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교사 연구회의 한 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SDGs 교사 연구회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감수성 향상 ▲지역 연계 교육사례 발굴 ▲교원 연구모임 운영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교 교육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등교사 연구회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소속 및 SDGs에 관심 있는 교사,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공유하며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가치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DGs 교사 워크숍 및 에세이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발간 등 연구회의 올해 활동 소개에 이어 소속 교사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 사례(▲SDGs와 다문화 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한 창업가정신 함양 ▲국어 수업에서의 SDGs 등)를 발표하며 SDGs와 교과목의 연계 방식과 비전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향후 활동 확대와 질적 강화를 위해 올해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엠블던 호텔에서 (사)가치있는 누림의 주관으로 구직 청년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 회복·강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에 진입 전 개별 역량 강화를 비롯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활동, 기업탐방, 직장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및 지역청년고용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및 기관 표창 ▲사업 성과 보고 ▲소통과 화합의 마술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이 확대돼 총 213명의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약 39%에 달하는 84명의 청년들이 취·창업, 직업훈련 등 직접적인 취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에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청에서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2기 과정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주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방송 제작 ▲홍보 등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생 가운데 뛰어난 기획 능력과 협업 능력을 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게는 시장 명의에 상장이 수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실제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에도 이런 교육이 꾸준히 운영돼 많은 분들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 협의회 및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 ERICA, 경기테크노파크 등 9개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 로봇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올해 로봇사업 성과 보고,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로봇 도입 및 실증 지원 사업 ▲각종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로봇시티 안산’ 비전 선포 후, 2023년 5월에 발족한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 협의체 정기 회의를 가짐으로써 시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다수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첨단로봇 실증사업 공모 선정과 함께 수도권 최초의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협력사업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지난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 총장 및 이사장,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안산시와 안산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이 공동 주관해 개최한 연합 축제로 지난달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 개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공유회는 이다빈 학생추진단장(한양대ERICA 총학생회장)의 축제 추진 결과 발표에 이어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축제 기간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3천 명 대비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 꼽힌다. 특히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63명 가운데 91.1%가 ‘만족’했다고 답변하며 명실상부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는 이날 논의된 ▲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이하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내년 개원을 앞둔 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요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 오전 시간 열린 설명회에도 불구, 학부모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등 150여 명이 찾아 고대 영재교육센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시와 고대 안산병원의 민·관 협력으로 이뤄진 결실이다. 초등학교 5~6학년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지식과 체험활동을 제공해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뤄진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안산시청과 고대 안산병원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권순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고대병원이 안산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5일, 6일, 11일, 13일 총 4일간 일산동구청과 덕양구청에서 ‘주민자치 실무자 문서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주민자치회 실무자인 간사, 분과장 등 실무자들이 작성해야 할 문서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해 다뤘다. 강의 내용은 ▲주민자치회에서 작성하는 문서에 대한 이해 ▲문서작성 실습(회의록, 사업계획서 등) ▲ 컴퓨터로 문서작성 시 필요한 기본교육 ▲문서작성 실습(한글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타 동 위원들과 같이 작성하고 의견교류를 하면서 문서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항상 사용하는 한글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등 문서작성에 도움이 될 만한 실무적인 내용이라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위원들의 모습에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게 됐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위원들의 말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교육이 무엇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고양시 대민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2024년 대민업무담당자 안전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센터 등 총 80여 명의 대민접점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에서는 시민안전체험관의 체험형 시설을 활용해 ▲화재 진압 및 대피 ▲지진 체험 및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포디(4D) 재난 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등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교육해 다양한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긴급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시민안전담당관 관계자는 “공무원의 안전의식은 곧 시민의 안전으로 연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재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능곡동, 관산동, 송포동을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행정 최일선 기관인 동(洞)에 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38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시가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와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사실을 언급하며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양시가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할 소중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개발부담금을 면제받고, 재산세와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두 사업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곡역세권에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지식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5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문화·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다중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여 국내외 인재확보, 첨단산업 양성에 최적의 입지이며 주거기능만 담당하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자족성 갖춘 ‘에지 시티’ 조성 시는 지난 11월에 발표된‘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독립적으로 자족성을 갖춘 에지 시티(Edge City)로 조성할 방침이다. 에지 시티는 원도심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하며, 1991년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엘 게로에 의해 대중화된 개념이다. 충분한 업무공간(일자리), 도소매(상업·여가의 중심역할), 주거보다 많은 일자리, 생활권 형성, 非도시지역 등이 주된 요소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 밸리 지역 도시들을 꼽는다. 실리콘밸리는 당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