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3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협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으며, 민원 담당자와 내방 민원인의 안전 확보 및 비상상황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훈련 과정은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녹화 진행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내방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특이민원인 인계 등의 단계로 구성됐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훈련에 협조해 주신 노송지구대원과 민원실 직원들, 내방 민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자 및 내방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57,872건에 대해 총 93억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으로 나뉘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다양하게 제공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ARS 카드 납부△전국 모든 은행 CD/ATM △인터넷 납부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14개 새마을문고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새마을문고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시작해 5일간 진행됐으며, 도서 관리 상태와 시설물 정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항목에는 도서 관리와 소화기 비치 등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에 관한 교육도 포함됐다. 점검반은 각 문고 운영 시 겪고 있는 어려움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검 결과, 14개 새마을문고는 도서 관리와 시설 정비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으며, 보조금도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자2동의 ‘정2 새마을문고’는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돌봄 교실을 준비 중이며, '조원2동 새마을문고'는 겨울 방학을 맞아 독서통장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새마을문고 덕분에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안구 새마을문고가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구정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장안구에 플러스+하다, 으뜸5’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추진한 구정 사업 중 각 부서에서 제출한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사는 공무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과 새빛톡톡 주민투표의 1‧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특별 1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가 선정됐다. 이 시책은 기존의 개별 동 단위 소규모 축제에서 벗어나, 정자동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 마을축제로 개최되어 지역 사회의 주민 화합과 결속력, 유대감 강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우수 시책으로는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와 주변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체험을 함께 진행한 경제교통과의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등 세탁을 도와주는 연무동의 ‘반딧불이 실버 빨래방’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 시책에는 △환경위생과의 ‘장안 공직자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활성화’와 △파장동의 ‘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4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 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연의 주제는 ‘아몬드처럼 딱딱하게 굳은 당신의 마음을 공감과 사랑으로 한 층 성장시킬 강연’으로, 손원평 작가는 작품의 창작 과정과 ‘아몬드’에 담긴 메시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낸 공감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청소년 독자들은 “윤재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과 친구들을 돌아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고, 성인 독자들은 “책에서 느낀 감동을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도서관 관계자는 “손원평 작가님과 독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공감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눈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소흘도서관에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김다노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 어린이 독서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여한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들이 12회의 독서모임 동안 각각 4권의 책을 함께 읽고, 그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책의 작가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의 김다노 작가를 선정해 직접 만남이 이루어졌다. 김다노 작가는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전에서 '비밀 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아홉 살 하다', '하다와 화장실 귀신', '최악의 최애', '마음대로 학교' 등 다수의 동화를 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다노 작가의 어린 시절 일화와 함께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주인공 하다처럼 학교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억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만나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작가님의 대답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오늘의 시간이 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신읍동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인 ‘카페 반월’에서 독서문화행사 ‘나를 살린 함께 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네 번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식공동체 ‘그믐’ 김새섬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김새섬 대표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삶의 이야기와 함께 첫 북클럽에서 느꼈던 감정,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그믐’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자는 “함께 읽기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또한 우리 독서동아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16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동도서관과 선단숲에서 ‘내 안의 나와 조우하는 시간’ 등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독서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다온컨벤션에서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열어 자활참여자 및 여러 관계자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참여자의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일자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립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업사이클링 환경사업단인 ‘탄소제분소’ 사업단을 신규 개소해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화분, 커피연필 등 탄소저감 생산품을 제작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김인호 센터장은 “함께 일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의 삶을 바꿔나간 모든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12일 아나바다(아름다운, 나눔, 바꿔쓰고, 다시 써요) 마켓을 통해 기부금 모금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소한 나눔을 통해 물건도 아껴 쓰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복지정책과 전 직원이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70여 점이 넘는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여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아나바다 마켓 수익금 전액은 포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쌀쌀해진 연말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행사였다. 비록 작은 기탁액이지만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기부 행사를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북환경개발(자) △제이피환경△(주)뉴크린텍△(주)송림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 △대호치과의원 △송우SG스크린 △송우SG상조회△포천시화원협동조합 △포천시택시상주회△(주)이오니스 △포천시사회복지협의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이 가득한 도시, 따뜻한 포천을 함께 만들어 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하며 기탁해 주식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하여 포천시 지정기탁 후원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여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