열어왔다. 지난해는 유화 그리기가 진행됐으며, 2024년은 압화, 꽃차, 커피 동아리 학습 활동이 펼쳐졌다. 동아리 활동에 참가했던 한 주민은 “서로 압화와 꽃차를 만들면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매우 유익하고 정말 즐거웠다.”라며 “앞으로의 시간도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딱!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군산 만들기와 귀농귀촌인들의 정서 함양 및 행복 지수 향상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갈피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책갈피 원데이 클래스에는 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내손내책(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책갈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했다. 옥천군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갈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2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레고 교실, 역사 독서교실, 그림책 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사찰음식 탐미 여행’과 세시풍속 동지 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했던 문화가 있는 날 ‘사찰음식 탐미 여행’은 성탄절 관계로 18일에 진행하며, 사전 신청(참가비 1만 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동짓날인 21일에는 절기음식 ‘동지팥죽과 대추수정과 만들기’(선착순 16명, 참가비 1만 원)와 절기풍정으로 동지헌말 ‘타래버선 장식 만들기’(선착순 9명, 참가비 1만 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전 신청 받는다. 이와 함께 동지책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안내소 및 체험동(옥천관)·전시동(관성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년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쁜 기운을 걷어내고 좋은 날을 기약하는 우리의 동짓날 풍습을 즐김으로써 군민과 방문객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의 양지바른 사질양토에서 자란 건실한 묘목과 신비로운 효능을 가진 옻 제품이 서울에 상륙한다. 옥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 규제자유특구 행사주간’에 참여해 17일부터 3일간 옥천의 묘목과 옻 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서울 aT센터 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옥천군은 행사장에 부스 2개를 배정받아 옥천의 조경용 묘목을 이용한 포토존과 옻 가공품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옥천의 묘목과 옻을 홍보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1930년대에 복숭아 묘목 생산을 시작으로 묘목 산업이 발전해 2005년에 옥천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국내 묘목의 70%를 유통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묘목 축제를 개최하는 대한민국 묘목의 중심이다. 옻 산업 또한 400년 수령의 옻나무 샘물이 있고, 옻칠과 옻 관련 음식이 발달해 2005년에 옥천옻산업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옻나무, 옻순, 옻물, 옻티백, 옻된장, 옻굼벵이 등 다양한 옻 원료 및 가공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해에 이어 100만 명을 달성했다. 관광지 방문객 통계 집계 이후 지난해 처음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00만 시대를 맞은 것이다. 특히 지난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일부 관광지가 정상 운영을 할 수 없었고, 지속되는 무더위에 야외 관광지를 방문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 의미가 있다고 군은 밝혔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등록된 관광지는 총 14개소며, 이곳에 다녀간 관광객이 11월 30일 기준 총 1,035,665명이다. 가장 많이 방문한 주요 관광지는 △부소담악(152,582명/14.7%) △장령산자연휴양림(152,041명/14.6%) △수생식물학습원(146,817명/14.1%) △육영수 생가(132,447명/12.7%) △장계관광지(109,523명/10.5%) 순이다. 월별로는 4월과 5월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군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비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홍보했고, 옥천여행 공식 SNS를 운영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두레학교는 지난 14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성인문해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년간 배운 내용을 어르신 학습자들이 가족과 지역 주민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괴산두레학교는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각 읍·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활용한 찾아가는 한글교실 동네방네 두레학교를 운영하며, 14개 분교를 통해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본교와 분교 어르신 학습자들이 손수 쓴 편지를 낭독하고 글솜씨를 뽐내며 지난 1년간의 학습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배움을 서로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품목별 영농기술 외에도 치유농업,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같은 최신 농업 트렌드와 경영 전략을 폭넓게 다룬다. 교육과정은 △고추 △GAP(농산물우수관리) △감자 △배추 △콩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치유농업 △복숭아 △농산물 가공 △옥수수 △사과 △친환경농업 △미생물과 토양 △양봉 등 14개 과목이다. 모든 강의는 평일 오후 2시에 하루 한 과목씩 진행되며, 교육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2025~2027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영농생활기록장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청정농업을 지향하는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품목별로 심도 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