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이 지난 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주민행복지수공헌 기초의회부문’ 대상에 선정돼 16일 전달 받았다.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대한민국의 행복 증진을 위한 봉사와 기여를 인정하는 시상식으로,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나, 시상식 당일 계엄령 선포 등으로 혼란한 상황에 있어 우편으로 16일 전달 받게 됐다. 서남용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서 의원은 지난 몇 년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왔다. 특히, 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성능 CCTV 카메라, LED 안내 전광판 등 정보시스템 영상감시장치 관련 전문업체인 ㈜홍석 유혜숙 대표가 16일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연말을 맞이하는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CFC Award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2년 대상, 2023년 특별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국내 유일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아동친화정책의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됐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낸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완주군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완주군은 2016년 군 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권리 옹호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립해 아동권리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왔다. 또한, 아동권리영화제, 4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를 주문했다. 16일 유 군수는 “탄핵정국으로 인해 군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라”며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침체와 수출 증가세 둔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민생경제가 이번 사태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연말까지 소비·투자 분야 중심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연말연시 계획된 축제와 행사의 정상 개최를 통해 지역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대설 대비 취약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활동 지속 전개, 화재 예방 활동 강화,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대비 방역수칙 홍보 등 동절기 재난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4일 아동‧청소년 120여 명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심부건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완주군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제안 발표회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완주군 청소년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의 청소년 참여기구들이 대거 참여했다. 발표회는 정책제안과 1년 동안 권역별(삼례, 봉동, 이서, 고산권역)로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청소년들은 ▲버스킹을 Dream(청소년문화예술공간 확대) ▲맑은숨터 건강한 완주 만들기(흡연부스 설치) ▲청소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순환정책(페트병 수거기) ▲청소년이 운영하는 공유우산 ▲자전거쉼터 및 자전거길 개선방안 요청을 제안했다. 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개선해 좀 더 나은 완주, 풍요롭고 깨끗한 환경의 완주를 위한 정책들도 이뤄졌다. 소율 완주군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지역을 조사하고 공부하면서 교과서 밖 사회를 경험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발전위원회가 완주-전주 통합 관련 그간 거론 됐던 행정‧농촌 분야 쟁점사항의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지난 13일 제5회 발전위원회를 열었다. 행정 분야에서는 행정구역 개편 분야와 주민 대표성 관련 쟁점을 다뤘다. 완주‧전주 행정통합이 되더라도 '지방자치법' 등 현행법상 행정구는 3개 설치가 가능하지만, 완주만의 독자적 행정구 설정에 어려움이 있다는 걸 밝혔다. 아울러, 각종 농어촌 혜택들이 결부돼 있는 통합시의 읍‧면 행정체제 유지는 관련법 제정 및 청주‧창원‧여수시 등 통합사례를 분석했을 때, 통합이 되더라도 읍‧면 유지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의원 수 축소에 의한 군지역 주민 대변기능 약화 문제로 거론된 쟁점사항에 대해 다뤘다. 현재 지역별 의원 1인당 유권자 수는 완주군 약 7,000명, 전주시 약 1만 5,000명으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원정수는 인구의 등가성이 반영돼야하므로 인구비례에 의한 선거구 확정시 완주군 지역 의원 수는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농업 분야는 농어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 축구회가 전북은행 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순덕 완주군의회 의원, 김상곤 완주군청 공무직 노조위원장, 정원호 전북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축구회 회원, 삼례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경환 회장은 “축구회 회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땀을 흘리면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완주군청 축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이번 연탄 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활동을 가졌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도자기 제작과정과 기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자기컵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모양을 만들고, 색을 칠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도자기는 보기만 했지 만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가져 너무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한솔케미칼 전주공장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은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완주군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0kg(1,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나눴다. 김치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한솔케미칼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을 비롯한 전북 지역 취약계층에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겨울나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유영찬 한솔케미칼 공장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매년 실시하는 김장나눔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솔케미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4일 올해 처음으로 개강한 제1기 영어학교 발표회 및 수료식을 성료했다. 총 20명의 학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으며, 학생들은 부모님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쇼, 비빔밥 만들기, 전통놀이 소개, 뉴스속보 등을 영어로 발표하여 자신들의 향상된 영어 능력을 뽐냈다. 드림반, 미래반으로 구성된 영어학교는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됐다. 영어마을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영어 교육을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유소길 부이사장은 “배움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마음 따뜻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마음에 힘을 불어 넣는 것이 교육이고, 그 역할을 인재육성재단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재육성재단은 내년도에도 애향장학금, 영어·중국어 캠프,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다중지능계발사업 등을 추진해 미래인재 역량강화와 저소득 자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