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5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광역시 서부권 주거복지센터,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일 세계주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3개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거급여와 주거상향지원사업 그리고 주거복지센터의 주거환경개선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모든 사람의 적절한 주거에 대한 기본 권리를 되돌아보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제정된 세계주거의 날을 알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부산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피해를 예방하며 스스로와 주변 친구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본 교육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의 실태와 심각성,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건강한 가정과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감수성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내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려움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존중 예방교육, 위기개입 등 다양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지대 : 규칙을 품다” 라는 주제로 실시된 본 교육은 청소년기에 직면하기 쉬운 성문제, 학교폭력, 디지털 폭력 등 주요 이슈를 다루며 올바른 가치관과 안전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배우며, 안전한 생활을 위한 규칙의 중요성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폭력 예방 파트에서는 스마트폰과 SNS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함께 탐구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통 방법을 모색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힘을 기르고, 건강한 관계 맺기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보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7일 제25회 구덕골 문화예술제에서 열린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문화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주민 간 공감을 나누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각 동을 대표하는 13개의 참가팀이 댄스, 체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암남동(생활체조)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서대신1동(퍼포먼스 댄스), 충무동(라인댄스) ▲장려상은 동대신1동(리드믹체조), 남부민1동(실버태권도), 남부민2동(Teen-Pop 댄스)이 각각 차지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열정과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신 참가팀들 모두가 대상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채롭고 알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장애·다문화가족 9세대 36명을 대상으로 대구 네이처파크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드림패밀리 가족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원 관람, 슬라이드 체험, 자개 공예 그립톡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평소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동물들을 만나 교감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등산·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진드기 물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가을철 발열성 질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고열·몸살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 있으며, 모두 가을철에 흔히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 야외 활동 시 긴 옷·모자·양말 착용하기 △ 야외 활동 복장은 일상복과 구분하기 △ 야외 활동 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7일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쉼, 나를 다독이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지난 6월,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집단상담과 양육 교육,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산에서 아로마테라피(롤온, 허브볼) 체험과 법기수원지 산림 걷기를 통해 자연이 주는 활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느끼며, 양육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고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손주육아단 단원들은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부산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조부모로서 느끼는 실질적인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조부모의 사랑과 인내가 남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대한민국 새단장’ 사업의 일환으로 제106회 전국체전과 추석 명절,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을 환영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9월 26일 오후 3시부터 주례1동 관내 단체원 및 동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객의 통행이 잦은 백양대로와 주례왕굴다리 일대를 중심으로 4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백양대로변 가로수 식재지 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이면도로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옹벽의 균열과 패임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전국체전과 APEC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주례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엄궁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내 법인과 관련 상가 등 7개 유통업 관계자(농협부산공판장, 부산·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직판장, 종합식품상가)가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제철 과일과 채소, 각종 식품 등 36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은 사상구 푸드마켓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어,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교통단속 업무 중 위급한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한 교통단속 공무원들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오후 8시 13분경, 삼락동 삼락재첩거리(승리미트 앞)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던 교통행정과 김진수·석인환 주무관은 자전거에 넘어져 얼굴을 다친 채 쓰러져 있던 주민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피를 흘리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고, 두 주무관은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서 지난 7월 3일에도 김진수·손재영 주무관은 감전동 이면도로에서 야간 단속 중 머리를 부딪혀 쓰러진 어르신 B씨를 발견, 119에 인계해 2차 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두 차례 구조 활동에 함께한 김진수·석인환·손재영 주무관은 “어두운 도로에서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은숙 교통행정과장은 “교통단속 차량은 새벽과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도 관내를 순회하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 단속과 민원 대응 과정에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