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사회의 보육 환경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보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큰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보육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 시상과 함께 한 해 동안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2천4백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에 모은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숙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시점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 이 자리가 보육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보육 환경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육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따뜻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설악면체육회 제갈중현 회장과 남경우 사무국장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제갈중현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체육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 조종면위원회 회원들은 최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박전광 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연말 기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신천4리의 이근주 어르신이 최근 1년 동안 모은 1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근주 어르신이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이동철 설악면장과 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근주 어르신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왔는데, 그동안의 누적 금액은 총 1,200여만 원에 달한다. 어르신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소중히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관내 50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김용주 가평읍장의 임기 마지막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용주 읍장은 백미와 포도즙 등 후원 물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점검했다. 한 어르신은 “퇴임 전 마지막 방문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김 읍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인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작은 성품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내년에도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2024년 주요 전략사업 추진 점검 결과 어려운 가운데서도 민선 8기 주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와 부군수, 국장‧과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가평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역점·공략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전략사업 선정 및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2024년 50대 전략사업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의 성장동력과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올해 주요 성과로는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4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72억 원을 확보해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전략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또한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어촌도로 및 군도 확포장공사 △자원순환센터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기 위해 진행 중인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이 두 해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6일 광남2동 지보체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각각 15가구씩, 총 30가구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음료를 배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료가 수거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매칭된 지보체 위원이 즉시 연락받아 신속히 대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남2동 지보체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능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진입로는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학교 통학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이 겹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었다. 능평동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통행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데크를 확장‧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모든 어른들의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민 소통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5명을 초청해 광주시 문화재단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문화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를 해소시키고 건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문화재단과 협력해 수준 높은 유니버셜 발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기회 제공과 아동 정서발달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드림 스타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신체·인지·정서·양육 환경 등 영역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가 최근 완공된 호국보훈공원 일대 보도 확장 및 송정동 보도 정비 공사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호국보훈공원 보도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도 유효폭을 기존 1.5m에서 3.5m로 확장했다. 또한, 밀목사거리와 경화여고 일대의 겨울철 미끄럼방지를 위한 보도의 경사로 정비 공사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은 “보도가 넓어지고 환경이 개선돼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 편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공사 외에도 송정교 일원의 버스 승강장 이용자와 보행자 간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보도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보행자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