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포함한 12개의 농업 직불성 사업에 대해 총 5,745억 원을 연내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지난 9월 농가당 6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됐으며, 영농이 마무리된 이후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은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업인 개인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초 각 시군 읍면동에서 직불금 사업별로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 뒤, 접수된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자격 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가 확정됐다. 공익직불제가 도입된 2020년 이후 농업직불금 지급 규모는 2020년 5,059억 원에서 2024년 5,745억 원으로 686억 원 증가했다.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2020년 542만 2천 원에서 2024년 638만 3천 원으로 96만 1천 원이 늘어났다. 또한, 2025년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단가를 5% 인상하고, 친환경농업직불금 중 논의 지급단가는 70만 원에서 95만 원으로, 전략작물직불금 중 밀은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43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선제적 재난 예방과 능동적 재난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정부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국적인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와 능동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 전북자치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대설, 집중호우, 지진, 태풍 등의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환경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도, 유관기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24시간 비상근무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524개소) 사전대피 훈련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와 대응 노력으로, 그 결과 ’22년도부터 단 한건의 여름철 재난(호우ㆍ태풍)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여름 극심한 호우(7.8.~7.1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하반기'찾아가는 한국어·직무역량 교육'수료식을 지난 12월 14일을 시작으로 2주간 총 6개 시군 13개반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한국어·직무역량 교육』은 전주에 위치한 센터의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센터뿐 아니라 직접 시군으로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마친 교육생 11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각 반마다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여 별도 시상과 그동안 함께 공부해 온 동료들을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E-9)가 가장 많은 군산시를 비롯하여 김제·정읍·완주·무주군 등 6개 시군에서 주말에 수업을 진행했으며, 15주 정도 운영했다. 한국어교육은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 수준별로 기초한국어와 TOPIK 초·중급반 13개반을 운영했으며, 한국어수업과 더불어 외국인근로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군산과 완주에서 용접자격증 이론수업과 운전면허증 교육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실시한 ‘용접한국어 교육’에 대한 반응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문화원에서는 12월11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이사회를 개최했다. 평소 개최해 왔던 이사회 중회의실이 아침부터 음악소리로 사무실을 찾던 이사님들은 발길을 잠시 멈추고 복도에 서성이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송년이사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개최 했으며,직원회의 결과 그동안 매년 년말에 개최한 이사회와는 색다르게 이사님과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함께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헀다.학생들에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고, 이사님들은 회의전 긴장을 풀 수 있는 식전행사에 광주문화원 클래식 기타반 연주를 하기로 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사님들은 항상 진행해 온던 방식에서 벗어나 식전행사에 짧지만 문화학교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이사회를 진행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직원들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회의방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은 문화원 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이윤주 강사는 전날 2024년 지방문화원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 광주문화원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광주문화원 회원 가입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 양주생활문화센터 소극장과 1층 로비에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문화자치 오픈데이×크리스마스 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양주시가 문화자치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시민 문화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며, 문화가 어떻게 우리 지역을 변화시켜 왔는지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층 로비에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버나놀이(농악 가락에 맞춰서 특정한 막대기 위에 특정한 연장이나 손으로 쳇바퀴·대야·대접·접시 등을 돌리는 놀이) ▲탈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전시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12월 16일 오전 9시 시청 3층 산성누리(홍계향 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의 삶 보호를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최근 정치적 혼란기에 공직자들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신 시장은 이날 “공직자는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행정의 신뢰, 시민 중심의 행정,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 할 것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그는 “현재의 정국 상황을 고려해 행정의 신뢰를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지금과 같은 정치적 불안 상황에서는 공직자들이 공직기강을 철저히 지키며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삶은 계속돼야 하고, 정치적 혼란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불만을 초래하지 않도록 민생 현안을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으로 기업인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금융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19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유성호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법의학 관련 자문을 맡아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법의관을 겸임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유성호 교수는 ‘죽음, 삶의 자세’를 주제로 법의학적 사례를 통해 삶의 끝자락을 돌아보고, 어떻게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눌 가질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는 남성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의 미니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지난 12월 13일, 제5회 '온(ON)나눔 온(溫)세상 '온²' 캠페인 모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거(고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10월 4일부터 시작해 12월 13일까지 진행됐다. 모금 기간 동안 총 55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이는 지난해 모금액 500만 원을 웃도는 성과로,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이희승 관장은 "모금캠페인은 매년 독거(고령)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올해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독거(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과 부식류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16일 간부회의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은 위대한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다만 탄핵정국 여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모든 부서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연말 단체회식과 숙박예약 취소 등 소상공인들의 연말 특수가 사라진 현 상황을 전 부서는 심각하게 인식하고,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지금 바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 시장은 “이런 시기일수록 민생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회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내수진작 및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비 투입, 생활물가 상시 모니터링, 지방 공공요금 동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발굴하고, 내년도 군산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을 위한 예산 증액 논의도 진행하여, ‘시민들이 어려운 연말을 잘 마무리 지을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 4-H 연합회가 13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50만 원을 함평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4-H 회원들이 영농실습 등 공동 운영 농지에서 경작한 ‘공동과제포’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김승순 4-H 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거둔 수익이 지역 인재들에게 쓰이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4-H 연합회의 나눔과 지역 인재를 향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평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기탁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 4-H 연합회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단체다. 지역 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연합회는 작년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과 책임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