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누구나돌봄’은 경기도에서 생활돌봄, 주거안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돌봄의 공백을 보완하여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별로 그간의 추진 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경기도 내 6개 시군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누구나돌봄지원센터’를 설치해 발굴 및 돌봄 지원 등 주민들이 쉽게 방문하여 상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심리상담’ 분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코로나 사태 이후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사지원’ 서비스를 당뇨 치료식으로 제공해 건강과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이 밖에 2020년부터 희망플러스+ 돌봄 사업이라는 시 자체 돌봄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 재활사업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전통시장 및 7개 대형 유통업체 간 ‘제5차 파주시 유통업 상생발전지원 협약‘을 추진키로 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마트 파주‧운정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문산‧운정점,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이 참여했다. 협의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은 상호 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의 상생 지원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그간 파주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대규모점포와 상생발전지원 협약을 체결해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조정하는 등 서로 상생하는 유통생태계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파주시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상호 간 정기적인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물가 상승,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가 12일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10개 지자체가 향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지자체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이뤄졌다. 열린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에서는 파주시를 비롯해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 10곳을 선정했다. 파주시의 경우, 디엠지(DMZ)를 대표하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시는 확보된 국비 5억 원에 시비 6억 원을 더해 총 11억 원을 투입해 제3땅굴 모노레일 등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제3땅굴 모노레일 신규 교체 ▲도라전망대 전기관람차 설치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안내 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디엠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뇌청춘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운동(캠페인)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동사무소 내에 자리를 마련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회 시행됐으며, 총 6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하고,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치매안심센터와 동사무소가 협력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에 고등학교 재학 중 아이를 출산한 청소년 부모 가구에 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제6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 녹양어린이집이 참여해, 해당 가구의 생계‧의료‧양육‧자립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로 진행됐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기가구의 자립을 위해 ▲생계비·주거비 관련 민간 자원 연계 ▲거주지 이전을 위한 임대주택 신청 연계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및 자원 연계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연계 등 복지 서비스 개입을 하기로 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정기(1년) 후원물품(아기용품 등)지원 ▲이유식 연계 지원(가능시)을 연계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는 ▲온가족 보듬 사업(생활도움서비스, 자녀양육 프로그램, 가족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나르고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연탄 지원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라면 등 다양한 물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문수 회장은 “연탄 나눔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신 신곡1동 주민자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13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지사협은 수요빵나눔, 김장나눔, 가정의 달 효드림 행사 등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비수급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쪽빛 희망 운동(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정순 위원장은 “어디선가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최일선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문제 해결에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 11일 강원도 오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어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덕초 학생 및 교직원은 사서로부터 도서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1층부터 3층까지 도서관 곳곳을 함께 둘러봤다. 미술도서관만의 감각적인 공간에 대한 설명과 도서관 이용방법을 안내받았다. 이어 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백영수 화백 특별전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투어에 참여한 오덕초 교사는 “흔쾌히 투어를 진행해 준 미술도서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선진화된 도서관을 경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술도서관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12일 경민대학교 창업관 대연회장에서 경민대학로 성과공유회 및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센터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호국로 1111번길 일대)에 선정,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5차례에 걸쳐 마을관리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하며 상생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경영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경민대학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골목마켓 ‘눈이랑’ 행사를 통해 소원을 쓰며 마무리했다. 경민대학교상가 주민협의체 이상래 대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애써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민관학이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경민대학로가 변화됐고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대한노인회 ICT사업단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경로당 간 양방향 화상회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경로당을 통한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단은 관내 경로당에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65인치 스마트TV와 웹카메라, 컨트롤러 등을 설치한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6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 노인들은 온라인으로 손쉽게 여가프로그램과 건강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또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간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해진다. 특히 사업단에서는 경로당 관리자와 노인들에게 주기적으로 플랫폼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보장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신속히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손쉽게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