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초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당당히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학단의 우수레퍼토리 공연을 제천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 해당 공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1세대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우리 소리를 알려온 소리꾼 고영열 그리고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물광대의 연주로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악이 쉽게 다가왔다. 앞으로 더 다양한 국악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고 싶고 제천에서 공연을 많이 하면 좋겠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천국악방송(주파수 FM 90.1MHz) 개국기념으로 본 공연은 특별생중계로 국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됐으며, 이를 통해 제천국악방송을 널리 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국가적 비상상황에 따른 내수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군정의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보고회를 갖고, 민생경제의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경기 부양 방안을 분야별로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올해 내내 경제 어려움이 이어져 왔는데, 최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 과정을 거치며 송년특수가 사라지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어느 때보다 큰 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곧바로 추진에 돌입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읍면별 발굴된 69건의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논의하고,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담 완화·경감·면제·지원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특히 내년 중점 추진하게 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외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시책들에 대해서는 12월 중에 시행해 연말연시 경제활성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분위기 조성에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전문건설협회(오춘두회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순창군청을 방문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관내 학생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순창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이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오춘두 회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우리 협회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이번 성금이 힘든 상황에 있는 학생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순창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역 인재육성의 산실인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에 장학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가 옥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의 권익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에 이어,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임근홍 회장은“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순창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소중한 후원의 뜻에 맞게 장학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2024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주목받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효테마파크는 겨울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울러, 효모관 2층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등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가장 인기 있었던 공연은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공연이었으며,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고고관 1층의 도네이션 플리마켓은 지역 기관과 개인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체험, 마을투어 프로그램, 추억의 교실 등 다양한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제1회 순창아너스클럽과 함께하는 김장체험·나눔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순창 장애인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된 혁신적인 나눔 행사로, 목송그룹, 남부대학교, 광주운암교회사랑부, 광주아파트연합회,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포함된 팀에게 참가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자들에게는 순창군민증과 순창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팀은 주최 측이 마련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20kg의 김치를 담갔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 중 10kg은 가정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10kg은 장애우와 독거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김장 체험 후 직접 담근 김치와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한 ‘2024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11일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마을동아리와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마을합창단 등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무대와 전시로 선보였다. 칠보면 행복이음센터의 고고장구와 하모니카, 우쿨렐레 공연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입암면 입춘대길복지관의 난타와 노래교실도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장 한편에 마련된 전시실에서는 신태인읍 행정복합센터의 도예와 원예 프로그램 작품, 칠보면 행복이음센터의 라탄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산내 구절초합창단과 정우 어머니합창단의 합창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값진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연말을 맞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정일, 과교, 키즈레일정읍역, 샘골, 수성, 신태인, 예본, 햇님둥지 )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의 장학금 기탁은 2015년부터 이어져 총 9번째를 맞았다. 이담희 분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전했다. 시목협의회(회장 김재조)도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목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읍시청 정읍고등학교 졸업생 모임인 정무회에서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운기 회장(소성면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내일을 준비하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희동)이 정읍시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500g 포장) 300개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 김희동 조합장, 김정용 유통센터장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김희동 조합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전북한우협동조합의 이번 기부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는 16일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18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과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금과 장학금은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시지회 직원과 지회 소속 709개 경로당 노인회장·회원, 노인대학 회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나눔의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 중 794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1000만원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돼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지회는 그간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투명한 운영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만큼, 이번 기부행사가 노인회의 사회적 책임과 선배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호춘 지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노인복지사업 수행기관으로 17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