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민생안정 특별대책 회의’에서 주민 생활 및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주민 불편·불만을 최소화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공직자들이 지역 내 음식점 및 시장 등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재난안전 관리 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군에 발생한 럼피스킨 추가 확산 방지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이택수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정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지역 안정 도모를 위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해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주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해 예산 이월 및 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안동현)는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한우고기 100kg(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안동현 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한우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널리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솔선수범하는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한우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매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4일 가족송년회 행사를 김제시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주관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김제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송년회는 식전행사로 지난 10월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세계춤경연대회에서 1등을 한 ‘마가르’ 가문의 전통춤에 이어 꿈나무 태권도공연, 한춤, 기타공연, 가족발표 4팀, 검무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식에 앞서 다문화가정의 중학교 입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가족센터에서 지평선축제 다문화 부스 운영과 어울림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가족송년회는 한 해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공연발표와 가족장기자랑으로 다문화가족 및 시민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2024년 가족송년회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모여서 어울러지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가족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시범농가, 농업인단체, 품목별농업인연구회원, 관계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농업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기반 현황 및 활동 상황 영상 시청, 2024년 지도사업 평가 및 성과 공유, 농촌지도 분야별 사업 추진 사례발표, 특강 등을 실시했으며, 농산물 가공 표준화 용역사업 제품 선호도 조사, 과수 분야 품종별 상품 시식도 진행됐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벼 저탄소 재배기술 및 생력화 기술 보급 확대와 국내육성 과수품종 보급률 향상을 위한 특화단지 5개소 조성,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치유·체험농장 및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지원,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 후계농 330명 선발(전국1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김희옥 부시장은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농촌과 관련된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여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해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김제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 시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험 가입 절차는 따로 없다.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김제시가 부담하여 시민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겨울철 폭설로 인해 사망, 후유장애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김제 시민이면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망 시 유족에게 최대 3,000만원이 지급되며, 후유장애가 발생할 경우 장애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보상 절차는 피해가 발생한 후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가입된 보험사(KB손해보험 1522-3556)에 필요한 서류와 증빙 자료를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이 이뤄지며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이 밖에도 ▲폭발·화재·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25년부터 2년간 정확한 부동산정보 제공을 위해 불일치한 부동산 행정정보에 대한 자료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에 대한 각종 제증명이 온라인상에서 발급 가능해졌으나 불일치한 자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행정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이다. 행정에서 제공되는 부동산 제증명은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 부동산등기부로 1995년 토지대장 전산화를 시작으로 지난 2004년 지적도까지 전산화가 완료됐다. 수십 년간 수기로 사용되어 온 부동산 공부는 전산화 이후 불일치한 자료를 수시로 정비했으나 3만 2천여 건의 필지가 여전히 불일치한 자료로 남아있다. 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접근하는 토지대장과 지적도, 토지대장-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부동산등기부 상호 간의 자료를 우선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국·공유지 토지에 대해서도 지목을 현실화하고 규모가 작은 토지에 대해서는 합병도 추진할 방침이다. 조원태 민원지적과장은 “그간 온라인상에서 제증명 발급시 불일치한 자료로 인한 민원전화를 받아 그때, 그때마다 수시로 정비했으나,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과 비상시국 영향에도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25년 국가예산 1조 334억원(국가 직접사업 5,516억원, 시 직접사업 4,818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예산 1조 113억원 대비 221억원(2.1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감액안’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유례없는 상황에서 이룩한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시는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정성주 김제시장을 주축으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및 기재부 심의 단계별 체계적인 확보 활동과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 시의원, 정치권 등과 원팀을 이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주요 신규사업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관광 접근성·편의성 개선을 위해 짜장면박물관에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언어로 전시물에 대한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무엇보다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외국인이나 저시력자 등 다양한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짜장면박물관’은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짜장면 주제(테마) 박물관으로, 짜장면의 유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3년에는 16만 1,880명이 방문하며, 인천 공립 박물관 16개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방문객 수 역시 17만 4,639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2024년 10월 기준).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택시협동조합는 1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정동원 이사장은 “증평군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나종천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장 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종천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은 사마2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궂은일을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면민들을 대표하여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나종천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무안군의 주역으로 자라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나종천 이장협의회장님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감사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