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공모전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2024년 진로교육 컨퍼런스’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시 진로체험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연이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번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공모전은 인증기관의 우수 운영사례 확산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대면 또는 비대면 무료 진로체험을 제공하며 교육적 성과를 이룬 사례’를 주제로 개최된 행사다. ‘2024년 진로교육 컨퍼런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공간과 장비를 개방, 공유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온마을 행복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2022년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202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제정된‘고양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서 3년 이상 자동차정비업을 경영한 사업자이며, 최근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령을 위반하거나 지방세를 미납한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고양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할 구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사업자 지정은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및 환경▶품질인증 및 기술관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의 항목을 다방면으로 평가한다. 접수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1월까지 각 구청의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현장평가 후 시 지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2월 중 35개 정비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될 경우 2년간 자동차관리법상 검사가 면제된다. 또한, 시는 모범사업자 지정증 및 표지판과 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 및 조합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에는 추운 날씨의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진행 중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총 17개 사업 구역 중 13개 구역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강좌는 지난 2회에 걸친 강의와는 다르게, 실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준비 중인 조합원과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구체적이고 현장감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시간에는 김영례 경원연립가로주택정비사업 총무의‘가로주택정비사업 사례’강의가 있었고, 고양시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인 행신동 경원연립의 실제 사례를 다루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사업타당성과 종전·종후자산 감정평가의 이해’에 대해 김혜원 평가사(태인감정평가법인)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에게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만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날 강의를 들은 관내 조합 임원과 조합원들은 강의 마무리에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양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주관으로 고양시청에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국지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00여 포기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140개 상자 중 115개 상자는 고양시 복지관 연합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관 10개소에, 25개 상자는 홀트학교에 전달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김장 나눔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이번 김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청년 수강생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본부터 실전 경영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년창업스쿨!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사업설명 △수강생 소감 △남양주시장과의 대화 △수료증 수여 △네트워킹의 장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4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창업기초이론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 창업 지원사업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모집 초기부터 많은 청년의 관심을 받아 당초 모집 인원인 25명에서 증원된 45명이 수료했다. 특히, 와부읍에 소재한 카페·쿠키 선물가게를 운영하는 엄하영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창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가 승진 기회 확대 등을 통한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젊은 직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을 방지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 하위직 공무원들의 승진 기회 확대 추진에 나섰다. 9급 공무원의 정원을 줄이는 대신 7·8급의 정원을 늘려 승진 적체를 해소함으로써 하위직의 승진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 16일 시의회에서 의결된 정원조정안에 따르면 9급 정원은 539명에서 502명으로 37명 줄어들고, 8급은 6명 늘어난 558명으로, 7급은 36명 늘어난 658명으로 조정된다. 이는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또, 시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지난 4월 8・9급 직원 1,062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실태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정도와 원인 등을 파악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65회 늘어난 445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장이 직접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9급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공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12월 1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열린 2024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점등식은 의정부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연말연시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연균 의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밝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한 해도 의정부시민 모두가 행복과 평안으로 가득한 날들을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감사관, 시민옴부즈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감사관 및 시민옴부즈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의 시민감사관 및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민감사관은 자체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과 권익 보호를 위해 조사와 시정권고 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환경 분야 최선화 시민감사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보건 분야 이은걸 시민감사관이 과천시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과천시는 이 자리에서 2023년과 2024년 시민감사관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과천시 시민감사관들은 2023년 시 관계자와 ‘소화전 주변 주정차 실태 및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를 합동 점검해 26건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창식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달간의 제2차 정례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110만 용인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 나은 개선방향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제9대 후반기 용인특례시의회가 출범했으며 다각적이고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 였다”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용인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정례회에서는 용인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고, 큰 피해 규모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은 아직 폭설에 갇혀있다”며 “정부는 용인시민들의 피해를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3기 수택3동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3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동 주민을 위해 진정한 봉사자로서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 출범한 구리시 최초의 주민자치회로, '구리시 주민자치 1번지'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장자못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왔으며, 수택3동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주민에게 다양한 주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