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0일 농업인 서상진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쌀 4kg 100포(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상진 씨는 작년 11월에도 여흥동에 고구마 250kg을 기탁한 적이 있다. 그의 이러한 나눔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자 서상진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주신 서상진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나의 장래희망을 찾아서', '독서핑 이야기 캠프', '그림책으로 삶을 충전하다', '한강 작품 읽기와 이해', '놀면서 배우는 영어 보드게임', '역사야 놀자' 등 69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2024년도 12월 11일, 하반기 디지털 문화교육 결과전 '공유 : 디지털로 함께 나누다.' 전시를 개최했다. ‘공유’는 우리의 디지털 사회에서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현대의 ‘공유’는 다른 의미의 ‘소통’이라고 볼 수 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4가지 공유(나눔)를 구성했다. 첫째, ‘배움을 나누다.’의 디지털 배리어프리(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한 운동)와 둘째, ‘아름다움을 나누다.’로 디지털 기기인 태블릿을 이용하여 예술적 활동을 하며 도구적 활용의 확대 셋째, ‘기술을 나누다.’로 사진 기술을 통해 시각의 변화를 경험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넷째, ‘즐거움을 나누다.’로 일상의 즐거움을 스마트폰의 활용을 통해 다른 이들과의 소통을 이룬 결과물을 블로그로 완성하여 전시됐다. 이번 결과전시 '공유 : 디지털로 함께 나누다'展은 수강생뿐만이 아니라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2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충우, 민간위원장 우진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및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19명을 표창하고 읍면동 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의 성과보고회는 읍면동 협의체에 대한 평가 없이 우수사례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 식전 공연으로 트로트메들리와 구수한 입담으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백봉기의 토크콘서트로 위기이웃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온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여주시에는 390여명의 시협의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이 활동하고 계시는데,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6시, 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장, 주무팀장과 부읍면동장을 비상소집하여 107명이 응소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 관련 시정 운영이 한치에 오차도 없이 추진되도록 응소한 간부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우리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하고, 여주시 의회 정례회 회기 동안 현안 사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5년 업무 준비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 집행을 철저히 대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탄핵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며,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언행을 각별히 삼가야 한다”며 “특히 사회가 어려울수록 공직자들이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본연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서,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 단죄, 경제재건,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아침 경기도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 자문위원 등 총 80여 명의 도 주요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지금 이 시점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세 가지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첫째, 내란을 단죄하고, 둘째, 경제를 재건하고, 셋째,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란 단죄에 대해 김 지사는 “내란 수괴와 공범들의 쿠데타를 철저하게 단죄하고, 쿠데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내란 단죄’야말로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제 재건에 대해서는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세 가지 원칙을 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파주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파주교육 사업에 대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국장, 행정국장, 각 과장, 장학사, 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교육 설명회는 ▶최은미 교육장 인사말씀 ▶ 2025년 파주교육 사업 설명 ▶학교 교육활동 공유 ▶ 학교 현장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은미 교육장은 2024년 파주교육의 5대 뉴스“2국 9과 개편”,“신설학교개교(과밀해소)”,“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파주미파솔 공유학교 운영” 선정 소식을 전했다. 다음으로 파주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선아 교육국장이 2025년 파주교육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진 학교 교육활동 공유는 2024년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김혁수 대표이사의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연임 추천(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으며, 12월 9일 용인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공식적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김혁수 대표이사는 2025년 12월 11일까지 1년간 용인문화재단을 이끌며,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는 재단 창립 이래 최초 언론 브리핑을 추진으로 대외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장했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열린 문화공간 및 시민예술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또한, 적극적인 사업 제안을 통하여 시 출연금 이외 2년간 약 21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대한민국 연극제’와 향후 용인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대학연극제'의 예술감독을 맡아 성공적인 운영으로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 투표를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및 북부청사) 내 마련된 별도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전문성·청렴성·리더십을 겸비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베스트 도의원’ 선정이 추가되어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의정 활동 역량을 가진 경기도의원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신영민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을 통해 탁월한 공직자와 도의원의 노고를 알리고, 이들이 더욱 큰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12월중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공식 채널과 언론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공무원과 도의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음악역 1939 3층 전시실에서 ‘물·별·숲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의 예술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은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물·별·숲 음악제와 공연마당을 비롯한 예술교육 활동의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평 교육공동체,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모든 관람객에게 열려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물·별·숲 음악제와 밴드 공연 등의 영상을 상영하여, 가평예술교육의 성과를 감상할 수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가평의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학생들의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