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발행을 마쳤다. '지지봄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2012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으로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콘텐츠이다. '지지봄봄'에게 올 한해는 유독 특별했다.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함께하는 비평웹진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 개편이 이루어진 것. 웹진의 특성에 맞춘 접근성을 개선한 기능과 디자인 재구성,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관적인 코너명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냈다. 이에 '지지봄봄'은 40호, 41호에 이어 12월 42호까지 발행을 마치며 연말을 맞이했다. 8월에 발행한 40호 '멈춤과 도약 사이에서'는 2012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지지봄봄'이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 ‘지지봄봄이 지켜야 할 정체성은 무엇이고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 이런 질문을 나누기 위해 41호에서는 아래와 같은 5개의 다양한 시선을 모았다. 10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는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라면 65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충남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는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8,660건, 6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2025년 자동차세 1월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 2025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최초 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는 12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윤호종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ESG 나눔기업 대표 및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 인사말,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진한, ㈜지오시스템리서치, ㈜안성산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 후 ㈜진한이 1천만원,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3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과 사랑의 상징이며, 많은 군포시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군포 시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것을 기대한다”며 ‘모금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장성에서 잔디를 재배해 판매하는 김창길(64) 장성동화잔디생산자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 김창길 대표는 장성 동화면 일원 16.5ha에 잔디를 심어 31년간 재배하면서 오랜 시간의 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량 증가와 생산 기계화를 통해 품질을 개선했다. 특히 소규모 임업인의 잔디를 체계적으로 가공하고 유통하는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재배 임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잔디 생산으로 판매 가격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잔디는 임산물로 구분된다. 한국 잔디는 난지형 잔디에 속하며, 내한성과 내서성으로 생태적 적응력이 뛰어나다. 대부분 4월 생장을 개시해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녹색 기간을 유지하고 10월 초부터 다음 해 봄까지 휴면한다. 한국 잔디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잔디로 평가받고 있다. 공원, 정원, 경기장 조경, 골프장 등에 많이 활용되며, 최근에는 옥상·벽면·실내 등 인공 지반의 건물 녹화시장에서도 잔디 소재 개발이 활달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 소 이력제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 선정 등 4관왕에 올랐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가축(소·돼지·닭·오리)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유통단계 이력 관리 이행실태를 평가해 제도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총괄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경제지주가 평가한다. 소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 규모별 위탁기관을 6개 그룹으로 나누고 이력 정보 일치율, 기한 내 전산 신고율, 업무관리 실태 등 항목을 평가해 합산된 점수로 그룹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 가 그룹에서 목포무안신안축협이 1위(장관상·시상금 100만 원)를, 영암축협이 2위(장관상·시상금 70만 원)를 차지했다. 전남낙협과 강진완도축협이 업무관리 우수기관(시상금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심층평가를 해 전남도를 포함한 4개 자치단체를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청년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 농·수협 등의 기관과 지역 산업 기반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직무 심화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사업 참여자인 정재훈 씨는 “사업 참여를 통해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며 “워크숍과 간담회 같은 네트워킹 기회도 있어 유대감을 높이고 회사 복지 등 정보교류를 함으로써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행안부 공모에 참여해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한 해 물류·유통,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2025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국적 아동에게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한다. 외국국적 아동의 보육 여건 개선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지역 330여 외국국적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0세부터 5세 외국 국적 아동이다. 지원을 바라는 영유아 가정은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현재 유치원에서는 3세부터 5세 외국국적 아동에게 보육료가 지원되고 있으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가정은 보육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충북, 경남 등 다른 지자체는 3세부터 5세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남도는 0세부터 5세 외국 국적 아동 보육료를 전격 지원하게 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외국국적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854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인센티브 170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에너지 분야와 자동차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포인트를 받는다. 포인트당 2원으로 환산해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되며 온실가스 감축율에 따라 전기 최대 3만원, 상수도 최대 4000원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제 가입 대상은 지역 내 모든 군민으로 홈페이지 또는 증평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내년 1월 10일까지 34플러스센터 1층 열린미팅룸에서 ‘2024년 연말 기념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을 전시회’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주민 참여형 전시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전시 공간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전시를 찾은 방문객들은 사진과 함께 아늑한 공간 연출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34플러스센터는 증평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 등 주민 모두가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지역활동가 양성, 달빛영화제, 김장플러스 등 다양한 농촌지역활성화 사업을 통해 군과 지역공동체의 중간에서 주민 역량을 개발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농촌지역활성화 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