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20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청렴시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행정 강화에 나섰다. 청렴시책 추진단은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기관 내 청렴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내부협의체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설문조사에서 도출한 익산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분야별 원인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주요 과제와 추진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익산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등 중점과제를 집중 논의하며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척결·청렴의지 천명회의'를 열고 부패행위 척결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부패행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청렴경보 발령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관 내 청렴 인식을 환기하고 부패 행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20일 오후 홍삼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최종보고회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설명회'를 열고 지역 산업 인프라 조성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현안사업 추진단, 관계부서 및 기관, 용역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최종보고회에서는 연장농공단지 내 구)원광전자 건물을 리모델링해 임대공장 12개, 스타트업 임대사무실 9개, 공유카페, 창업보육공간, 체력단련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70억, 도비 9억, 군비 21억)이 투입되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 설명회에서는 최근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이 승인된 것에 대해 설명하며 연장농공단지 총사업비 182억(1단계 사업비 141억), 홍삼한방농공단지 총사업비 291억(1단계 사업비 170억) 규모로 사업비 국가예산반영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음을 알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지난 20일 무주읍 부영아파트 일원에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상해 주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아파트 인근 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민방위 대원, 군·소방서·경찰서 등 관계자 2백여 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행정안전부)에서 발령한 공습경보 사이렌과 함께 대피소(부영아파트 지하 주차장)로 이동한 주민들은 현장에서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비상사태 시 소방·경찰 및 구급·복구 차량 등 긴급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이 무주읍 후간 도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요령과 비상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등을 몸소 익힐 수 있었다”라며 “단순한 대피를 넘어서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유익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오후 2시 부안읍 미소가애아파트에서 실전과 같은 민방위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및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민간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피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 대피를 중점으로 진행되며, 부안군 민방위대원, 주민, 유관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미소가애아파트는 다세대 밀집지역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대피 및 구조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장소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는 실전 훈련을 통해 대피 절차와 행동요령을 숙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시부터 5분간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위해 부안읍(아담 사거리~터미널) 차량 이동도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운행하던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차 안에서 라디오로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2시15분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0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청사 내 민방위 대피소(지하 구내식당)에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청사를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안보 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전형 민방위 훈련으로, 국가 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특히, 민방위 대피 훈련과 더불어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되어 실시된 만큼,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재난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청사를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중심의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보·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 중 세 번째 진행된 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기요양기관 등 74개소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사회사업 역사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서울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이 강의하여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적 흐름을 체계적으로 짚어주며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제시하고 현장 사례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사업의 역사와 현장 실무의 연계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현장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이 여성들의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20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제32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수료식을 열고 10주간 이어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다시, 피어나다. 배움으로 인생 2막,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됐다. 익산시 거주 여성 40명이 배움에 도전했다. 교육 과정은 챗지피티(Chat GPT) 활용, 건강관리, 익산 문화탐방, 지역 봉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고, 다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교육생들이 용안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응급키트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며,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치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이 역량을 더욱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열정이 지역 곳곳에 퍼져 익산이 더욱 따뜻하고 활력 있는 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일터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폭염 속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20일 최재용 부시장 주재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자 지역 고령층의 복지·여가 활동 장소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 1,700명 △역량활용형 282명 △취업알선형 210명 등 총 2,192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혹서기 안전관리 지침 준수 여부, 참여자 휴게공간 확보,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현황, 근무 여건 개선 필요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하루 평균 1,200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복지시설인 만큼, 시설 안전관리 상황도 세심하게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취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책과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폭염 속 어르신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훈련으로 지난 18일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훈련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민방위 대피,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2년간 집중호우 피해에 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에서 제외돼 3년 만에 훈련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실 있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민방위 훈련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실전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습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신동 119안전센터에서 시청까지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 익산점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민·관·경·소방 합동 대피 훈련이 동시에 전개됐다. 각 현장에서는 사전 교육을 받은 민방위 유도요원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북경찰청, 35사단 3대대,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보건소, 남원의료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펌프차·구급차·대테러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광석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전북도 통합방위위원 및 주요 유관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실제훈련은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통합방위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참관함으로써 지역 안보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위기 발생 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이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훈련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을 테러범이 점령한 상황을 가정해 ▲테러 상황 발생 및 전파 ▲군특임대·경찰특공대 건물 진입 작전 ▲미상 드론 위협 무력화 ▲폭발물 및 화재 대응 ▲부상자 이송과 방역활동 등 단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