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심, 배복희)는 지난 29일 ‘아이부터 노인까지'챙겨드림(DREAM)'’사업의 두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생애주기별 발달과업을 충족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청소용품을 지원하고 연령에 맞는 보건·복지상담을 병행했다. 지난 3월 진행된 첫 회차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구세트’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복희 민간위원장은 “연령별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직면하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종심 동장은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26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제도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 보고,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민방위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방위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부소방서, 제53사단126여단1대대 및 동 지역민방위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비상 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방법 등“ 실습위주의 강의로 민방위대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는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이며, 지난 50년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경란)는 지난 19일과 23일,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등을 위하여 동래구 사직3동과 서구 아미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사직3동에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이제 SNS 인플루언서’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하고, 각 동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미동에서는 4개의 분과위원회가 분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끄는 데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을 통해 향후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주민 주도적인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더욱 활기찬 중앙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위해 많이 애써주신 사직3동과 아미동 주민자치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명숙)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꽃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부평동 일대 화단에 꽃모종 120개를 식재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김종호·한명숙 회장은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도록 꽃을 심었다”며, “작은 실천이 지역 분위기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부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효(孝)의 도시 부산 중구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관내‘원로의집’30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경우 기존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효의 도시 부산 중구 이미지와 건물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중구 일대의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광역시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포함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26일 구청에서 연제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아동 30명과 함께 부산시 출생시책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관내 초등학교 10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니버스’란 행정안전부와 KT가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수단이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 부여 원리, 주소정보시설 보는 법 등 이론 수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주소정보체계에 따라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해 보는 실습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특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폐막무대와 뮌헨 BR 무지카 비바(BR musica viva)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교향악단 최초로 무직페스트 베를린 폐막무대에 오른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성과의 여운을 이어,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624회 정기연주회 “스코틀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낭만주의적 감성과 민속적 정서를 담은 음악으로, 가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풍성한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스코틀랜드의 낭만적 풍광과 선율을 부산 무대에서 다시금 펼쳐내며, 가을밤 관객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통해서는 따뜻한 가을밤, 음악으로 여행을 떠나듯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협연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2015년 동양인 최초·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전 11시 20분 자갈치현대화시장 3층 전시실에서 '자갈치시장 글로벌 수산명소화 조성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장과 강주택 의원, 자갈치시장 상인회 대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갈치 일원 수산명소화를 위한 발전 방안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시와 긴밀히 소통해 온 상인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피란의 역사와 서민의 삶이 이어온 자갈치시장이 부산을 넘어 글로벌 수산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듣고 시의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 대표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자갈치아지매시장을 건립했다. 시는 2015년부터 ‘자갈치 글로벌 수산명소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갈치시장 노점에 형성된 좌판들을 이전하고자 부지 5천649제곱미터(㎡), 연면적 4천268제곱미터(㎡), 총 2개 동을 건립*하고 부산시설공단에 위탁관리 중이다. 자갈치시장은 해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9월 26일 부산진소방서 안창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소화기 작동법 시연 △모의 화재 진압 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숙지 등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관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층별 건물 구조를 직접 확인하며 진압 체계를 점검했다. 수정5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더불어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신 수정5동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실질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더 안전한 수정5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